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인액트먼트 (문단 편집) ===# [[2010 G20 서울 정상회의]] 사태 #=== 가뜩이나 열악한 여건인데, 총기, 도검 등의 '''[[모조품]]'''에 대한 법규마저도 지나치게 가혹한 한국의 [[경찰]], [[법무]] 행정까지 사태를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 대표적으로 2010년 10월 22일의 사례가 있다. [[2010 G20 서울 정상회의]]를 개최한답시고 경찰 단속이 강화되었다. 물론 테러 방지를 위한 거니까 취지는 좋다. 실제로 부산에서 모 폭력조직이 러시아제 물건을 다루었다는 정황을 파악하고 그에 부속되는 물건의 유입 경로를 파악하던 도중에 국내의 모 리인액터가 경찰 수사를 받게 되었다. 그리고 재현가들은 이런 문제로 수사를 하는 건 늘 있던 일이니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투덜대고 있었다. 하지만 이들을 제대로 뒤집어 지게 만든 사건이 일어났으니... 경찰이 '''[[MRE]] 발열팩[* 발열팩이 들어있는 비닐 주머니로 MRE의 기본 구성품이다. 약간의 물(종이컵으로 반컵정도.)을 넣으면 증기가 발생하며, 이를 이용해 음식을 데우는 데 사용 한다. 증기가 발생하므로 화상에 주의 해야 하지만, 터진다거나 하는 수준은 아니다.]을 폭발물이라고 해석'''하여 재현가들 중 '''MRE를 먹은 사람들을 색출하여 잡아들이기''' 시작한 것이다(...). [[이뭐병]]. --민수용 발열 [[전투식량]] 다 압수할 기세-- --그럴 거면 [[뻥궁]]도 압수해야지!-- 물론 이는 사실과 거리가 멀다.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방영된 [[the colony|The Colony]]에서 MRE의 발열팩을 이용해 위협용 도구를 만드는 법이 나온 적이 있기는 하지만 폭발음을 내서 상대를 혼란시키기 위한 거지 살상용은 아니었다. MRE가 폭발적으로 뜨거워진다고, 약간의 수소가 발생한다고, MRE에 들어 있는 성냥을 뇌관이라고 억지를 부린 것이다. 나아가 '''현 정권 전복을 위한 대민선동과 비인가 불법무기 소지 및 테러용의 폭발물 제조'''혐의로 [[베트남 전쟁]] 이후의 모든 군장과 전동건을 압수하여 파기하였다. ~~오오 이거슨 본격 전 세계의 미군 테러리스트 만들기 프로젝트?~~ 불행 중 다행으로 현용품 및 [[소련군]] 군장은 압수대상이 아니었지만. 경찰 공식 조사에는 보드카에 휴지를 꼽아 화염병으로 만들었고, MRE용 1회용 티슈에 성냥을 꼽아 폭탄으로 간주했다. 그나마 일부 증거물은 분실됐으며, [[대한민국 검찰청]]에 제출되지도 않았다. 완전히 '''[[창원사태]]의 2010년 판'''(…)이라고 할 만한 만행이었다. 덕분에 국내 군사 관련 역사 재현가들은 크게 두 부류로 갈렸다. 1. 이 취미 더러워서 못 하겠다, 때려치자. 1. 나라에서 우리더러 겨울잠을 자라 하네. 한숨 푹 자고 일어나면 다 괜찮아져 있을 거야. ㅠㅠ 재현가들도 대외적으로 적극 대처하는 사람들이 단 한 명도 없었다. 당시의 전광석화 + 매우 강압적이었던 경찰의 일처리 방식이나, 상황 전파도 늦었고, 무엇보다도 취미 특성상 자칫 잘못하면 줄줄이 엮여 나갈 위험성이 다분하였기에 적극적인 대응을 할 수 없었던 국내 리인액터 집단을 생각하면 대외적 대처 같은 건 꿈나라의 이야기일 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