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산드라 (문단 편집) === 상성 === 이 항목을 읽기 전에 명심해야 할 것은 리산드라가 라인전에 올인하는 챔피언이 아니라는 것이다. 리산드라는 빠른 라인 푸쉬와 좋은 갱 호응 능력, 강력한 한타 능력이라는 3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를 이용하여 1. 라인을 지우고 로밍을 가거나 2. 적 라이너를 아군 정글러와 함께 잡아먹거나 3. 라인전을 사리면서 시간을 끄는 플레이 중 하나를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 * 리산드라가 상대하기 힘든 챔피언 * '''사거리가 긴 챔피언''': 라인전에서 리산드라를 곤혹스럽게 만드는 것은 얼음 파편을 뛰어넘는 사거리에서 딜을 넣을 수 있는 챔피언들이다. 리산드라는 이들을 상대로는 견제 수단이 얼음 파편 하나뿐이라 일방적으로 얻어맞게 되며, 특히 [[진(리그 오브 레전드)|사거리가 길면서]] [[애니비아|CC기 판정까지 있는]] [[제라스|챔피언이라면]] 정말 답이 없다. * '''[[애니비아]]'''[* 라인전부터 멀리서 날아오는 냉기 폭발과 다음으로 날아오는 동상의 폭딜 콤보는 상당히 강력한 편이며, 안 그래도 체력 회복 기능이 없어서 상대에게 견제 한두 번이라도 당하는 것 자체가 큰 손해인 리산드라에게 애니비아를 상대하는 최선의 공략법은 날아오는 모든 냉기 폭발을 죄다 피하면서 마나를 적절하게 관리함과 동시에 아군 정글러와 함께 좋은 갱 호응 능력으로 애니비아를 잡아내는 수밖에 없는데, 이조차도 아군 정글러의 흥망 여부에 따라 달렸으며 애니비아는 한타에서의 능력치와 그 외 여러 분야(광역 대미지, 수비, 캐리력)에서 리산드라보다 훨씬 상위권이다.], '''[[럭스(리그 오브 레전드)|럭스]]'''[* 럭스는 대부분의 미드 라이너들 상대로 라인전이 열세이지만, 리산드라는 상황이 다르다. 사거리 차이가 심해서 하루종일 두들겨 맞아야하고 다른 암살자들처럼 순식간에 접근해서 럭스를 녹일 수도 없기 때문이다. 특히나 주력기의 사거리가 짧은데다 돌진 위치가 너무나도 쉽게 노출되는 리산드라는 럭스에게 일방적인 견제를 당하는 데다 체력 관리와 마나 관리에서의 매우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리산드라를 상대로는 그러한 강한 라인전 능력이 빛을 발해서 아군 정글러의 도움이 없을 경우 라인전에서 럭스에게 CS 차이, 레벨 차이, 골드 차이가 정말 압도적으로 나게 되면서 정말 불쌍할 정도로 얻어터지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을 것이다. 심지어 럭스 쪽도 정글러를 콜해서 2:2 구도가 되면 스킬셋 자체가 2:2에 특화된 럭스쪽이 훨씬 유리하다.], [[제라스]][* 리산드라의 최상급 갱킹 호응을 통한 아군 정글러의 도움 외에는 답이 없다. 슬프게도 갱킹으로 제라스를 1~2번 잡아내더라도 오히려 제라스 유저의 숙련도에 따라 계속 얻어맞게 되는 경우가 많다. 