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리오브라더스 (문단 편집) == 아케이드 버전 == [youtube(jZ5DOUOkD40)] [[파일:마리오브라더스.png]] 마리오브라더스(Mario Bros.)는 1983년 7월 14일에 [[닌텐도]]에서 발매한 아케이드용 게임이자 최초의 [[마리오 시리즈]] 게임이다. [[동키콩(게임)|동키콩(1981)]]의 성공으로 주인공인 [[마리오(마리오 시리즈)|마리오]] 캐릭터가 꽤 인기를 끌었고, 결국 게임 제목에 최초로 마리오가 들어간 이 게임이 나오게 되었다. 마리오의 독립과 더불어 남동생 [[루이지(마리오 시리즈)|루이지]]의 데뷔작이기도 하다(다만 루이지라는 이름은 없었다). 동키콩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단번에 얻진 못했으나, 꾸준히 인기를 끈 장수 게임이 되었다. 이 작품 이후 [[슈퍼 마리오브라더스]]가 나오면서 [[동키콩 시리즈]]에서 완전히 독립해 오히려 [[동키콩 시리즈]]를 능가하게 되었다.[* 반대로 동키콩 시리즈는 3에서 시리즈가 완전히 중지되어 10년 동안 후속작이 없었다. 그나마 레어에서 세계관을 완전히 새로 구성하여 [[동키콩 컨트리 시리즈]]를 만들면서 재기에 성공한다.] 이후 여러 마리오 게임에 등장하는 코인, POW 블록, [[엉금엉금]][* 다만 마리오브라더스의 거북이는 엉금엉금과 다른 별개의 거북이라는 설정이다.] 등도 이 작품을 통해 데뷔했다. 동키콩 시절에는 제대로 된 이름조차 없었던 마리오였고 직업도 [[목수]]였으나, 이 게임부터는 [[배관공]]이 되었으며 마리오 시리즈 중에서 이 배관공이라는 직업에 가장 충실한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하수구에서 괴상한 것들이 튀어나온다는 신고를 받은 마리오 형제가 직접 하수구로 들어가 그 안에 있는 괴물들을 퇴치한다는 내용의 게임. 동키콩 시절부터 주된 액션이었던 점프는 이번 작품에서 한층 더 강화되어 훗날 흔히 알려진 마리오처럼 높이 뛸 수 있게 되었다. 단 [[슈퍼 마리오브라더스]]와는 달리 적을 밟아서 죽일 수는 없다. 뒤집지 않고 멀쩡히 돌아다니는 적을 점프해서 밟아 봤자 자기만 죽는다. 이 게임에서는 먼저 밑에서 쳐서 뒤집은 후에 발로 차서 죽여야 된다. 발로 찬다는게 따로 키가 있는 건 아니고 그냥 뒤집힌 적과 어떻게든 접촉하면 된다. 적을 한마리씩 처치할 때마다 보너스로 동전이 하나 나와서 점수를 얻을 수 있으며 직접 먹거나 적을 뒤집는 것처럼 밑에서 쳐서 얻을 수 있다. 스테이지를 가면 갈수록 두 번 쳐야 뒤집히는 적(게님. Sidestepper)[* 한 번 치면 화난 표정으로 변하면서 이동 속도가 빨라진다.]과 점프하는 적(파리동글/Fighterfly)도 있어서 점점 어려워진다. 나중에는 바닥을 얼리는 몬스터가 나온다거나 아예 바닥이 처음부터 얼어 있는 채로 시작하기까지 하는 상황까지 벌어진다. 어느 적이든 뒤집은 채로 오래 놔두면 색이 변하면서 이동속도가 빨라지고,(총 2단계까지) 적이 하나만 남으면 그 마지막으로 남은 적은 무조건 속도가 최대 단계가 된다. 또한 시간을 끌면 불[* 붉은색과 녹색의 두 종류. 녹색은 한 층에서 나왔다 한 쪽에서 반대쪽으로 이동하고 없어지고, 붉은색은 한 번 생기면 없앨 때까지 계속 맵을 돌아다닌다. 공통적으로 바닥에 머물렀을 때 쳐서 없앨 수는 있지만 조금 어렵다.]이 나와서 게임 진행을 방해하는 것 때문에 시간을 끌지 않고 빨리 깨는 것도 중요하다. 