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치마작/역/1판역 (문단 편집) === 창깡(搶槓) === || 국표마작의 역 || 중국어 표기 || 일본어 표기 || || [[抢]][[杠]][[和]] || 抢杠 || [[搶]][[槓]]([[槍]]槓)[* 원래는 '깡(杠; 槓)을 빼앗는다(抢; 搶)'라는 의미로 ''''搶'''槓'이 맞으나, 搶이 일본의 상용 한자가 아니기 때문에 한자 모양이 비슷하고 일본 음독이 똑같은 槍으로 대체된 ''''槍'''槓'쪽이 더 널리 쓰인다.] || || qiǎng gàng hú || qiāng gàng || チャンカン || || 창깡후 || 창깡 || 창깡 || (영어: Robbing a quad, Robbing a Kan) 한국어로는 '창공'이다. 다른 사람이 가깡(갖고 있는 밍커와 같은 패를 쯔모한 후 거기에 붙여서 깡으로 만드는 경우)을 한 패가 자신의 완성패인 경우, 이 깡을 무효로 하고 '''론으로 화료'''가 가능하다. 버림패가 아닌 패를 쏠 수 있는 유일한 예외에 해당한다.[* 론을 '타가에게 '''공개'''한 '''1장'''을 뺏어와서 나는 행위'라는 논리로 본다면, 가깡 역시 '남은 '''1장''''을 펑쯔에 얹어서 \''''공개'''하는' 행위(바꿔 말하자면 펑쯔에 얹는 것 역시 '버림패'로 본다는 것)이므로 창깡이 그다지 이상한 역은 아니다. 그리고 이 맥락으로 보면 일반적으로 안깡을 쏠 수 없다는 것 역시 이치에 맞는다. 안깡은 '남은 1장'이 아닌 '모든 4장'(=버림패는 4장이 될 수 없음)이기 때문.] ---- 창깡으로 나면 창공화(槍槓和)라고도 한다. 깡이 무효가 되므로 깡도라를 늘릴 수는 없으나, 같은 이유로 리치 일발과는 중복이 가능하다. 또한 론에 해당하기 때문에 두 가지 후리텐이 모두 적용된다. 따라서 자신의 버림패 중에 완성패가 있으면 창깡을 할 수 없으며, 다면대기인데 창깡이 아닌 쪽을 타가가 버렸다면 그 바퀴 내에서는 창깡을 노릴 수 없다. 창공패를 내가 미리 가지고 있을 수는 없으므로 머리 단기대기나 샤보대기 상태에서는 창깡이 불가능하고, 창깡을 쏘아 완성되는 몸통은 슌쯔일 수밖에 없으며 따라서 창깡은 수패만 가능하다. 단, 국사무쌍 단기대기 상태에서 자패 가깡을 창깡으로 쏘는 것은 가능하나, 이 경우 그냥 역만으로 나는 것이기 때문에 창깡이 무의미하다. 안깡의 경우 원칙적으로 창깡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대기패가 안깡을 당했다면 울면서 대기를 바꾸거나, 다면대기인 경우 한 쪽이 영원히 막히게 된다[* 리치를 선언하고 오름패가 칸짱이나 변짱으로 한 종류 밖에 없는 경우에는, 그게 직후 타가에서 안깡이 터졌다면 '''그 판 내내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손발이 묶이게 되는 꼴이다.''']. 단, 국사무쌍 한정으로는 안깡 창깡이 인정되는 유명한 로컬 룰[[https://youtu.be/Ityr3PXqgeQ|#]]이 있다.[* 이 로컬 룰은 마작 드라마나 애니메이션에서 주로 [[츠바메가에시]]로 대삼원, 대사희 등을 노리는 악당을 주인공이 국사무쌍 창깡으로 카운터치는 용도로 종종 사용된다.] [[http://www.ma-jan.or.jp/guide/game_rule.html|일본프로마작'''연맹''' 룰]]에서는 이를 정식 룰로 채택하고 있으나, [[https://saikouisen.com/about/rules/|최고위전일본프로마작협회 룰]]이나 [[http://npm2001.com/about_kitei.html|일본프로마작'''협회''' 룰]][* 앞서 인정한다고 한 곳은 마작'''연맹''' 이고, 여긴 마작'''협회'''다.]에서는 인정하지 않고 있다. 가급적 사전에 합의를 해 두는 것이 좋다. 작혼에서는 가능하다. 당연하지만 대명깡의 경우는 그냥 론이 우선되고 창깡은 인정되지 않는다. 다른 운빨 역과 달리 창깡은 타가가 펑한 패로 대기하면 되기 때문에 노리고 쏘는 게 가능은 하다. 하지만 하나 밖에 안 남은 패가 패산에 남아서 펑친 상대에게 들어가야 하고, 또 그 패를 상대가 깡을 쳐야 하는 역만급 확률을 뚫어야 하는데 판수는 겨우 1판. 실전에서 이걸 일부러 노리는 것은 현실성이 없다. 그 패를 포함한 다면대기로 기다리다가 얻어걸리는 케이스가 많다. 마지막 남은 4번째 패로 나는 것이므로 슌쯔가 없는 자패는 국사무쌍 말고는 창깡으로 오를 수가 없다. 그리고 국사무쌍으로 오르면 역만이므로 창깡 역은 무시된다. 기본적으로 펑을 부르는 건 역패, 즉 자패가 대부분이므로 이것 역시 창깡이 나올 확률을 낮추는 요인. 3인 마작에서 북도라 선언을 하지 않고 패에 모셔놓고 북패를 오름패로 잡았을 때 타가가 북도라 선언을 했다면 창깡처럼 론으로 쏘는 것이 가능하다. 그러나 '깡'을 쏘는 것이 아니라 '북도라'를 쏘는 것이므로 창깡이 인정되지 않는 게 보통이고, 인정하더라도 '창뻬이'(搶北)라는 다른 로컬역으로 친다. 대부분(미국마작 제외) 꽃패는 다른 패와 연결되지 않으므로, 꽃마작에서는 아예 불가능하다. 여담으로 깡을 자주 외치는 [[사키 -Saki-]]의 주인공 [[미야나가 사키]]가 나가노현 예선 결승전에서 [[카지키 유미]]에게 이 역으로 카운터를 먹었지만 나중에 [[이케다 카나]]가 0점이 되어 토비될 위기에 처했을 때 이걸 노리고 일부러 2깡을 해서 창깡으로 구사일생하게 해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