아군 정글러와 제라스를 잡아냈다면 팀 전체에게 도움이 되는 오브젝트나 로밍 등에서 추가적으로 이득을 봐주는 것이 좋다.], [[벨코즈]][* 마찬가지로 갱킹에 취약하니, 체력관리를 잘 해주면서 아군 정글러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한타 페이즈에서 벨코즈의 고정딜이 포함된 궁극기는 굉장한 위력을 발휘하니, 죽음을 각오하고 E로 벨코즈가 위치한 후방 라인에 진입하여 벨코즈의 프리딜 구도를 방해해야한다.], [[오리아나(리그 오브 레전드)|오리아나]], [[직스]], [[진(리그 오브 레전드)|진]], [[바루스]], [[브랜드(리그 오브 레전드)|브랜드]], [[벡스(리그 오브 레전드)|벡스]][* 벡스는 스킬 발동도 느리고 사거리도 그렇게 길지 않지만, 메커니즘과 룬 특성 상 한 번 맞으면 물몸 메이지한테 치명적인 건 똑같고, 한타에서도 리산드라의 진입을 대인마크하기 좋기도 하다. E로 진입한 리산드라가 벡스한테 걸리면 죽거나 셀프궁 빼고는 할 수 있는 게 없는 수준. 그래서인지 에메랄드 이상 벡스의 리산드라 상대 승률은 자그마치 56%에 달한다.] 등 * '''CC기를 무력화하거나 유틸기로 아군을 잘 지키는 챔피언''': 리산드라의 핵심 스킬인 얼음 무덤을 무력화하거나 슈퍼 세이브 능력으로 리산드라를 바보로 만든다. * '''[[모르가나(리그 오브 레전드)|모르가나]]''', [[갱플랭크]][* 이쪽은 심리전이 요구된다. 리산드라의 궁극기를 해제하여 도주각을 볼 것인지, 후속될 W를 해제할 것인지. 하지만 한타 구도에서는 리산드라가 W를 사용한다는 것은 결국 리산드라가 몸이 앞으로 쏠렸다는 이야기이다. 라인전 단계에서는 심리전과 계산이 중요하지만 후반을 갈수록 갱플랭크가 일방적으로 유리해지는 부분.], [[탐 켄치]], [[질리언(리그 오브 레전드)|질리언]], [[알리스타]] 등 * '''유지력이 좋은 챔피언''': 뚜벅이 딜탱 챔피언들을 상대로는 리산드라의 견제가 꽤나 따갑게 들어가지만, 그들보다 더 단단한 퓨어 탱커를 상대로는 성장을 저지할 만한 딜이 나오지 않는다. 이들을 상대로는 초반에는 우위를 점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킬각을 보기는 힘들다. 유지력이 좋은 챔피언인 경우, 더욱이 갱호응을 해도 잡는다는 보장이 없을 정도이다. 아이템이 나올수록 리산드라의 빈약한 딜로는 탱커들의 성장을 감당하기 힘들어지고, 리산드라는 한타에서도 이들을 녹일 만한 딜이 나오지 않는다. 그나마 뚜벅이라면 킬은 안 따일 순 있겠지만 CC기가 좋다면 초반 라인전도 안심할 수 없다. * '''[[가렌]]'''[* 가렌이라는 챔피언 자체가 유저들에게 있어서 뚜벅이 챔피언으로 조롱하는 경우가 워낙 많다 보니 쉬워 보일 것 같지만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다. 상술했듯이 리산드라의 견제력은 그리 강하지 않은 반면 가렌은 용기에 붙은 강인함과 탱킹력으로 인해 리산드라와의 라인전은 그리 어렵지 않고, 오히려 강인함 위주로 템을 두르면 리산드라의 CC기가 빨리 풀리고 리산드라의 약한 딜마저 더더욱 약해지게 되어 가렌을 혼자서 상대하는 것이 매우 어려워진다. 가렌과 1:1로 마주하게 되었다면 괜히 싸움걸지 말고 얼음갈퀴 길로 뒤돌아보지 말고 도망치는게 상책이다. 얼음갈퀴 길과 얼음 무덤의 사용을 제한하는 결정타의 침묵도 상시 거슬리는 건 덤. 통계상으로도 승률이 매우 낮게 잡힌다.], [[마오카이]], [[문도 박사]][* 문도에게 취약한 둔화를 자주 걸 수 있어서 쉬울 것 같지만, 문도는 CC기를 씹을 뿐더러 초반만 지나도 딜이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게임이 어려워지기 시작한다.], [[노틸러스(리그 오브 레전드)|노틸러스]], [[뽀삐(리그 오브 레전드)|뽀삐]], [[오른]], [[그라가스]][* AP든, 탱빌드든 힘들다. 