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치마작/역/1판역 (문단 편집) === 도라(ドラ) === || 일본어 표기 || || ドラ([[懸]][[賞]][[牌]])[* 일반적으로는 '도라'라고 부르지만, 지방에 따라 또는 중국에서 리치마작을 칠 때는 '현상패(懸賞牌)'라고 부른다. [[현상수배]] 할때 그 현상이다.] || || 도라(켄쇼하이) || (영어: Dora)[* 도라의 어원은 영어의 Dragon이지만, 영어권에서 Dragon은 삼원패(백, 발, 중)을 일컫는 말로 쓰인다. 따라서 도라는 그냥 그대로 Dora 라고 음차하여 부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패산의 가장 끝에 떼어놓는 왕패의 '도라표시패'로 공개된 패의 다음 패가 도라이며, 역의 완성패에 도라가 포함되어 있으면 그 개수에 따라 번수를 올린다. 단 도라패만으로는 날수 없다. 도라는 어디까지나 부가역. 따라서 도라만 있는 상태에서 오름 패가 들어왔다고 화료 선언하면 '역 없음'으로 촌보가 된다.(멘젠쯔모는 그 자체로 1판이므로 예외) [[리치마작]] 문서도 함께 참고하여 보면 좋다. ---- 리치를 한 사람이 났을 경우, 도라표시패 아래에 깔린 패를 뒤집어 역시 도라표시패와 같은 취급을 한다. 도라표시패 뒤에 있다고 하여 우라도라(뒷도라)표시패 라고 하며, 해당되는 도라는 우라도라라고 부른다. 같은 원리로 깡 이후에 열리는 다음 패는 깡도라 표시패, 그 밑에 있는 도라는 깡뒷도라(깡우라도라) 표시패가 되며, 각각에도 도라가 대응된다. 보통은 모든 도라를 사용하지만, 몇몇 프로단체의 공식 룰에서는 처음 표시된 도라 표시패 이외에는 사용하지 않는 경우도 있으므로 사전에 확인해두는 것이 좋다. 룰에 따라선 수패의 5 (5만, 5통, 5삭)중 한 개를 전부 빨갛게 칠해둔 적도라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도라와 마찬가지로 가지고 있으면 개수대로 판수를 추가한다. 이를 '''아카도라'''(赤ドラ)라고 한다. 보통 일반 마작 세트에는 적도라 개수는 적5만 1개, 적 5통 2개, 적5삭 1개이다. 적도라는 본래 올림픽의 오륜기에서 착안[* [[1964 도쿄 올림픽]]을 기념해 오사카의 한 마작패 제조업체가 5통 2개를 붉게 칠해 판매한 것이 시초이다.]하여 추가된 것이기에 1개만 추가될 때는 적5통을 쓰며, 4개 쓸 때는 적5통을 2개 넣는다. 로컬 룰로 5가 아닌 다른 수패 또는 자패를 적도라로 삼는 경우도 있는데, 예를 들어 일본의 [[규슈]] 지방에서는 5가 아닌 3을 적도라로 쓴다. 참고로 3 적도라는 5 적도라보다도 더더욱 사기적이다. 그 외에 별도로 누키도라(抜きドラ, 빼기 도라)라는 옆으로 빼면서 영상패를 가져올 수 있는 도라가 있다. 빼놨을 때에 한해 개수대로 판수를 추가한다. 손패에 그냥 들고 있으면 도라로 인정이 안 되므로 주의. 보통은 첫 배패부터 모두 빼고 시작하는 게 대부분이다. 주로 [[3인 마작]]에서 사용하며, 리치마작 중에서 꽃패를 사용하는 화마작(花麻雀, 꽃마작)에서는 꽃패를 빼기 도라로 사용한다. 그러나 꽃패를 4개 다 모아봤자 주어지는 건 추가 판수 없이 4판 뿐, 그래도 그 파괴력은 만관급이다. 도라 표시패가 꽃패인 경우 춘→하→추→동 순서가 적용되며, 빼기 도라로 쓰면 도라 2개로 계산하는 경우가 많다. 모든 도라는 중복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도라표시패와 우라도라표시패 둘 다 4통이면 5통을 1개 가진 사람은 2판이 추가된다. 적5통이었다면 적도라까지 중복되어 3판이 추가된다. 깡도라에 대해서도 마찬가지. 3인 마작에서 북을 '북도라'로 하여 빼기 도라로 사용했을 때, 북을 빼놓은 직후에 영상패에서 쯔모를 하게 된다. 이때 해당 영상패로 화료하면 룰에 따라 영상개화가 성립될 수 있다. ([[작룡문]] 등 일부에서는 인정하지 않는다) 단 실수로라도 버렸다면 영상패고 뭐고 없이 그걸로 끝. 참고로 북도라를 옆으로 뺄 때 그 패도 버림패로 취급되기 때문에 상대가 북대기일 경우 쏘일 수 있다. 다만 이 경우 깡이 아니기 때문에 창깡이 성립하지 않는 게 보통이다. 리치마작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배패부터 화료 직전까지 주의깊게 여겨야 하는 것이 도라가 내 손에, 그리고 바닥에 얼마나 있느냐이다. 처음 패를 받았을 때 자신의 손패에 중장패 도라가 2개 있다면 (배패의 전체 모양에 따라 다르지만) '찬스패'라 볼 수 있으며 역을 한 두개 붙이거나 리치를 걸어 화료했을 경우 게임의 판도를 자신 쪽으로 끌어올 수 있을 정도의 화력을 낼 수 있다. 