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린시티 (문단 편집) == 상세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ttachment/marine_location_jpg.jpg|width=100%]]}}}|| ▲ 사진의 중앙이 마린시티. 서쪽으로는 [[수영구]]의 [[광안리해수욕장]]과 [[광안대교]], 동쪽으로는 [[해운대해수욕장]]과 [[동백섬]], 남쪽으로는 [[남구(부산)|남구]]의 [[오륙도]], [[이기대]]와 [[바다]], 북쪽으로는 [[장산]]과 [[센텀시티]]가 펼쳐져 있다. [[서면]] 같은 도심과의 접근성은 좀 떨어지는 편이지만 [[광안대교]]를 이용하면 승용차로 30분이면 갈 수 있고 마찬가지로 [[수영구]], [[남구(부산)|남구]]와도 가깝다. 그러나 대중교통은 별로 좋지 않다. [[해운대 두산위브 더 제니스]](80층/301m), [[해운대 아이파크]](72층/293m)를 필두로 [[마린시티 자이]](48층), [[해운대 더샵 아델리스]](47층), [[마린시티 두산위브 포세이돈]](45층), [[트럼프월드 마린]](42층), 해운대 현대하이페리온(41층), [[우신골든스위트]](38층), 현대 카멜리아(아파트동 32층 / 오피스텔동 24층), 우신 골든메르시아(30층) 등의 고층 주거용 건물들로 채워져 있어서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대규모 [[스카이라인]]이 형성되어 있다. 특히 해운대 두산위브 더 제니스는 2014년까지 국내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었으며, 2020년 현재에도 [[롯데월드타워]], [[해운대 엘시티|엘시티]], [[파크원]], [[동북아무역타워]]에 이어 국내에서 일곱 번째로 높은 건물이다. 비교적 넓지 않은 면적이 [[마천루]]들로 꽉 차있다 보니 상당히 독특하고 이국적인 스카이라인을 갖게 되었다. [[파일:attachment/marine_roadview_jpg.jpg|width=100%]] 동네 내부는 대략 이러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사진의 도로는 [[마린시티2로]]이며, 건물들은 (왼쪽부터) 해운대 두산위브 더 제니스, 트럼프월드 마린, 해운대 아이파크 순이다. 트럼프월드 마린과 해운대 아이파크 사이의 뻥 뚫린 곳은 다름 아닌 [[바다]]이다.[* 아주 희미하게 보이는 언덕과 같은 형체는 바다 건너 보이는 [[이기대]]다.] 멀리서 얼핏 보면 건물들로 빽빽이 들어찬 것 같지만, 실제로는 건물들이 워낙 크다 보니 상대적으로 그렇게 보이는 것 뿐이고 실제 동네 풍경은 전형적인 [[신도시]]와 같이 넓다. 관광지도 아니라서 유동 인구는 별로 없는데 도로는 굉장히 넓다 보니[* 위 사진의 마린시티2로는 왕복 6차로인데 실제로는 우회전 차로까지 꼼꼼하게 만들어 뒀기 때문에 거의 8차로라고 봐야 한다. 한쪽 끝이 바다로 끊어진 580m짜리 미니 도로인데도 말이다. 이 도로에서 정체가 발생하는 일은 지금까지 전혀 없었고 아마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6~8차로 정도는 수도권에서야 흔하지만 여기는 부산이다. 부산에서 가장 이동량이 많은 도로 중 하나인 [[동서고가로]]가 왕복 4차로다.] 출퇴근 시간대를 제외하면 적막하기까지 할 정도이다. 아파트 3동과 상가 1동으로 총 건물이 4개 뿐인 해운대 두산위브 더 제니스의 경우 단지 규모만도 4[[헥타르]]가 넘으니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 유추가 가능하다. 