기본적으로 솜방망이로 때리는듯한 초중반 데미지는 패시브 한두번이면 차오르고, 갱호응조차 피하기 쉬운데다 맞딜도 그냥 밀린다. 그라가스도 갱호응에 일가견이 있는 챔피언이라 미드에서 나오면 꽤나 골치가 아프니 그냥 당겨서 받아먹자.] 등 * '''라인전과 맞싸움, 난전 능력이 강력하고 기동성이 우월하여 게임 캐리력이 높은 챔피언''': 리산드라가 한타를 준비하면서 작정하고 이들만 마킹하면서 얼음 무덤으로 얼린다면 그만이라고 느껴지기는 할 수 있고, 실제로도 중후반부터는 리산드라 쪽이 앞선다. 문제는 초반 라인전. 초반이 나약한 리산드라는 이들과의 라인전에서 압도당해 성장 차이가 극심화된 채로 난전 상황이나 한타 상황에 돌입하게 되는 경우가 워낙 많다. 아이템이 아직 제대로 나오지 않은 리산드라의 허약한 딜로는 아무리 리산드라가 CC기가 좋아도 이러한 적 챔피언들이 한타 상황 중 무쌍을 찍으면서 아군들을 학살하는 것을 눈 뜨고 지켜볼 수밖에 없는 안타까운 상황들도 많이 발생하게 된다. 게다가 이들이 헤르메스의 신발 같은 CC기에 대처하기 쉬운 아이템이나 다른 마법 저항력 아이템을 간다면 카운터치기는 더더욱 어려워지는 편. * '''[[사일러스(리그 오브 레전드)|사일러스]]'''[* 사일러스도 라인전이 센 챔피언은 아니지만, 초반부터 극후반까지 계속해서 이어지는 흉악한 맞싸움과 난전 능력, 그리고 결정적으로 국왕시해자의 높은 피해량과 체력 회복, 여기에 아이템이 조금 쌓여 스킬 가속이 좀 맞춰지다 보면 안 그래도 맞으면 아픈 스킬들이 쿨타임까지 짧아져서 리산드라는 사일러스를 절대로 이길 수 없게 된다. 게다가 사일러스가 팀원들을 학살하는 것을 방어해야 하는 것도 너무나도 힘들고, 얼음 무덤도 사일러스가 더 잘 써먹는다.], [[제드(리그 오브 레전드)|제드]][* 1~2레벨에 제드가 할 수 있는 게 크게 없다. 이때 제드가 사리면서 파밍만 한다면 어쩔 수 없지만, 모든 미니언을 챙기려고 하면 평타와 Q로 포션을 빼두자. 이후 라인전에서는 제드가 선공권이 있고 킬각도 잡을 수 있기 때문에 리산드라가 사려야 하니, 극초반에 최대한 이득을 봐두는 것이 중요하다. 기본적으로 미는 라인을 만들어주고, 약자 멸시를 터뜨려 킬각을 보려고 하면 뒤로 E를, W로 딜교를 하려는 낌새가 보이면 오히려 앞으로 E를 사용해서 W-Q로 딜교를 하자. 그림자로 다단히트를 당하는 게 아니라면, 오히려 리산드라의 W-Q가 훨씬 세다. 팔목 보호대를 먼저 올려주는 빌드를 사용하면, 적어도 라인클리어링을 하지도 못하고 잡을 가는 상황은 잘 나오지 않는다. 오히려 무리해서 들어오는 제드를 응징하는 경우도 나온다. 인식과는 다르게 다대다 구도에서 제드를 상대로 존야를 무조건 사용할 필요는 굳이 없다. 진입한 제드가 오히려 W-Q 이후 연계에 녹을 걱정을 해야 하니.. 때문에 카운터 관계까지는 아니고, 3레벨 이후부터 라인전 단계까지만 킬을 주지 않으면 사이드에서도 크게 불편하지 않다. 궁극기 표식을 보자마자 E로 뒤로 쭉 빼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오히려 가면 갈수록 제드가 리산드라를 거슬려하는 상성. 킬각, 로밍각만 주지 말자.], [[요네]][* 앞의 두 챔피언보다는 상대 난이도가 비교적 낮은 편이지만 역시 상대하기는 어렵다. 리산드라의 초반 라인전은 허약한 편이라, 무자원 챔피언인 요네는 선공권도, 유지력도 앞서게 된다. 리산드라는 초반과 중반에는 딜링 능력이 형편없지만 Q 스택을 쌓으려는 요네에게 맞으면서 스택을 쌓을 것인지, 2렙을 주고 유리해지는 구간을 체력관리한 상태로 살릴 것인지의 이다선지를 강제하면 유효한 타격을 줄 수 있다. 