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스토 (문단 편집) === [[힐리스(히어로메이커)|힐리스]]와의 기연 (315~335화) === 혁명군 비행선에서 탈출한 뒤에는 힐리스와 만난다. 힐리스에게 겁도 없이 덤볐다가 칼빵맞고 쓰러진 클로앙을 구하기 위해서 힐리스와 대결을 하고, 팔이 잘릴 각오로 힐리스의 한합을 받아내자 힐리스가 풀어준다. 힐리스는 다시 보면 죽인다고 했지만 리스토는 힐리스가 독에 당했다는 말을 [[커스...]]한테서 전해듣고 해독제를 전해주러 돌아왔다가 죽을 뻔한다. > '''[[힐리스(히어로메이커)|힐리스]]''': 세상이 그런 것이다.. 착하게 살면 결국 손해만 보게 되지. 난 너랑 놀 시간이 없다. 돌아가라. > '''리스토''': 사나이는 옳은 일을 하다가 손해 보는 거로 후회하지 않습니다!! 전 그렇게 [[갈보튼 로란|스승님]]께 배웠습니다!! >---- > '''321화 북쪽산맥 6 편''' 이 말을 듣고 힐리스는 과거 본인의 모습이 떠올라 좋은 인상을 받는다. 그래서 리스토를 동굴로 데려가 자기 대신에 [[지왕]]의 혼을 좀 찾아달라는 갑작스러운 부탁을 하게 된다. 그 대신에 검왕비기를 가르쳐주겠다고. 마침 [[커스...]]도 있으니 그 정도면 지왕의 혼을 찾을 수 있으리라고 본 듯하다.[* 결국 [[커스...]]는 리스토가 믿지 못해서 ~~그 자는 믿어야 한다!!~~ 데려가지 않았고 루칸 왕국의, 특히 원팅 경의 삽질로 지왕이 거의 다 깨어나버려서(440~452화) 힐리스의 예상보다 훨씬 어려운 부탁이 돼버렸다.] 과거의 기억을 통해 검왕비기를 전수하는 과정에서 [[힐리스(히어로메이커)|힐리스]]의 다른 기억들도 보게 되고 과거 늪의 성 전투에서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리고 주인공은 한동안 등장하지 않는다~~ 현재 시점에서도 크게 영향을 지니는 주요 과거 에피소드. 힐리스는 회상을 통한 [[주입식 교육]]이 끝난 뒤 지왕의 혼을 가져간 자들의 리더가 [[마튼의 왕자]]임을 알려준다(337화 비기 편). 그 이야기를 듣고 [[마튼 왕국]] 궁이라도 쳐들어가야 하느냐고 리스토가 묻지만, 힐리스는 "전성기의 나라도 한 나라의 궁에 쳐들어가는 것은 무리"[* [[커스...]]가 이를 실현시킨 적이 있다(...).]인 데다 그런 위험한 물건을 궁으로 갖고 갔을지도 의문이라며, 아마 결탁했을 것으로 보이는 [[문크리안 3세]][* 당시엔 아직 이름이 나오지 않았기에 '이글나이츠'라고 언급한다.]를 만나보라고 한다. 또한 마튼의 왕자 일행에 피의 기사단이 있으니 그 점 역시 주의하라고 당부한다.[*스포일러1 그는 [[다르다슈 허턴]]이었다. 왕자(리스토)를 찾는 임무를 맡기 전에 이미, [[마튼 왕국]] 관련 첩보 임무의 일환으로 마튼의 왕자의 부하로 들어간 척하고 있었다. 이후 리스토 임무를 수행하다가 마튼의 왕자 쪽에서 지원 요청이 와 다시 마튼의 왕자와 합류했다. 힐리스 관련이라는 것은 나중에 알았다고 한다(532화 자격 1 편). 리스토는 힐리스 일인 줄 알았으면 막았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아쉬워하나, 허턴은 힐리스에 대해 그 또한 세날에게는 적일 뿐이라며 선을 긋는다.] 그리고 제자가 된 김에 검을 새로 만들어주거나 좋은 주문을 걸어주겠다고 하는데[* 에고 소드는 도난 방지 마법으로 주인 외의 사람이 만지면 엄청 욕을 하지만 힐리스가 워낙에 강력한 사람이라 끽소리도 못한다.] [[에고 소드]]가 워낙 좋은 검이라 그런 건 필요 없겠다며 물러선다. 힐리스와 만나 검왕비기를 배우게 되는 과정은 [[무협지]]의 일종의 [[기연]](奇緣)으로도 볼 수 있을 정도로 타이밍이 좋았다. 애초에 이 지역을 가려던 것도 리스토 본인의 의지가 아니라 자신과 동행하게 된 [[문크리안 3세]]가 이미 힐리스의 위치를 알고 그에게로 (비행선을 타고) 접근하던 중이었기에 가능했다.(317화 북쪽산맥 2 편). 회색탑의 마법으로 입구가 끊임없이 바뀐다고 했었는데(319화 북쪽산맥 4 편) 이 역시 리스토 일행은 그냥 입구를 찾아냈다.[* 때문에 [[후안(히어로메이커)|후안]]은 이게 상식적으로 말이 되냐면서 힐리스 쪽에서 의도적으로 리스토를 만난 것이 아니냐고 오해했다. 후안과 [[론 카슬러]]도 이 상황을 말로 해명하는 건 어렵겠다고 판단했을 정도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