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전(드라마) (문단 편집) ==== 6화(Chapter 14) ==== 6화에서는 멀티버스를 주제로 데이빗의 과거와 여러가지 가능성들이 등장한다. 결혼해서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하며 행복한 삶을 사는 가능성의 데이빗이나 늙어서까지 에이미에게 보살핌 받으며 사는 데이빗도 나오지만, 불행한 가능성이 더 많다. 먼저 능력을 온전히 제어할 수 있는 가능성의 데이빗은 쉐도우 킹과 손을 잡고, 처음에는 사원들에게 커피 돌리기에 바쁜 말단 직원으로 시작해서 자신의 능력을 활용해 백만장자가 된다. 백만장자가 된 이후에는 집을 요구하는 누나를 능력으로 위협하거나 한때 자신에게 기회를 제공했던 상사가 지금은 자신을 시기하고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며 일부러 최측근으로 삼고 있다. 이 가능성의 데이빗은 사회적으로는 성공했으나 이미 사상은 쉐도우 킹처럼 뮤턴트로서의 특권의식을 지닌 냉혹한 인물이 되었다. 능력을 제어하지 못하고 약에 의존하는 데이빗은 밖에서 물품을 정리하는 일을 하고, 집에서는 누나의 보살핌을 받으며 지낸다. 에이미는 데이빗을 정신병원에 보내지 않기 위해 꾸준히 약을 챙겨먹이며 정성껏 보살폈다. 그러나 데이빗의 문제는 단순한 정신병이 아니었기에 시간이 지날수록 심해지는 쉐도우 킹의 환상에 미쳐서 경찰과 얽히고 소란을 피우게 된다. 결국 데이빗은 총살당하고 죽기전에 경찰들과 경찰차들을 전부 바닥에 거무스름한 흔적만 남긴채 소멸시킨다. 에이미에게 버려진 건지 누구의 보살핌도 받지 못하는 노숙자가 된 가능성의 데이빗은 늙어서까지 홀로 노숙을 하며 쉐도우 킹을 두려워한다. 너무 불안정한 나머지 자신을 위협하는 양아치들을 소멸시키는 등 위태로운 모습을 보인다. 그러다가 결국 디비전 3의 기습을 받게 되고, 디비전 3 대원들을 간단히 제압하던 데이빗은 일본도를 들고 파견된 여성 캐리에게 살해된다.--반갈죽-- 마지막으로 드라마 본편 시간선의 데이빗은 결국 자살시도까지 했다가 에이미에 의해 클락웍스 정신병원에 입원한다. 이후 시즌 1부터 지금까지의 여정을 거쳐 쉐도우 킹에 의해 에이미가 레니의 그릇으로 희생된 현재에 이른다. 데이빗은 오열하면서 심문실 문을 두들기다가 쉐도우 킹이 했던 '''무엇이 현실이고 무엇이 가짜인지는 네가 선택하라'''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떠올린다.[* 시즌 3 4화에서 시간의 악마를 상대하는 장면을 보면 데이빗이 자신을 방해하는 모든 건 가짜이며 자신은 신이라고 한다. 즉, 쉐도우 킹의 뭐가 진짜고 가짜인지 알아서 정하라는 발언은 데이빗의 이런 선택을 유도하고 암시하는 복선이기도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