요네의 약점이자 리산드라 입장에서 요네를 상대할 때의 장점을 뽑아보자면 요네는 '''도주기가 사실상 없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인데, 만약 정글러를 잘 만나서 리산드라의 장점인 갱 호응 능력을 통해 아군 정글러와 연합하여 요네를 몇 번이라도 처치하는 데에 성공한다면 요네를 아예 말려버릴 수 있을 가능성이 생기기 때문에 앞의 두 챔피언보다는 조금 더 수월하게 상대할 수 있는 셈이다. 가장 중요한 건, 라인전에서 라인 관리를 해놓는 것이다. 갱 압박을 주면서 딜교하는 구도가 리산드라에게는 대부분 유효한 편이기 때문.], [[야스오]][* 요네와 마찬가지로 다른 케이스보단 상대하기 괜찮지만 충분히 상대하기 어렵다. 라인전은 야스오가 유지력 차이로 유리하므로, 적당히 견제하면서 마나순환팔찌와 CS를 잘 챙기며 6레벨을 도모하자. 6레벨 전에는 감전을 채택하고 갱킹을 적절히 호응해도 데미지가 부족해서 잡지 못하거나 역관광이 나는 경우가 많으니 조심하자. 라인을 당겨놓고, 진입하는 야스오를 상대로 W-Q만 날릴 수 있다면 좋겠지만 야스오는 라인 푸쉬가 준수하기 때문에 스킬 사용이 강제되는 편이다. 최대한 패시브 보호막을 까두고 딜교를 하거나, 질풍검에 맞춰 Q/W를 사용해 라인 푸쉬 속도를 맞추자. 이렇게 무난하게 가거나 반반 이상을 간다면 한타에서는 구도 자체가 다르다. 야스오가 상황이 갖추어진 것이 아니라면 함부로 진입하는 것 자체가 힘들다. 리산드라가 야스오를 마킹하는 것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교전이 길어져 패시브가 펑펑 터지는 전장에 물몸인 야스오가 진입각을 보는 것은 힘들기 때문. 진입하는 야스오에게 W만 적중해도 야스오는 생존을 보장할 수 없고 리산드라는 물리더라도 궁극기와 E로 드리블 할 여건이 있다. 라인전에서 최대한 챙길 것을 챙기고, 한타를 계속 열어주는 그림이 이상적.][* 첫 귀환에 양피지를 뽑았다면 굳이 상대를 안해주는 것도 방법이다. 웨이브를 쌓고 우월한 푸쉬력으로 밀어버리고 로밍을 가든, 시야를 잡으면 라인전을 보고 뽑은 야스오는 성장 차이도 벌리지 못하고 한타에서도 활약하기 힘들다. 정화나 점화, 탈진을 장착한 야스오라면 더더욱.], [[오공(리그 오브 레전드)|오공]], [[피오라(리그 오브 레전드)|피오라]], [[말파이트]][* 말파이트가 AP 템의 비중을 높이면서 초반에 리산드라에게 지진의 파편만 쿨마다 먹이기만 해도 메이지인지라 몸이 워낙 약하고 체력 회복 수단조차 존재하지 않는 리산드라는 라인전에서 큰 고통을 받게 된다. 게다가 말파이트의 궁극기는 돌진 속도가 워낙 빨라서 리산드라 입장에서 적절하게 반응하기가 매우 어려운 스킬이고, 숨어있다가 기습용으로 갑작스럽게 사용하는 경우조차 많다 보니 몸이 허약한 리산드라는 별다른 저항도 하지 못한 채 그대로 죽어버릴 수도 있다. 다만 말파이트는 마나 관련 능력치가 낮아 마나 소모량이 크고, 극 AP 말파이트의 경우 보호막도 얇고 몸도 약하기 때문에 지진을 파편을 맞추러 들어올 때 리산드라가 Q-E-W로 맞딜교를 하고 빠져나오면 적어도 이득을 볼 수 있다. 