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퍼(오버워치)/스토리 (문단 편집) === 스토리상 연관이 있는 경우 === * [[겐지(오버워치)|겐지]] - '''{{{#Gray 불명}}}''' 블랙워치 시절에도 서로 간의 안좋은 관계 묘사가 없었고 현재는 정확한 관계는 알 수 없지만 소속이 다른 만큼 적대할 가능성이 높다. * [[둠피스트]] - '''{{{#Blue 보통}}}''' 탈론의 수장인 둠피스트와의 관계는 나쁘지 않다. * [[메르시]] - '''{{{#Orange 불호}}}''' 메르시는 단편 소설 '발키리'에서 모리슨에게 리퍼의 정체를 들었고 리퍼의 모습을 한 레예스에게 포기하지 않았다고 하나, 리퍼는 포기하라며 그녀를 맥빠지게 한다. * [[모이라(오버워치)|모이라]] - '''{{{#Green 우호}}}''' 모이라는 리퍼가 '친구'라고 일컬을 정도로 그와 가까운 사이이며, 현재 리퍼의 불안정한 육체와 어두운 정신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유일하다시피 한 인물이다. 오버워치가 한창 활동 중인 시절, 레예스가 학계에서 추방당한 모이라를 직접 찾아가 블랙워치에 고용했다.[* 레예스는 캐서디의 능력을 알아보고 블랙워치에 영입한 것 등에서 드러나듯이 사람들의 능력을 알아보는 눈이 꽤 괜찮은 편이었고, 유전학에 관련되어 개인적으로 관심을 두었는데 이에 관한 조언이 필요했기에 모이라를 고용했다고 한다.[[http://overwatch.blizzplanet.com/blog/comments/blizzcon-2017-overwatch-whats-next-panel-transcript|블리즈컨 2017 발표 내용 전문(영어)]]] 연구 내용이 극단적이고 비윤리적이라는 비난을 받고서 학계에서 추방당해 학자로서의 앞길이 어두워진 처지였던 모이라를, 레예스는 세간이 모이라에게 내리는 평판이 어떠한지는 다 제쳐두고 오직 과학자로서의 탁월한 능력만을 보고 블랙워치에 고용해 주었다.[br] 레예스는 모이라가 법과 윤리가 가하는 제약에 발목 잡히지 않고서 마음껏 연구를 할 수 있도록 길을 터주기도 했으며, 모이라가 법적 한계 및 연구 윤리를 지키지 않아도 원하는 연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었고, 모이라는 레예스에게 자신이 정립한 최첨단 유전학 기술을 건네주었다. 연구원 모이라에게 사령관 레예스는 자신의 몸을 실험 대상으로 삼도록 해 주었다. 리퍼의 망령화 및 그림자 밟기 등 온몸을 검은 연기로 바꾸었다가 인간 형체로 되돌리는 능력은 모이라가 리퍼에게 실행한 일련의 실험이 가져온 결과로 보인다. 레예스는 자신의 신체에 적용된 새로운 유전공학 기술에 대하여 모이라의 배경 이야기 영상에서 보인 모습대로 적잖이 놀랐다가도, 불안함은 이윽고 익숙함으로 바뀌어 자신에게 주어진 새로운 능력을 전투에서 능숙히 활용할 수 있게 된다.[br] 모이라는 8년 전 '베네치아 사태'의 한복판, 서로의 목숨이 탈론에 노림 받던 위태로운 상황 속에서 레예스를 지켰다. 노르웨이의 오슬로에 있는 오버워치 기지 및 이탈리아의 로마에 있는 블랙워치 본부 등을 파괴하여 수많은 오버워치 및 블랙워치 요원들을 사망 또는 부상에 이르게 한 사건들의 배후로 지목된, 탈론의 고위 인사 [[안토니오 바르탈로티]]에게 레예스는 오버워치는 따르지 않는(또는 따르지 못하는) 방식대로 블랙워치 나름대로의 정의의 심판을 내리기 위하여 모리슨 사령관의 동의를 구하지 않은 채 [[오버워치/아케이드/난투/응징의 날|비밀 작전]]을 수행하기로 마음먹었다. 안토니오를 납치하여 감옥에 가두고, 탈론을 무너뜨리는 데 유용할 만한 정보를 안토니오에게서 캐내는 것이 작전의 골자였다. 이 작전을 함께한 요원 중 한 명이 모이라였다.[br] 그런데 작전의 내용은 레예스 일행이 안토니오를 맞닥뜨린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레예스 혼자만의 주도하에 180도 뒤집어졌다. 훗날 베네치아 사태라고 불리게 되는 일은 이 시점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안토니오 납치 작전은 온 도시를 뒤덮을 정도로 수적으로 밀어붙여 오는 탈론 병사들을 단 네 명이서 물리치고 도시를 빠져나가야 하는 탈출 작전으로 삽시간에 바뀌었다. 