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퍼(오버워치)/스토리 (문단 편집) === 리퍼 === >예전에는 조종사가 지각을 한다거나, 임무 브리핑이 누락되는 일들로 발생하는 작은 성가심은 그저 가벼운 웃음과 함께 농담 같은 뾰족한 말을 던지는 정도로 마무리되곤 했다. __하지만 지금은 그런 성가신 감정이 소용돌이처럼 확대되고, 그의 분노는 어딘가로 이어지는 다리가 되었다.__ >---- >― 단편 소설 《폭력의 계율》 중 >“'''죽음이 너의 곁을 걷는다.''' (Death walks among you.)” 매우 어둡고, 음침하고, 잔혹하며 증오와 살의에 가득 차 있다. 세간에는 그를 정체 불명의 테러리스트, 살인마로 인식하고 있고 그가 나타나는 곳에는 죽음이 따른다고 알려져 있는데 실제로 시네마틱이나 코믹스에 묘사된 모습을 보면 거리낌 없이 살인을 저지른다. 외적인 시선으로 보면 틈만 나면 죽음 타령을 해대거나 자신을 죽음의 천사로 칭하는 듯한 대사와 음흉한 웃음소리만 놓고 보면 중2병의 냄새가 나는 캐릭터다. 하지만 작중 설정상으로는 러시아에서 만든 거대 로봇 병기를 혼자서 부수는 강자이기에 이런 자가 세계를 돌아다니며 사람을 죽이고 다닌다는 상황 자체가 상당히 공포스럽게 느껴질 수 있다. 하단의 레예스 시절과는 성격이 달라진 이유가 후에 밝혀진다. 모이라가 레예스의 몸을 개조하면서 목소리도 변질되는 등 평범한 사람이 아닌 수준으로 변하게 되었고 그와 동시에 분노조절장애가 생긴 것으로 추정된다. 소설에서도 "화가 끓어오른다"라는 표현을 사용한 걸 보면 본인도 이를 자각하고는 있는 모양. 특이하게도 레예스는 "리퍼"로서의 활동을 블랙워치 때 행했던 정의를 한층 더 실행하는 것이라고 믿고 있다. 둠피스트가 수감된 당시에 했던 설득[* [[높으신 분|진짜로 응징받아야 할 자들은 처벌받지 않는다]]는 내용.]에 넘어간다. 정확히는 블랙워치 복무 시점에서는 이를 무시하고 넘어갔으나 의구심을 어느 정도 품었었고, 탈론에 들어가는 시점에서 이에 동의하게 된다. 가족에 대한 애정은 거의 찾아볼 수 없으나, 솜브라가 이를 들먹이자 인내심이 폭발해서 총을 발사했으며, "성찰"에서도 가족들을 저 멀리 어두운 곳에서 몰래 쳐다보는 등, 완전히 연을 끊지는 못한 것으로 보인다. 냉혹하고 잔인한 그가 인간성을 보이는 얼마 되지 않는 장면.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