말파이트 유저의 반응 속도가 느리거나 거리만 잘 맞춘다면 천둥소리를 한 대도 맞지 않고 빠져나올 수 있으며, 이 딜교를 반복하여 말파이트의 체력을 깎아 역으로 킬각을 잡아야 한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라인전 단계에서의 이야기고 이마저도 말파이트가 궁극기를 사용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크게 불리해질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아트록스]][* 리산드라의 사거리는 길지 않기 때문에 아트록스의 견제에 쉽게 노출되며, 리산드라는 몸이 약하고 유지력 관련 스킬도 없기 때문에 라인전 주도권은 아트록스에게 있다. 아트록스가 주문 포식자와 헤르메스의 발걸음만 가도 리산드라가 아트록스를 잡을 딜은 나오지 않게 되며, 거기에 아트록스는 평타딜러가 아니기 때문에 강인함을 올려주는 룬을 선택하는 것이 부담이 없기 때문에 리산드라의 CC기를 통한 갱 호응에도 충분히 내성을 가진다.], [[카밀]], [[이렐리아]][* 탑에서 만난다면 긴 라인 때문에 헤르메스를 끼고 E만 맞추면 한끼 식사가 된다. 그나마 미드에서 만나면 좀 낫다지만, 여진의 너프 이후엔 이전처럼 접근을 허용해도 오히려 딜교를 이기는 상황은 나오지 않으며 리산드라의 딜로는 저항의 춤까지 가지고 있는 이렐리아를 잡는 것은 쉽지 않다. 그나마 위안인 점은, 작정하고 파밍만 하면 6레벨 타이밍이 많이 차이가 나지만 않는다면 라인전에서 반드시 이득을 봐야 하는 이렐리아보다는 리산드라가 할 것이 많다.], [[레넥톤]] 등 * '''라인전이 약하다고 평가받지만, 경우에 따라 강한 라인전을 벌이는 것이 가능하고 게임 캐리력 역시 뛰어난 챔피언''': 리산드라의 극심한 초반 마나 소모량과 약한 라인전 능력 때문에 드러나는 상성 관계라고 할 수 있다. 리산드라가 라인전이 약한 편은 아니지만 워낙 초반 마나 소모가 심하고, 라인전 중에 깎인 자신의 체력을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수단도 없어서 시간이 지날수록 강력한 캐리력이 보장되는 이러한 적들에게 라인전 중에 견제를 한두 번 당하게 되는 순간 리산드라는 초반, 중반, 후반 내내 힘을 쓸 수 없게 된다. * '''[[빅토르(리그 오브 레전드)|빅토르]]''', '''[[티모]]'''[* 집중공격 티모가 미드로 온다면 지옥을 맛보게 된다. 논타겟 스킬에 의존하는 리산드라인 만큼 유틸리티와 작은 히트박스 때문에 스킬의 명중률을 장담하지 못한다. 티모입장에서는 리산드라가 미니언을 건드리는 순간 평타를 날리다가 실명을 박으면 그만이다, 애초에 티모가 바보가 아닌이상 논타겟인 리산드라의 스킬을 전부 맞아줄리가 없다,미드 메이지 챔프인데도 티모한테 고전하는 케이스다.], [[카사딘]][* 원래 2020 시즌만 해도 리산드라는 마법 피해 감소로 무장한 카사딘을 이길 수도, 카사딘의 성장을 저지할 수도 없어서 마치 제드, 사일러스, 라이즈, 애니비아 급의 극카운터 중 한 명이나 다름없었다. 그나마 2021 시즌에 들어서 카사딘이 간접 너프를 많이 당하게 되어(안정적인 코어템인 영겁의 지팡이의 삭제 등) 챔피언의 성능이 상당 부분 약화되었기 때문에 어느정도 수월하게 상대할 수 있게 되었으나 다시 영겁의 지팡이와 대천사의 생명선 효과 롤백으로 만만한 상대는 아니게 되었다. 다만 리산드라가 점화를 들고 얼음 파편만 잘 맞추는, 즉 라인전을 강하게 이끌 실력이 되는 유저라면 카사딘을 상대로 킬각을 잡는 경우도 많다. 당연히 카사딘의 패시브의 마법 피해 감소와 무의 구체의 보호막 때문에 딜이 반감되므로 혼자서 딜교를 막 걸었다가는 크게 손해를 보므로 주의해야 한다.], [[라이즈]][* 라이즈의 전성기 기준으로는 후반 캐리력이 워낙 좋아서 라인전 단계에서 이득을 보지 못하면 리산드라가 밀리는 매치업이다. 