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스크 (문단 편집) === 권력 리스크 === 권력 리스크는 정치인, 오너 등 권력자의 일거수일투족으로 생기는 리스크를 모두 일컫는다. 재정적 리스크가 비교적 예측 가능한 리스크인 반면, 권력 리스크는 '''[[지록위마|단 한마디로 없던 리스크가 생기는]]''' 탓에 [[제로 데이 공격|제로 데이 리스크]]에 해당하며, 이 때문에 다른 리스크와는 달리 예측이 매우 어렵다. 당연히 인과관계가 성립되지 않는 리스크도 존재하며[* 리스크에 인과관계가 있다 해도 대부분은 터지고 난 뒤에야 드러난다. 즉, 인과관계가 성립되지 않는다는 말은 터지는 시기를 기준으로 한 것.], 대응할 수 있는 시간이 다른 리스크에 비해 매우 짧다. 또한 상위의 통제권을 갖는 주체가 있다면 효율적인 통제가 가능하지만, 상위 통제권을 갖는 주체가 없는 경우 그 피해가 순식간에 번질 수 있다. 권력자를 통제하려 해도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수준이고, 오히려 그 권력자에 [[괘씸죄]]로 낙인 찍히는 등의 문제가 있어 몸을 사려야 하기도 한다. 그나마 권력 구조가 투명한, 그러니까 청렴도가 높거나 [[기업공개]]가 잘 되어 있는 경우는 [[탄핵]]이나 주주총회 등의 방법으로 권력자를 내쫓을 수 있지만, 그런 게 아닌 경우([[독재]], [[순환출자]], [[재벌]] 등)는 권력자를 내쫓기 매우 어렵다. 표면상의 리스크가 해결됐다 해도 그 원인은 여전히 남아 있기에 온전한 해소가 매우 어렵다. 정치인들의 알력다툼으로 인해 국정 또는 시정이 변질되는 '정치화' 역시 권력 리스크에 해당한다. 뿐만 아니라 권력자의 [[심리학]]적 요인이 엮인다는 점도 있어, 다른 재무적인 리스크 따위는 우습고, 비재무적 리스크 중에서도 정점을 차지한다. 이론적으로 신뢰성 높은 리스크 분석 방법도 실제로는 평이한 수준을 보이거나 심지어는 아예 0%가 되기도 한다. 주식시장 분석에 자주 쓰이는 [[볼린저 밴드]] 역시 권력 리스크 앞에서 자주 박살났었다.[* 뿐만 아니라 어떠한 통계적 분석 방법도 [[통계의 함정|표본이 거짓말을 하는 순간 신뢰성이 박살]]난다. 권력 리스크가 이 '표본의 거짓말'에 해당하기에 예측이 매우 어려운 것.] * 정치 리스크: 정치권의 한마디로 흔들리는 리스크를 모두 일컫는다. [[블랙리스트]] 등의 정치 공작 등은 당연히 포함되며, 국가간 외교전 역시 정치 리스크에 포함된다. [[국제그룹 해체 사건]] 같은 [[국가폭력]]이 대표적인 예이며, 그 외에도 [[THAAD]]로 촉발된 중국의 무역 규제나, [[2018년 미중 무역 전쟁]]이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백신/논란|코로나 백신 관련 자국 우선주의]] 등이 꼽힌다. * [anchor(오너 리스크)]오너 리스크: 오너 또는 오너 일가가 저지른 만행으로 인해 회사 또는 단체 전체가 피해를 보는 경우를 말한다. 이 부분에선 [[남양유업]]이 독보적이며, 그 외에도 [[대한항공 086편 이륙지연 사건]], [[진경준 게이트]], [[버닝썬 게이트]] 역시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특히 승리 게이트 이후에는 아오리 라멘이 큰 타격을 입었다. 해외에서의 대표적인 예는 [[일론 머스크]]의 행적에 의해 주가가 크게 요동치는 [[테슬라]]가 있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의 [[김용빈(기업인)|김용빈]]도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심지어 오너(창업자)가 사망 이후에도 리스크가 생기는 경우도 있는데, [[쟈니 키타가와]] 및 [[쟈니 키타가와 연습생 성착취 파문]] 문서 참조. [[분류:영어 단어]][[분류:경영학]][[분류:경제학]]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