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케르트 (문단 편집) === 판타지아 편 === 이후 한동안 출연이 없다가 332화에서 [[트롤]]의 습격으로 인해 에리카와 함께 [[마차]]를 타고 트롤을 피해 도망치는 모습이 나온다. [[연노|연발 석궁]] 레버를 돌리며 트롤을 막아내지만 점점 더 거리가 좁혀져 잡힐 때쯤 신생 매의 단 저격수 [[아바인]]에게 구출된다. 그리고 아바인의 인도로 이젠 팔코니아라 불리는 구 [[윈덤(베르세르크)|윈덤]]에 도착한다. 라반의 배려로 그리피스를 만날 수 있게 되지만 어떻게 대해야 할지 아직 갈피를 잡지 못했고, 그 심정을 알아챈 [[로크스]]가[* 리케르트는 로크스를 보자마자 인간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챘다.] 리케르트가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이 있다면서 전마병(사도)들이 갇혀 지내는 [[팔코니아|만마전]]을 보여준다. 만마전에서 사도들이 벌이는 살육극을 목도한 리케르트는 마치 지옥과도 같은 풍경이라며 경악하고 그리피스가 매의 단을 이런 괴물들과 맞바꾼 거냐고 분노하지만, 반면 로크스는 이런 사도들에게도 검으로서 싸울 기회를 준 그리피스야말로 낙원의 인도자라는 말을 해주었다.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TheSlap.png|width=750&align=center]] 리케르트에게 있어 그리피스는 한 때 자신과 [[동료]]를 이끌었던 꿈 그 자체였던 존재이고 일식을 직접 겪지 않았기에 그리피스를 향한 분노도 가츠와는 다를 수 밖에 없다. 그렇기에 로크스의 말을 들은 뒤에도 동료들의 원수로 바라볼 것인지 예전 자신이 따랐던 인물로서 바라볼 것인지 망설이며 그리피스와 조우하게 된다. 그리고 그리피스가 자신에게 던진 질문에서 확신이 선 듯 결별 선언을 하는데 이때 그리피스의 뺨을 '''때렸다!''' 그 동안 존재감 없던 캐릭터가 급부상하는 명장면. >스스로가 한심했어. 그날 윈덤에 모두와 함께 그리피스 구출에 가지 못했던 일... > >부담이었어. 모두와 운명을 함께하지 못했던 일. > >가츠처럼 화내지 못한 일이. 짊어지지 못한 일이. 배웅밖에 할 수 없었던 스스로가.... > >그렇지만... 저 검의 언덕을... 모두의 묘표를 세웠던 건 바로 나라고! > >알고 있어? 새로운 매의 단의 문장. > >이전 문장하고 날개의 모양이 약간 달라. (그리피스: 그렇군.) > >나는 [[그리피스|하얀 매 그리피스]]가 이끄는 매의 단 단원 리케르트. > >단장은 [[페무토|빛의 매]]가 아니야. 잘 있어. 이전의 가츠가 말한 '너는 그리피스를 미워할 수 없어.'라는 말의 해답이 나타나는데, 리케르트는 가츠와는 다르게 윈덤에 구출하러 갈 수 없었기에 아직 마음에 빚이 남은 상태였으며 일식을 경험해보지도 못했다. 그러나 동시에 죽어버린 매의 단원들을 추모하기 위한 검을 만들면서 그에 대한 슬픔 또한 있었다는 것이다. 결국 리케르트는 그리피스를 '''미워할 수는 없지만, 용서 또한 할 수 없었다.''' 전우들의 원통함 위에 세워진 도시에 더 이상 머무를 수 없었던 리케르트는 이후 에리카를 어찌해야 할지 고민하다가 [[루카(베르세르크)|루카]]의 충고를 듣고 팔코니아를 둘러보기 시작한다. 그 뒤 이미 떠나간 [[매의 단|가족]]을 떠올리는데, 그 순간 [[라크샤스]]에게 습격당한다.[* [[로크스]]나 [[그리피스]]가 사주했는지 [[라크샤스]]의 단독행동인지는 명확히 드러나지 않았다.] 하지만 [[그리피스(베르세르크)|매의]] [[강마의 의식|비밀]], 즉 그리피스가 [[고드 핸드]]라는 정보를 쥐고 있기 때문에[* 가츠가 리케르트에게 무슨 일들이 있었는지 전부 이야기해줬다.] 이용가치가 있다는 이유로 [[시라트]]와 타파사들이 난입해 목숨은 건졌다. 전투 도중 에리카가 뛰어들어 위기에 처하자 [[다이바(베르세르크)|다이바]]가 나서서 구해준 후, 시라트 일행과 동행하게 해달라고 요구하고 이에 응해 다이바의 도움과 [[무반동포]]로 라크샤스의 마수에서 빠져나간다. 374화 최후반부에 쿠샨 갑옷을 입은 모습으로, 해마호를 습격한 쿠샨 군대와 함께 있음이 밝혀졌다. 375화에서 얼굴을 들어내며 가츠와 씨호스 선원들을 데려간다. 묘사를 보면 쿠샨 [[산스크리트어]]도 할 줄 아는 듯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