영겁의 지팡이 부활과 대천사 지팡이 롤백까지 겹쳐 다시금 어려워진 상성.], [[코르키]], [[코그모]][* AP 코그모는 초반 라인전이 약하고 성장하기까지 시간이 필요하지만, 어차피 미드 코그모는 그야말로 라인에 붙어있는게 당연한 캐릭터라 정화를 드는것에 부담이 없으며 공허의 분비물로 라인 클리어 능력도 뛰어나기 때문에 상대로 거리 조절을 잘 해가며 기습적인 갱 호응만 조심하면 크게 어려울 게 없다. 궁극기의 레벨이 오를수록 리산드라가 접근하기도 힘든 위치에서 포킹을 뿌려대는건 덤. 코그모가 성장하기 전에 다른 라인에 영향력을 행사하여 빠르게 게임을 끝내는 것에 목표를 두는것이 낫다.] 등 * 리산드라가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 '''이동기가 없는 근접 딜탱 챔피언''': 리산드라는 둔화, 속박, 이동기, 기절을 동시에 가져 소위 뚜벅이들을 상대하기가 수월한 편이다. 근접에다 이동기가 없는 상대는 리산드라에게 접근조차 하지 못하고 허우적대다가 죽게 된다. * [[다리우스(리그 오브 레전드)|다리우스]], [[모데카이저]], [[볼리베어]], [[우디르]] 등 * '''접근을 끊을 수 있는 근접 딜탱 챔피언''': 이렐리아, 잭스, 신 짜오, 마스터 이, 말파이트 등은 진입기의 사거리가 길고 속도도 빨라 제대로 반응하지 못하고 속수무책으로 당하기 일쑤지만, 눈으로 보고 반응할 수 있는 이동기를 가진 챔피언을 상대로는 W로 묶고 일방적인 딜교를 하거나 수월한 도주를 할 수 있다. 또한 이런 챔피언들을 맞라인에서 만날 경우 라인 유지력이 좋지 않은 경우가 조금 있어서 견제를 잘 한다면 금방 집에 보내거나 킬각도 잡을 수 있다. 해당 챔피언의 장점인 폭딜을 R으로 흘려낼 수 있는 것도 장점. * '''[[리븐(리그 오브 레전드)|리븐]]'''[* 미드 리븐이 자주 나오지는 않지만 만약 만난다면 리븐 입장에선 지옥의 라인전을 보내야 한다. 딜 교환을 하려면 부러진 날개로 가까이 접근해야 하는데 부러진 날개는 모션이 생각보다 길고, 무엇보다도 그냥 돌진기이기 때문에 리산드라가 W-Q 콤보를 먹이고 빠지는 것만 반복해도 리븐은 할 게 없다.], [[자르반 4세]], [[람머스]] * '''암살자 챔피언''': 암살자들은 대부분 암살을 위해서 접근해야 하므로 필연적으로 리산드라의 사거리 내로 들어오게 된다. 적 암살자의 회심의 기술을 씹어버리거나 기절로 끊어버리고 상황에 따라 역관광을 선사해줄 수 있다. 리산드라의 딜이 약할지언정 몸이 비슷하게 약한 챔피언들에게는 충분히 위협적이기 때문. 단, 궁극기가 빠진다면 암살자에 취약해지는 것은 마찬가지라 빠른 스킬 가속 확보에 신경써야 한다. 또한 이들의 캐리력이 리산드라보다 월등한 경우가 많으므로 최대한 성장을 방해해야 할 필요가 있다. 주의해야 할 점은 해당 챔피언을 마킹하기 쉽고 딜을 한 턴 버텨낼 수 있을 뿐이지, 라인전 능력 자체가 더 우월하다고 말하긴 어려우므로 방심해서는 안 된다.[* 암살자 챔피언들의 특성상 어딘가에서 킬을 주워먹고 다니는 능력 하나는 도가 튼 챔피언들이다보니, 본인이 이들을 상대로 아무리 라인전을 잘 수행해냈다고 쳐도 한타를 재외한 챔피언 자체 캐리력, 기동성, 스플릿, 1:1 등 여러 부분적인 측면에서 밀리게 되기 때문에 이 챔피언들은 사실상 한타 속에서 '''어디까지나 대처하기 좋은''' 상대라고 생각해두는 것이 좋다. 참고로 본인이 상대에 대해 대처하기 좋다는 의미와 본인이 상대에 비해 상성이 좋아 상대하기 좋다는 의미는 엄연히 다르다.] * '''[[르블랑(리그 오브 레전드)|르블랑]]'''[* 대회에서도 르블랑이 나오면 리산드라가 종종 카운터 픽으로 나온다. 