이때 모이라는 살짝 당황하면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았다. 그리고 모이라는 안토니오 문제를 어떻게 처리할지에 대해 레예스가 내린 결정에 대해서도, 비록 레예스의 독단으로 결정된 것이었지만 존중했다. 동시에 모이라는 이 일에 대한 책임은 레예스 혼자 온전히 떠안게 될 것이라면서 레예스의 입장을 생각해 주기도 하였다.[br] 작중 현재에는 리퍼와 모이라가 [[오아시스(오버워치)|오아시스]]에서 사적으로 만나기 위해 시간까지 따로 내었다. 이렇게 두 사람은 처음 만났을 무렵부터 줄곧 친분 관계를 이어나가고 있다. 모이라가 리퍼의 몸 상태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것 같다고 말하자 리퍼는 그것 가지고 한 소리 들은 지 꽤 됐다고 말하는데, 리퍼의 몸이 변화에 잘 적응하는 것 같다는 말에는 이런 나를 보고도 그런 말이 나오냐고 말한다. 피실험체 리퍼와 실험자 모이라가 실험 결과에 따른 안정과 적응에 대해 각자 어떻게 생각하는지에는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상호 대사에서 보면 왜 이런 고통에 시달려야 하냐고 푸념을 늘어 놓거나, 리퍼가 최고의 실험체라고 자화자찬하는 모이라를 보면서 감개가 무량해서 모이라를 땅에 묻어버리고 싶다고 말하는 등 으르렁 거리는 묘사가 있다. * [[바티스트(오버워치)|바티스트]] - '''{{{#Red 적대}}}''' 탈론에서 탈주한 바티스트를 좋게 볼 리 없다. * [[솔저: 76]] - '''{{{#Green 우호}}}''' → '''{{{#Red 적대}}}''' 사이 좋은 동료에서 철천지 원수로 바뀐 상태. 일단 응징의 날 시점까지는 서로 큰 다툼이 언급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어쩌다가 틀어졌는지는 오버워치와의 적대 이유에서 후술. 하지만 [[오버워치/아케이드/난투/응징의 날|베네치아 사건]] 이후로 점점 더 둘의 관계가 악화되어 결국은 오버워치 본부에서 레예스를 따르는 블랙워치 일부 세력의 반란으로 내전이 일어나는 결말로 치달았다. 오버워치 해체 후에도 둘의 악연은 현재 진행형으로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솔저는 오버워치 재소집에 응하지 않고 오히려 회의적으로 바라보는 입장이라, 리퍼가 솔저 쪽을 찾아가는 게 아닌, 솔저가 아나와 함께 리퍼를 추적하고 있다. * [[솜브라]] - '''{{{#Orange 불호}}}''' 같은 탈론 소속임에도 불구하고 관계는 미묘하다. 일단은 함께 임무를 수행하기는 하지만, 가끔씩 솜브라가 행방을 감추거나 또는 [[오버워치 시리즈/단편 애니메이션#s-4.2.2|임무 중간에 장난을 저지르는]] 것에 대해서 불만을 가지고 윽박지르거나 불평하는 것을 보면 같은 파트너이기는 해도 딱히 그렇게 깊은 신용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 [[시그마(오버워치)|시그마]] - '''{{{#Blue 보통}}}''' 같은 탈론 소속이지만 자세한 관계 묘사는 없다. 리퍼의 '분자 구성'을 신기하게 보는 시그마를 다소 껄끄럽게 본다. * [[아나(오버워치)|아나]] - '''{{{#Blue 보통}}}''' 마스크를 벗은 맨 얼굴의 아나를 알아보고도 격투로 공격했던 점이나, 인게임 처치 대사로 편을 잘 골랐어야 한다고 말하는 걸 보면 어쨌든 오버워치 요원인만큼 기본적으로는 제거해야 할 대상으로 보고 있지만, 같은 팀이거나 특정 지역에서 만났을 땐 옛날 생각이 난다고 하는 등 상당히 이례적인 태도를 보인다.[br] 이외에도 유독 아나에게만은 독기가 누그러진 태도가 두드러지는데, 관련 코믹스인 '노병들'에서도 그녀와 적으로 맞닥뜨리고 전투를 치른 후에, 작전 실패로 도주해야 할 상황이 맞다곤 하나 아무런 반격이나 깽판을 시도하지 않고 얌전히 물러섰다. 특히 아나가 가면을 벗겨 그의 맨 얼굴을 보았을때 충격을 받자 저 놈들이 날 이렇게 만들었다고 씁쓸하게 말하며 물러간다. 그리고 다른 상호 대사들만 봐도 아나가 자신들의 뜻에 합류하지 않는 걸 아쉬워하거나, 자기가 아닌 잭 모리슨의 편을 들어준 것에 섭섭해하는 심정을 내비치는 식으로 남다른 면모를 보여준다.