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사리사 (문단 편집) == 상세 == 파문 호흡법의 달인. 나이는 '''50세'''에 이르는 중년 부인이지만 파문법 덕분에 외모는 젊은 미인으로, 죠셉 말로는 '''20대 후반'''처럼 보인다고 한다.[* 원피스의 샬롯 카타쿠리나 [[아라키 히로히코|이 만화의 작가]]에 비견될 정도의 동안이다. 50세가 20대 후반처럼 보이는게 어떻게 가능하냐는 걸 작가 본인이 보여주었다는 농담도 있다.] 그러나 외모가 젊을 뿐 항상 강단있는 포스를 보여주는 여장부. 프로필에 서술되어있듯 키는 '''무려 175cm'''로, 19세기 후반 기준 유럽 여성의 평균 신장이 150대 중반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당시대로서는 엄청난 장신이며 현재 기준으로 치더라도 굉장히 큰 편이다. ---- 오랜 수행을 쌓았기 때문에 파문 전사로서 실력은 매우 뛰어나다. 파문의 파워는 죠셉의 3배에 달하여 [[돌가면의 흡혈귀]]는 가볍게 처리할 수 있을 정도. 또한 머플러가 그녀의 전투력을 보조한다. 리사리사가 사용하는 머플러는 [[스트레이초]]가 사용하던 머플러는 아니고 같은 소재로 만들어진 또 다른 머플러. 스트레이초의 머플러는 죠셉의 수류탄이 터질 때 불타버렸다.[* 아마도 양아버지라는 인연이 있는 리사리사가 같은 재질을 구해서 만든 듯.] 파문을 피뢰침처럼 활용할 수도 있고 파문 탐지기 역할도 한다. 흡연자지만 파문 전사답게 치유력이 뛰어나서 그런지 담배 때문에 파문 사용에 지장을 받는 듯한 묘사는 전혀 없다. 흡연은 폐에 손상을 입히는데 파문 전사가 폐에 손상을 입는건 최악의 행위임에도, 그렇게 흡연을 하고도 상당한 파문을 다루는걸 보면 파문의 힘 덕에 폐손상을 막고 있는 모양이다. 원작의 전투조류가 연재 중이던 1988년에서도, 현실의 시기에서도 여성의 흡연에 대한 시선은 관대하지 않은데, 당당히 담배를 무는 장면이 나오는 등 여러모로 아라키다운 대범한 묘사다. ---- 가혹한 트레이닝을 시키거나 냉정한 발언을 일삼는 등 냉혹해 보이지만 깊은 정을 은밀히 내보이는 일도 자주 있다. {{{#!folding [ 스포일러 주의 ] 이를 보여주는 예가 시저의 죽음이 확정되었을 때. 죠셉에겐 적지에서 애도를 표하는 것도 허락하지 않는다고 비인간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실은 본인도 모르게 담배를 거꾸로 물 정도로 동요하고 있었으며[* 처음엔 죽은 시저의 대한 예의도 없냐며 분노한 죠셉이었으나, 리사리사가 그러한 말과는 정반대로 손을 떨면서 담배를 반대로 쥐고 있는 걸 보고 나지막히 반대로 물었다고 얘기한다.] 결국 시저가 깔린 바위에서 흘러나오는 피를 보자 참지 못하고 오열했다. 과거에도 남편 [[죠지 죠스타 2세]]가 [[디오 브란도]]의 여파로 현대까지도 살아있던, 영국 공군 사령관에 앉아있던 [[시생인]]에게 살해당하자 앞뒤 가리지 않고 다짜고짜 죽였다. 세월이 흐르면서 지금처럼 차분해졌지만 기존의 감정적인 면은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 }}} ---- 작품에 최초로 등장한 [[투희|여전사]] 캐릭터. 리사리사를 시작으로, 5부 [[황금의 바람]]에서부터 작품에 여성 전투원이 등장하기 시작한다. 5부의 [[트리시 우나]] / 6부의 [[쿠죠 죠린]]과 [[에르메스 코스텔로]] / 간접적으로만 싸우는 7부의 [[루시 스틸]] / 8부의 [[히로세 야스호]] 등 남성 중심으로만 전개되었던 작품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온다. 여성 캐릭터인 리사리사에게는 상대를 제압할 확실한 힘이 필요했고, 리사리사에게 그 힘은 파문이었다. 그런데 이 "겉으로는 약해보이지만 실제로는 신비한 힘을 가지고 있다."는 컨셉이 3부부터 등장하는 [[스탠드(죠죠의 기묘한 모험)|스탠드]]의 컨셉을 만들때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북미판 2권에서 원작자 [[아라키 히로히코]]는 [[윌 A. 체펠리]]와 비교되는 선생님 캐릭터로 만들기 위해 엄격한 성격으로 만들었으며, 동시에 __요즘 같으면 사디스틱하단 소리를 들을 캐릭터__라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어렸을 때 가정교사를 얘기했는데, 그 사람이 사디스트인 건 아니지만 교사이기 때문에 엄격했던 것을 생각하며 만든 캐릭터라고 한다. 체펠리와 같은 연세에 완전히 동일한 포지션이지만 성격은 꽤 다른데, 체펠리는 긍지 넘치는 인물인 반면 리사리사는 냉혹하고 싸늘한 성격이다. 물론 황금의 의지를 가진 파문 전사답게 실제 성격이 그렇다고는 볼 수 없는데 이는 증손자인 [[쿠죠 죠타로]]와도 유사하다. 아무래도 파문이 동시대의 파문전사들보다 상대적으로 너무 뛰어나[* 죠셉의 3배라는 설정이 맞다면 싸웠을 때 최소한 죠셉보다 더 쉽게 최종 보스를 무찌를 수 있었을 것이다.--[[카즈(죠죠의 기묘한 모험)|얘]]를??--] 밸런스가 과도하게 아군 측으로 유리하게 흘러갈 것임을 우려했는지 작품 외적으로 너프를 당해 전투도 제대로 못 해보고 퇴장해야 했다. 이는 1부의 윌 A. 체펠리, 3부의 압둘, 5부의 푸고와 비슷한 처지라고 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