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게시마 (문단 편집) == 불침 항모 == [[파일:51221443_2259229407690650_1134525107411091456_n.jpg]] [[미 해군]]은 2008년부터 일본 정부에 항공모함 발착 훈련인 Touch-and-Go 훈련을 위해 이 섬을 매입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하지만 소유주인 타테이시 이사오 회장이 정치권까지 연루된 세금 탈루로 취조를 받고, 활주로 공사 중에 베어낸 통나무들이 바다에 떠다니며 어업을 방해하자 근처 어부들이 집단 고소를 하는 등(...) 정신이 없어 협상은 진행되지 못했다. 일본 정부는 [[이오지마]]를 대체지로 권유했지만, 위치가 망망대해 복판이고, [[이오지마 전투]] 이후 남은 불발탄 문제도 있어 그리 적극적으로 사용하지는 못했다. 그로부터 10년이 지난 후에야 일본과 미국은 원하던 마게시마를 손에 넣을 수 있게 되었다. 이 섬은 위치상 [[중국]]의 목에 겨누어진 칼끝과 같은 섬으로 [[F-15]]와 [[F-22]]가 이곳에 배치되면 [[베이징]]과 [[상하이]]가 모두 작전반경 내에 들어가며, 또한 [[오키나와]]가 침공 당했을 시 항공 지원도 수월하도록 만들어 줄 수 있고, 남방으로 침투해 오는 중국 폭격기 차단 역시 용이해 진다. [[한반도]] 유사시에도 [[F-35]]의 작전반경에 [[평양]]이 들어가며, 미 공군의 폭격기들이 [[괌]]이나 [[하와이]]보다 더 가까운 이곳에서 발착, 보급하며 [[한국군]]을 지원해 줄 수 있다. 게다가 섬의 모양조차 항공모함과 닮은 꼴이고, 크기도 충분히 커서 이미 닦여 있는 활주로는 '''일본 내 최장 길이인 4200미터'''[* 이는 [[인천국제공항]]에서 가장 긴 3번 활주로보다 200미터나 더 긴 것이다.]로 세계 최대의 여객기인 [[A380]]과 세계 최대의 수송기인 [[An-225]]도 여유있게 발착할 수 있으며, 활주로 이외의 공간도 넓어 충분히 많은 병력과 장비를 수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크고 작은 섬으로 둘러 쌓여 있기 때문에 조기 경계와 방어에 유리한 매우 전략적인 위치라고 할 수 있다. 중국 측도 이 섬이 군사기지화되는 것에 껄끄러웠는지 매각 협상이 이루어지고 있던 2012년부터 여러 중국계 기업들이 전 소유주인 타테이시 이사오 회장에게 접촉해 매입 의사를 밝히며 군사기지화를 무산시키려 했었다. 하지만 그는 오히려 '중국에게 판매할 생각은 없다. 농담이라도 그런 소리는 안 한다'는 발언과 함께 당초 그가 원했었던 대여 계획을 철회하고 일본 정부가 원한대로 소유권을 매각해 넘겼다고 한다.[[https://gendai.ismedia.jp/articles/-/34171|#]] 미국은 이 섬을 중무장할 계획을 세워 이미 이 섬 방어를 위해 [[가고시마]]에 [[THAAD]]를 배치하기로 합의하였으며[[https://www.taiwannews.com.tw/en/news/3620117|#]], 또한 [[알래스카]]와 [[하와이]]에서 운용하고 있는 초대형 2면 고정 GaN [[AESA]] 레이더인 HDR(Homeland Defense Radar)의 배치를 구상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