[br] 아나의 경우 같이 오버워치로부터 버림받은 처지라고 생각하거나, 아나와는 처음부터 사이가 나쁘지 않았던 것 같다. 소설 바스테트에 따르면 위도우메이커에 의해 아나가 당해서 실종되었을 당시에 아나를 찾으려는 잭 모리슨과 별개로 본인도 따로 캐서디를 파견하여 아나를 찾으려고 노력했다고 한다. * [[위도우메이커]] - '''{{{#Green 우호}}}''' 탈론에서 오랫동안 같이 활동했던 파트너 관계. 시네마틱 트레일러에서 위도우메이커와 팀을 이뤄 [[둠피스트]]의 건틀릿을 훔치기 위해 박물관에 침투했지만, [[트레이서]]와 [[윈스턴(오버워치)|윈스턴]], 관람객 아이들의 방해로 실패했었다. 2차 창작에서는 리퍼가 리더 격으로 그려지는 일이 잦지만, 위도우메이커가 탈론에 납치되어 [[제라르 라크루아|남편]]을 죽인 당시에는 오버워치 해체 이전이었으므로 의외로 리퍼가 후배이다. 그러나 둠피스트 코믹스 "가면"에서 리퍼가 탈론의 수장들의 모임인 "의회"의 멤버인 게 밝혀져 계급으로는 리퍼가 위도우의 상관이다. 성격도 위도우메이커는 거의 감정이 무뎌진 수준에, 리퍼는 일이 제대로 돌아간다는 가정하에는 침착하고, 인내심도 어느 정도는 있는 편이고, 철저히 임무에 집중하는 성향이 비슷해서 비즈니스 관계로는 최고의 호흡을 자랑한다.[br] 응징의 날 코믹스에서 리퍼가 블랙워치 시절에 위도우메이커의 남편 제라르와 어느 정도 유대 관계가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그렇다면 위도우메이커와도 과거에 연이 있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한 공식적인 언급은 없다. * [[윈스턴(오버워치)|윈스턴]] - '''{{{#Red 적대}}}''' 과거에는 윈스턴과 어떤 관계였는지 불명이지만 오버워치를 적대하는 현재는 당연히 관계가 좋지 않으며 윈스턴을 대놓고 '''원숭이'''라 부르며 조롱한다. 단편 애니메이션 '소집'에서 오버워치 요원들의 데이터를 빼내기 위해 침투했을 때 마주쳤을 때에도 원숭이라 불렀으며, 게임 속에서 윈스턴을 처치했을 때도 원숭이라 부른다. * [[캐서디]] - '''{{{#Green 우호}}}''' → '''{{{#Red 적대}}}''' 레예스는 과거 데드락 소속의 범죄자였던 캐서디를 체포한 후 특별 사면을 조건으로 블랙워치의 요원으로 영입했지만, 정작 캐서디는 오버워치의 내부 분열을 원하지 않아 레예스가 반란을 일으켰을 때 아무런 도움을 주지 않았다. 캐서디가 반란 당시에 잠적했는지, 아니면 그 이전에 잠적했는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으나, 어쨌든 그가 리퍼의 반란에 도움을 주지 않고 잠적한 것은 사실이다. 때문에 리퍼는 캐서디를 배은망덕하다고 깠으며, 캐서디는 조직과 정의를 내던지고 동료들을 배신한 리퍼를 경멸한다.[br] 반면 응징의 날 코믹스와 해당 임무의 묘사에서, 리퍼가 타락하기 전의 시절엔 서로 농담도 주고받으며 즐거워하는 등 사이가 상당히 좋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서로 못죽여 안달이 난 지금과는 달리 예전에는 캐서디가 웨이터로 잠입한 모습을 보고 웃거나 함께 밴드로 들어가겠다고 할 정도로 유머러스한 모습도 보여줬고, 실없는 농담을 하면서 서로 의기투합하기도 한다. 하지만 본래 안토니오를 납치하는 임무에서 레예스가 계획대로 일을 진행하지 않고 안토니오를 냅다 죽여버리는 돌발행동을 하자 캐서디는 경악을 금치 못했고, 레예스를 향해 날카로운 지적을 하면서 으르렁거렸지만, 임무가 끝난 이후 증언 기록인 '암호 해독 상태: 완료 파일 접근'에서는 모이라와 마찬가지로 레예스의 독단적인 행동으로 모든 일이 말아먹었다는 것을 숨기는 등 의리를 보이기도 했다. '이 날부터 모든 게 잘못되었다'는 캐서디의 말로 보아 이 사건 이후로 관계가 서서히 틀어지기 시작한 듯하다. 물론 리알토 사건 직후엔 상급자의 이해할 수 없는 경솔한 행동을 책망하는 정도였고, 게임의 현재 시점과 같이 인간적으로 오만 정이 다 떨어져 원수지간이 되어버린 건 훨씬 이후인 것으로 보인다. * [[트레이서]] - '''{{{#Red 적대}}}''' 오버워치 자체를 적대하며 과거 둠피스트의 건틀릿을 차지하려다 트레이서에게 저지당했으니 그녀와 사이가 좋을 리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