탑 리산드라의 유행이 끝난 2015 시즌 이후로 대회에서 나오는 리산드라는 80% 이상이 르블랑의 카운터를 위해 뽑은 경우다. 다만 2018 시즌의 여진 리산드라 유행 이후 여진의 효과가 변경되고부터는 르블랑과의 라인전이 쉽지 않아졌으며, 르블랑의 계속된 버프로 인하여 초반 라인전은 많이 힘들어졌다. 다분히 르블랑을 한타 단계에서 억제하겠다는 의도지 르블랑의 w 포킹으로 리산드라의 w를 빠지도록 유도 후 사슬 연계를 하는 딜 교환은 프로씬뿐만 아니라 솔랭에서도 자주 볼 수 있어서 결코 쉽지 않은 난이도를 지닌다.], [[녹턴(리그 오브 레전드)|녹턴]], [[아리(리그 오브 레전드)|아리]][* [[2022 MSI]]에서 검증된 카운터. 르블랑과 비슷한 케이스라고 보면 된다. 다만 아리의 주력기인 Q와 E는 리산드라보다 사거리도 길고 고정 데미지까지 있어 거리만 유지하면 리산드라의 체력을 거덜내기 쉬우며, 패시브에 달린 소소한 흡혈 때문에 라인 클리어도 유지력도 좋다. 또한 아리를 한번에 녹이지 못하면 혼령질주로 금새 빠져나가 방생될 위험이 크고 라인전에선 접근이 아닌 매혹을 맞출 각을 내기 위해 궁극기를 사용해온다면 아리보다 이동이 느린 리산드라가 매우 불리해진다.], [[카타리나(리그 오브 레전드)|카타리나]], [[피즈]][* 다만 이 구도의 경우에는 게임이 길어지면 반대의 상황이 된다. 리산드라는 시간이 지날수록 화력이 줄어들며 한타에서의 영향력이 약해지고 팀원들에게 의존하게 되는 반면, 피즈는 한타에서의 존재감이 커지기 때문.], [[탈론(리그 오브 레전드)|탈론]], [[아칼리]], [[비에고]][* 비에고 입장에선 적으로 만나면 즉발 cc기로 발을 묶고 패버리거나 진입을 막아버리기 때문에 굉장히 성가신 상대이다. 반대로 아군으로 조합되면 확정 cc가 적어 진입이 다소 어려운 대신 화력이 확실한 비에고가 리산드라의 cc기의 도움을 받아 확정적으로 킬을 낼 수 있고, 둘의 패시브까지 같이 써먹을 수 있다.], [[파이크]] 등 * '''생존기가 부실한 챔피언''': 리산드라의 화력은 그다지 강력한 편은 아니지만, CC기라든지 갱 호응력 하나는 롤에서 최상급이므로 생존기가 부실한 챔피언 쪽으로 E스킬로 순간적으로 와서 W로 묶은 다음 궁극기로 가두기가 쉽다. 후반에 유통기한이 오는 리산드라일지라도 아까와 마찬가지로 생존기가 부실한 챔피언을 묶은 다음 아군 딜러가 마무리를 지으면 끝이다. * [[애쉬(리그 오브 레전드)|애쉬]], [[라이즈]], [[코그모]], [[아펠리오스]], [[트위치(리그 오브 레전드)|트위치]], [[징크스(리그 오브 레전드)|징크스]], [[미스 포츈(리그 오브 레전드)|미스 포츈]], [[트위스티드 페이트]][* 뚜벅이 물몸인 트페 입장에서는 리산드라의 다양한 CC기를 무시하기 쉽지 않고 궁극기 때문에 트페 입장에서는 이니시를 걸기 까다롭다. 실제로 상대 승률은 리산드라가 5% 가량 앞서며 라인킬 확률은 10% 이상 차이난다.] 등 * 기타 * [[세트(리그 오브 레전드)|세트]]: 일단 뚜벅이이며, 세트 E의 사거리는 리산드라의 W보다 고작 40 길다. E에 맞았다 하더라도 리산드라는 뒤로 E-WRQE만 하면 딜교를 이긴다. 다만 세트는 원채 스펙이 최상급으로 좋은 전사 챔피언이다 보니 워낙 난전 능력과 CC기가 강력하고, 막대한 수치의 보호막도 존재하며 리산드라와 같이 초반, 중반의 화력이 약한 챔피언으로는 이렇게 단단한 세트를 제거하기가 너무 어렵다는 점이 문제라고 할 수 있다. * [[니코(리그 오브 레전드)|니코]]: 리산드라와 니코 모두 유틸리티와 한타에 치중적인 강력한 CC기를 가진 메이지이지만, 일반적으로 니코는 라인전이 강한 메이지로 인식되는 반면 리산드라의 라인전은 그렇게 강하다고 여겨지지 않는다. 