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카이놉스 (문단 편집) == 특징 == [[남아프리카 공화국]] 노던케이프(Northern Cape) 주에서 모식종의 화석이 처음 발견된 이래 현재까지 알려진 종은 넷으로, 평균 몸길이는 대략 1m 정도였던 것으로 보인다. 길쭉한 두개골은 늑대 등 [[개]]과에 속하는 여러 [[식육목]] 포식자들을 연상시키는 [[검치]]의 치근을 지탱할 수 있도록 높다란 형태를 하고 있었으며, 위협적인 검치는 [[디키노돈]] 같은 소형 단궁류나 [[파충류]]를 사냥할 때 외피를 뚫고 출혈을 유도하거나 숨통을 끊는 등의 용도로 사용되었을 듯. || [[파일:lycaenops_skeleton.png|width=500]] || || 골격도 || 당시까지 등장한 대부분의 네발동물들이 몸 옆으로 뻗은 형태의 사지를 가졌던 것과는 달리 이 녀석의 사지는 마치 현생 [[포유류]]처럼 몸 아래에 가깝게 붙어있었다는 점도 특징이다.[* 다만 상완골의 경우 비교적 수평에 가까운 위치에 있었긴 하다.] 이 덕분에 이 녀석은 동시대의 다른 생물들보다 더 빠르게 달릴 수 있었을 것이며, 먹잇감을 사냥할 때도 이 장점을 십분 활용했으리라 추정된다. 속명이나 생김새 등에서 늑대가 자주 언급된 탓인지 이 녀석에 관한 서적이나 창작물에서의 묘사를 보면 무리사냥을 하는 등 마치 현생 늑대들의 생태지위를 차지하고 있던 생물처럼 그려지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는데, 실제로 이 녀석들이 무리를 짓는 습성이 있었음을 입증해줄 수 있는 화석상의 증거가 보고된 바는 없다. 심지어 일부 매체에서는 [[모스콥스]] 같은 대형 수궁류를 무리지어 사냥하는 것으로 묘사되기도 하는데, 성체 모스콥스가 몸길이 '''3m''' 남짓한 거구로 당시 남아프리카 일대의 생태계에서도 손꼽히는 덩치였음을 고려하면 절대로 일어날 수 없는 장면이다. 체급 차이를 고려하면 거의 [[자칼]] 여러 마리가 성체 [[아프리카물소]]를 너끈히 사냥할 수 있다는 수준의 말도 안 되는 이야기인 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