하단에 있는 POW 블록을 치면 화면상의 모든 적이 뒤집어지지만, POW 블록은 게임 내에서 3번까지만 쓸 수 있고 쓴 횟수가 회복되지 않는다.[* 패미컴 버전은 끝자리가 3, 8인 탄마다 복구된다. 해당 탄은 보너스탄.] [[슈팅 게임]]의 전멸폭탄과 비슷한 개념.[* 여기서 나온 POW 블록은 훗날 마리오 시리즈에서 재등장하게 된다. 예를 들자면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Wii]]나 [[마리오 카트 Wii]]가 있다.] 정말 위급한 상황이 아니라면 POW 블록은 가급적이면 사용을 자제하도록 하자. 이 POW 블록 위에도 올라설 수 있는데, 웬만해서는 공격받을 일이 없는 안전지대다보니 2P 플레이시 한 명이 POW 블록 위에 올라가서 공격을 담당하고 다른 한 명이 뒤집힌 적을 처리하는 역할분담이 가능하다. 스테이지 카운트는 99스테이지까지 있으나 사실 일정 스테이지 이상 가보면 같은 스테이지 몇 개가 계속 루프를 도는 식으로 반복될 뿐이다. 즉 카운트가 99까지 되는 것이지, 게임 자체는 엔딩이 없이 무한히 지속된다. 아케이드판에서는 99탄을 깬 이후로는 잔기가 모두 없어질 때까지 몇 탄을 깨든 99탄으로만 나오며 패미컴판에서는 99탄을 깨면 0탄으로 돌아가면서 역시 무한히 돌아간다. 한편 --당연하지만-- 0탄을 깨면 1탄이 되는데, 이 때 시작 브금은 게임을 맨 처음 시작할 때와 같은 브금이 나온다. [youtube(Lx-tppLhaBU)] 본래의 목적은 위와 같이 적을 죽이는 것이지만, 2P모드에서 다른 플레이어를 적에게 밀어붙여서 처치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대전액션게임]](…)으로도 널리 인지되었다. 나중에 나온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3]]의 2인 플레이시 대전모드가 바로 이 게임을 리메이크한 것. 적으로 거북이 나온다는 점,[* 본 작에 등장하는 거북은 슈퍼 마리오브라더스부터 등장하는 적인 [[엉금엉금]]과는 다른 개체인 듯하다.] 아이템으로 나오는 동전, 마리오의 높은 점프, 적을 밑에서 쳐서 공격한다는 요소, 블록을 아래에서 점프로 친다는 점 등은 속편 [[슈퍼 마리오브라더스]]로 이어졌으며, 즉 현재 잘 알려져 있는 마리오 시리즈의 밑거름이 된 게임이기도 하다. 사실 이 게임에서는 적이 거북이, 게, 파리동글과 얼음 네 종류가 나오지만 이 중 거북만 이후 시리즈에서 엉금엉금으로 살아남아 영원한 [[마리오 시리즈]]의 메인 잔챙이로 활약하고 있다. 나머지 둘은 정규 시리즈에는 나온 적이 없고 파리동글은 [[마리오&루이지 RPG]]에서, 게님은 [[페이퍼 마리오 종이접기 킹]]에서 등장한다. 또한 마리오의 직업인 배관공을 상징하는 녹색 파이프도 이 작품에서 첫 등장했지만, 여기서는 마리오는 파이프를 통과할 수 없고 오히려 적들이 파이프를 통과하여 워프한다. 어떻게 보면 [[동키콩(게임)|동키콩]]과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사이에 껴서 상대적으로 밀리는 게임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개발 비화에서 "마리오가 주인공이 될 수 있던 것은 순전히 마리오브라더스가 잘 팔리고 있어서다"라고 언급했다. '''만약에 마리오브라더스의 높은 인기가 아니였으면 지금의 마리오 시리즈도 없었을지도 모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