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등 (문단 편집) === 말년 === 202년, [[원소(삼국지)|원소]]가 병으로 죽자 [[조조]]는 황하를 건너 기주를 공격한다. 원소의 후계자가 된 삼남 [[원상]]은 직접 조조를 맞아 싸우면서 별도로 상장인 [[곽원]]을 파견해 조조의 측면인 관서 일대를 공격했고, 병주목 [[고간(삼국지)|고간]]과 [[흉노]]의 [[선우#s-2]] 호주천에게 이를 지원하게 했다. 그 결과 곽원은 파죽지세로 인근의 군현을 공략해 간다. 이때 마등 또한 원상과 연합하고 있었으나, [[종요]]가 마등을 회유하자 원상을 배신하고 아들인 [[마초]]를 시켜 도하 중인 곽원군을 공격해 궤멸시킴으로써 조조의 측면을 안정시키는 데 결정적인 공헌을 했다. 그 뒤 208년, 나이가 많아 연로해지자 한수 등 다른 군벌들과의 분쟁이 계속되는 것에 질려 버렸는지 조조 휘하의 장기의 권유를 받아들여 세력을 해산하고 조정에 들어가기로 했다. 나중에 이를 번복하려 했으나 장기의 강요에 가까운 권고를 못 이겨 자신의 세력을 장남인 마초에게 물려주고 일가족 전원과 함께 업으로 가서 위위가 되는 등 군벌로서 은퇴하나, 211년에 마초가 한수와 함께 관중십장을 전부 규합하며 조조와 대판 붙었다가 개박살이 난 이후 212년에 조조가 마초의 삼족을 멸하면서 죽임을 당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