때문에 니코가 리산드라를 이기기 쉽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전혀 아니다. 니코는 미니언 뒤에 숨어서 강화된 올가미를 이용해 적을 속박시키고 Q와 평타로 일방적인 딜교를 하는데, 이 포지션은 자연스럽게 리산드라의 파편 견제에 취약해지는 포지션이 된다. 게다가 리산드라는 광역기, 논타겟팅 위주의 스킬셋을 가지고 있어 니코의 W를 이용한 생존력을 약화시키고 갱 호응마저 좋은 데다가 니코가 갱을 부르면 W로 속박시키고 최고급 이동기인 E로 빠져나간다. 6렙 싸움을 보려고 해도 니코의 폭딜을 궁극기로 무시하며, 한타에서는 니코보다 훨씬 강력한 존재감을 뽐낸다. * [[블라디미르(리그 오브 레전드)|블라디미르]]: 라이즈와 비슷한 성격으로 리산드라가 딜교를 하려 들면 수혈로 금새 커버해버리고 갱호응을 하려해도 웅덩이로 빠져나가 라인전에서 상대하기 번거롭다. 이 현상이 라인전에서 계속 반복되면 마나 코스트에 회복 능력이 전무한 리산드라가 불리해진다. 궁극기로 혈사병의 딜을 막을 수는 있지만 블라디의 회복을 막지는 못하며 강화된 수혈과 E의 딜을 한꺼번에 맞으면 몸이 약한 리산드라는 궁극기를 사용할 틈도 없이 폭딜에 사망할 수 있다. 그나마 블라디미르가 미드에 오는 일은 드물며 블라디미르는 접근 능력과 갱 호응 능력이 최악이라 회피 능력이 뛰어난 리산드라가 킬을 당하는 경우는 잘 일어나지 않는다. 그리고 초반에 정글 싸움이 일어날 경우 리산드라가 훨씬 강한 모습을 보여지기 때문에 영향력 행사가 블라디보다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블라디미르는 패시브로 인해 체력이 점점 오르기 때문에 망각의 구를 필두로 리안드리-악마의 포옹 트리를 탄다면 리안드리의 효율이 증가하고 웅덩이 상태가 되어도 도트딜은 지속적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치감 효과를 계속 먹일 수 있다. 다만 이는 블라디를 약화시킬 수 있는 방법에 불과하며, 리산드라 혼자서는 블라디를 녹이기 힘들기 때문에 아군과 함께 묶고 패야한다. 한타 단계에선 적에게 몸을 던져 딜을 해야하는 블라디의 특성상, 정화나 밴시등의 cc대응책이 없다면 확정 CC기를 가지고 있는 리산드라가 유리해진다. * [[올라프(리그 오브 레전드)|올라프]]: 서로 맞상성인 관계다. 궁극기 배우기 전에는 얼음 파편(Q)와 서릿발(W)로 올라프의 접근을 원천 차단할 수 있는데다 6렙 이후에도 라그나로크로 달려들면 적당히 얼음갈퀴 길(E)로 빠지면서 타워허그+셀프 얼음 감옥(R)하면서 버티면 올라프가 이득을 보기 어렵다. 스노우볼 챔피언 특성상 라인전 킬만 안주면 유리하기 때문에 미드에서는 상성상 우위이다. 다만 탑에서 만날 경우 라인이 조금만 밀려도 무한 도끼 추노에 전투력 차이가 넘사벽이라 일방적으로 얻어맞고 죽을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미드 리산드라vs탑정글 올라프 구도에서도 딜이 약한 리산드라가 무리하게 올라프한테 스킬 박다가 라그나로크+흡혈에 역관광 당하는 경우가 많은데, 맞상성이라는걸 반드시 인지하고 킬각이 확실할 때만 올라프에게 스킬을 박는 식으로 플레이하는게 이롭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