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니지(게임)/문제점 (문단 편집) == 원작자와 게임사간의 불화 == [include(틀:저작권 관련 사건 사고)] 본래 이게임은 [[신일숙]]이 연재했던 순정만화 [[리니지(만화)|리니지]]에서 유래되었기 때문에 만화 리니지의 영향이 많이 남아있다. 우선 혈맹 시스템부터가 만화 리니지의 중심 플롯인 '혈맹을 모아 아덴 왕국의 군주 자리를 탈환'에서 온 것이며, 남군주는 데포로쥬, 여군주는 이실로테, 남요정은 질리언, 여요정은 오웬, 남법사는 조우, 여법사는 케레니스[* 후에 아덴 업데이트가 되면서 몬스터로 재탄생.]를 모티브로 제작되었다. 상당히 많은 서버명이 원작에 출연한 등장인물의 이름을 딴 것이며, 지금은 사라진 '리플렉팅 풀'이란 마법은 케레니스가 수경을 보는 장면에서 유래했다. 미미하지만 흑마법 패널티가 있던 것도 원작에 있던 부메랑 효과에서 기인했을 가능성이 크다. 그 외에 말하는 섬과 그 곳의 NPC 군터, 게렝도 원작 출현 인물. 기란도 원작의 한 지역이며, 리니지의 고대시대(서비스 초창기인 1998년)에 말하는 섬 선착장을 수시로 습격했다는 흑기사도 원작을 반영한 것이다. 대략 리니지 시즌 2 에피소드 1부터 오리지널 스토리가 펼쳐지기 시작했다고 보면 무방하다. 게임 초기에 혈맹에 대하여 나오는 시구절도 "라라 술로한 맹세는 술이 깨면 사라지네..(중략)"도 만화 1권에 나오는 글귀를 인용한 것이고, 서버의 이름조차 원작의 영향을 받아 데포로쥬, 이실로테, 질리언, 오웬, 조우, 케레니스는 전부 서버이름으로 사용되었다. 이실로테의 다른이름 로엔그린과 리니지계의 신인 아인하사드도 마찬가지다. 본래 원작 만화는 주인공 데포르쥬가, 자신이 받아야할 왕위를 빼앗은 악당 켄라우헬과 대결하여 이긴 끝에 켄라우헬은 죽고 주인공이 아덴왕의 왕위를 되찾으면서 끝이 난다. 이는 게임에서 '공성전' 컨텐츠가 담당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이후 The cross rancor 부터는 게임만의 독자적인 스토리다. 당초 신일숙 작가는 아이네트와 온라인 게임 수익의 5%를 로열티로 받는 조건으로 원작 사용 계약을 체결했는데, 아이네트가 IMF 위기 때문에 어려워지는 바람에 [[송재경]]을 포함한 리니지팀이 엔씨소프트에 인수되면서 재계약을 체결했다. 김택진은 독소조항이라는 점을 눈치채고 IMF라는 경제 상황을 이유로 로열티 제공 조항을 계약서 상에서 삭제했고 신일숙 작가에게 지급된 저작권료는 리니지가 한창 개발 중이던 1997년 당시 송재경 엔씨소프트 부사장이 원작사용에 대한 대가로 1,500만 원을 지급한 것이 전부였다.[* 만약 이 조항이 유지되었으면 리니지가 2019년까지 21년동안 거둔 누적매출이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19102228511|8조원]]이고 엔씨소프트의 영업이익률이 30%가량 된다는 것을 계산해볼 때 천억이 넘는 천문학적인 로열티가 지급되었을 것이다. 물론 신일숙 작가가 로열티 조항 삭제를 거부했다면 아예 다른 라이터를 고용해 내용을 바꿨을 것이고, 조항을 유지했더라도 리니지(게임)가 원작의 인기에 기대어 컸다기 보다는 [[MMORPG/공성전|공성전]]으로 대표되는 PVP 경쟁 시스템으로 성공했기 때문에 게임이 일정 궤도에 오른 후에는 리뉴얼을 해서라도 로열티로 나가는 돈을 막았을 가능성이 높다.] 게임 리니지의 어마어마한 성공을 지켜보며 원작자로서 속이 쓰릴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분쟁은 2차 판권으로 인해 시작되었다. [[디지털 드림 스튜디오]][* 2001년 괴작 애니메이션 [[런딤]] 극장판을 만들고 이 여파로 망해서 사라졌다.]라는 곳에서 500만원을 주고 애니메이션 판권을 사갔는데, NC 소프트에서 따로 게임 판권을 사서 서서히 대박을 거두던 와중에 디지털 드림 측이 자사가 소유하던 애니메이션 판권을 다른 곳에 처분하려고 하자, NC 소프트가 리니지라는 이름은 게임으로 자기들 덕에 유명해졌으니 전체 판권물은 자사 소유라는 해괴한 명분[* 게임이 원작보다 상업적으로 훨씬 크게 성공한 것은 사실이니 처음부터 전체 저작권을 구입하거나 자사 IP로 개발할껄하고 자기들끼리 후회하는건 있을법한 일이나, 아예 날로 먹으려고 드는건 완전히 다른 얘기다.]으로 이를 막으려고 하면서 원작자가 분노하며 소송을 제기했던 것이다. 1차 소송에서는 NC 소프트 측 승소였으나, 신일숙의 거듭된 소송 제기[* 1차 소송 패소 이후 찾아온 일간스포츠 기자 장성용이 인터뷰할 당시 신일숙은 "끝난 게 아니에요! 누가 이기는지 두고 보자고요!"라고 일절 포기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후 어느 정도 배상하겠다고 소송취하해달라는 엔씨 측에게 이따위 합의할려고 이런 거 아니라고 거절했다.]에 NC 소프트 주식이 하락하는 타격을 입자, 결국 백기를 들어 만화 '리니지'에 대한 2차 저작권을 받는 대신 10억 원을 지급하고 신일숙 작가를 고문으로 위촉, 매월 100만 원 지급과 스톡옵션 1,000주(2002년 1월 분쟁 합의 당시 주당 10만원이므로 1억가량) 부여라는 파격적인 조건으로[[http://game.dailyesports.com/view.php?ud=2017010615565873190_26|합의]]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