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어왕 (문단 편집) === Leir of Britain === 영국의 전설 속 인물인 레이르(Leir) 왕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였다. 레이르왕 전설이 기록된 문헌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몬머스 제프리의 [[브리타니아 열왕사]][* 브리튼의 전설의 왕들을 정리한 것으로, [[아서 왕]]의 일대기가 처음으로 기록된 문헌으로도 유명하다.] 인데 이는 셰익스피어의 리어왕과 스토리에 차이가 있다. 레이르왕이 세 명중 두 딸에게 땅을 물려주었다가 이 딸들에게 괄시를 받은 것까지는 셰익스피어의 리어왕과 이야기가 유사하나, 이후 열왕사 속의 레이르왕은 잉글랜드에서 도망쳐 [[프랑크족]]에 시집간 코델리아에게 몸을 의탁하게 되고 코델리아의 남편이던 프랑크족의 왕으로부터 군대를 지원받고 프랑크족은 레이르왕을 복권시키기 위하여 잉글랜드로 쳐들어가며 그 전투에서 고넬리와 리건의 군대는 프랑크족의 군대에 처절히 패배하여 고네릴과 리건, 그리고 그들의 남편까지 전부 사망한다. 이후 다시 왕위자리를 되찾은 레이르왕은 3년간 나라를 통치하다가 사망하고 코델리아가 레이르왕의 뒤를 이어 나라를 통치하게 된다. 그러나 5년후 코델리아의 조카들, 즉, 고네릴의 아들인 '마르가누스'와 리건의 아들인 '쿠네다기우스'가 군대를 이끌어 코델리아를 공격하고, 코델리아는 전투에서 패하여 감옥에 갇힌 채 비통하게 자결한다. 이후 마르가누스와 쿠네다기우스는 브리튼 왕위계승권을 놓고 내전을 치르고 결국 쿠네다기우스가 최종 승리자가 된다. 이후 쿠네다기우스는 수 대에 걸쳐 브리튼을 지배한다. 셰익스피어의 리어왕은 레이르왕 전설의 작중 배경[* 전설 속 레이르 왕은 기원전 8세기경 인물로 추정한다.]을 중세 후기로 바꾸고 등장인물을 추가하는 동시에 스토리를 각색하고 주제의식 등을 넣어 창작한 것이다. 참고로 열왕사 스토리에 기반을 둔 레이르왕 전설에 관한 연극이 셰익스피어 이전 영국에서도 인기를 끌었는데, 이 연극에서는 상술하였듯 코델리아가 죽지 않으며 리어 왕이 왕위를 되찾은뒤 코델리아에게 왕국을 물려준다.[* 물론 실제 전설에 따르면 이후 코델리아는 조카에게 패배해 왕위를 빼앗기고 감옥 속에서 홀로 자살하는 지극히 비극적인 이야기가 되겠지만, 이 연극에서는 굳이 이후의 일에 대해 언급하지 않고 해피엔딩으로 끝난다. 하긴 셰익스피어의 리어왕도 너무 비극적인 스토리 때문에 결말을 해피엔딩으로 바꾼 판본으로 자주 시연되었으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