예를 들어 당장 속공에 주로 쓰이는 쿠이탕+도라도라만으로도 3판 30부 이상을 기대할 수 있고, 운 좋게 멘젠 상태로 텐파이해서 리치까지 걸 수 있다면 하네만까지도 바라볼 수 있다.[* 멘탕핑(핑후 대신 멘젠쯔모라던가)+도라도라로 5판 20~30부이기 때문에 일발로 화료하거나 우라도라가 하나라도 맞으면 하네만. 다만 실전에서는 만관을 하네만으로 끌어올리는 수고 대비 화력 상승이 높지 않기 때문에 후로해도 만관이 확정될 손패라면 바로바로 우는 경우가 많다. 운좋게 멘젠 상태에서 만관 확정 텐파이가 되어도 리치를 걸기보다는 다마텐으로 확실한 화료를 노리는 경우가 대부분.] 역패 도라를 2개 가지고 있다면 역패 펑을 받아 역패+도라3으로 간편하게 만관급의 화력을 낼 수도 있는 것이다. 역으로 내 손에 도라도 아카도 전혀 없을 경우, 그만큼 상대의 손패에 도라가 잠들어 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손패 진행에 더욱 신중을 기울여야 한다. 또한 초반에 도라를 일찍 버린 상대는 그만큼 패진행이 빠를 때가 많아서, 호형 혹은 고타점의 이샨텐 혹은 텐파이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성이 높아진다. 그리고 꼭 도라패 자체가 아니더라도, 도라를 슌츠로 만들 수 있는 도라 주변패는 손을 만들 때 때에 따라 다른 중장패들보다 더 중요하게 여겨질 때도 있는 등 도라야말로 '''리치마작의 키(key)'''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편 수비적인 면으로 눈을 돌려 볼 때, 도라 및 도라 주변패(도라표시패, 도라를 포함한 스지패 등)는 항상 잠재적인(그리고 높은 확률로) 위험패가 된다. 어쨌든 손에 들어오면 1판이 추가되는 만큼 타가도 점봉을 최대한 늘리기 위해 간/변짱, 샤보, 단기 등 생각할 수 있는 모든 대기를 잡고 버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타가에게서 리치가 걸리거나 3후로 등 텐파이 확률이 농후할 경우, 도라가 해당 타가의 바닥에 버려진 스지패 혹은 이미 2장 잘린 자패 등 아무리 안전해 보이는 패라고 해도 (가능성은 낮겠지만) 방총의 가능성을 머리 한 구석에 넣어두는 편이 좋다. 도라가 만약 해당 타가의 현물이라고 해도, 다른 타가의 다마텐에 쏘이거나 도라펑 같은 고타점의 후로가 나오는 경우가 있어 국 진행이 중반에 들어섰다면 이후 도라를 버려야 할 때는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쓰기 어려운 도라로는 수패의 9와[* 1도 가장자리 패라서 중장패 도라보다 쓰기 어렵기는 하지만, 9와는 달리 1을 슌쯔로 쓰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2가 도라표시패로 지정되지 않으므로 (도라가 1일 경우 도라표시패는 9가 된다) 유효패가 줄어들지 않는 만큼은 조금 덜 불편하다고 볼 수 있다.] 자패의 객풍패 등을 꼽는다. 이런 도라는 오래 가지고 있으면 위험패가 될 가능성이 높아지지만 어떻게든 2패, 즉 또이쯔를 손패에 품을 수 있다면 머리로 사용하거나 때에 따라 한 패 더 들어왔을 때 몸통으로 사용해 화력을 크게 늘리는 것도 가능하므로, '쓰기 어려운 도라를 언제까지 가지고 있다가, 어느 타이밍에 버리느냐' 또한 중요한 요소이다. 이 또한 중국 및 다른 나라의 마작에서는 볼 수 없는 리치마작의 독특한 요소인데, [[한국마작]]은 리치마작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인지 비슷하게 '부가적으로 점수를 올리는 요소'인 '겐쇼'가 있다. 화료패와 같은 패가 손 안에 있을 경우 그 수만큼 1판씩 추가되는 식. 사족으로, 도라가 하나일 때는 도라, 도라가 2개일 때는 도라도라, 도라가 그 이상의 n개일 때는 도라 n이라고 발성하는 게 일반적이다. 아카도라의 경우 아카도라가 1개면 아카, 2개면 아카아카라고 읽는다. 손패에 아카도라가 3개 포함되었거나, 도라와 합쳐서 3개 이상이 되면 그냥 도라 n으로 퉁쳐서 읽는 경우가 많다. 하나하나 읽으면 너무 길어져서 불편하기 때문이다. [[마작 파이트 클럽]]처럼 설령 도라가 하나더라도 '도라 이치'로 읽는 경우도 있지만 이는 예외적인 경우. 도라가 엄청 많을 경우 도라 폭탄이라 불리기도 한다. 이 경우는 도라를 깡해서 신도라 패를 뒤집었는데 그게 깡했던 도라인 경우 기본 도라8+가된다. 사키에선 [[마츠미 쿠로]]가 작탁에 앉을 때마다 항상 쿠로에게 몰빵된다.(...) 그래서 그녀에게 붙은 별명도 드래곤 로드. [[분류:마작의 역]]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