마린시티에는 아파트가 많기 때문에 주거 지역으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은데, 마린시티는 상업 지역과 주거 지역이 혼합된 [[센텀시티]]와는 달리 아파트를 지을 수 있는 주거 지역이 단 한 곳도 없는 상업 지역이다. 하지만 [[주상복합]]으로 짓게 되면 상업 지역에도 아파트를 지을 수 있기 때문에 마린시티에 대규모 주상복합 아파트 단지들이 들어설 수 있었던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상업 지역이지만 [[홈플러스 스페셜 해운대점]]과 몇몇 상가 건물들, 주상복합에 있는 근린생활시설([[편의점]], [[식당]], [[카페]], 잡화점 등)을 제외하면 상업, 여가 시설이 거의 없다. 영화관도 요트경기장 근처에 '시네마테크 부산' 이라고 하나 있기는 한데, 일반 영화관이 아니라 예술 영화 위주로 상영하기 때문에 멀티플렉스를 생각한다면 아예 없는 셈이다. 최신 영화를 보려면 근처 해운대나 센텀시티까지 가야 된다. 이에 대한 불만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만 조금 나가면 해결되는 수준이라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 듯하다. 이외에도 마린시티 내 통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2년 개교한 해원초등학교도 있다. 애초에 관광지를 목적으로 만든 곳이 아니기 때문에 숙박 시설도 [[한화리조트]]와 해운대 아이파크 앞에 있는 호텔인 [[파크 하얏트 부산]] 두 군데밖에 없다. 다만 서쪽으로는 [[광안대교]]와 [[이기대]], 남쪽으로는 동해 바다, 동쪽으로는 [[동백섬]]이 펼쳐진 모습이 제법 장관이라, 해운대 놀러 온 김에 경치 구경 겸 산책을 하거나 사진을 찍으러 오는 사람들은 꽤 많다. 제방 위로 올라가 광안대교를 보며 음주를 즐기는 사람들도 많은 편이. 테트라포드보다는 덜 위험하지만, 그래도 위험하다. 제지하거나 단속하는 사람이 전혀 없을 뿐이다. 최근에 형성된 신도시라 도로도 워낙 넓게 잘 조성되어 있고 야간에는 불법 주차 단속도 거의 없기 때문에 차를 길가에 주차해두고 경치를 구경하러 오는 사람들도 많다. 실제로 몇몇 고급 [[외제차]]나 [[슈퍼카]] 동호회가 마린시티에서 종종 모임을 가지기도 한다. 1. 교통이 편리하고 2. 경치가 좋으며 3. 주변에 카페나 고급 레스토랑이 많고 4. 주차 걱정할 일이 없기 때문이다.[* 비슷한 조건을 갖춘 곳으로 [[중동(부산)|중동]]의 [[달맞이 고개]]가 있으나, 이곳은 주차가 전쟁이다.] 덕분에 지방에서 몇 안되게 [[카스팟팅]]이 활발한 곳이기도 하다. 자체 스카이라인도 워낙 화려하다 보니 각종 화보나 광고 촬영의 배경이 되는 경우도 많다. 이 경우 주로 [[동백섬]]의 [[더베이101]] 데크에서 마린시티를 배경으로 촬영하는 경우가 많다. 마린시티 아파트 소유자 대부분이 부산시민이 아닌 외지인이거나 외국인들이라는 소문이 있는데, 일단 서류상으로는 외지인의 소유는 전체의 6% 가량 밖에 되지 않으며 94%가 부산시민 소유라고 한다. 다만 다주택자로 임대를 놓고 실거주는 하지 않는 경우가 꽤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소유자 말고 실거주자로만 따지면 주민들 중 [[외국인]]의 비율이 높은 편이기는 하다. 외국인들의 국적도 다양한 편이다. 외국계 기업 직원들에게 숙소로 제공되는 아파트들이 주로 마린시티의 아파트들이기도 하며, 또 사업 등의 이유로 [[월세]]로 단기 체류 중인 외국인들이 많다고 한다. 특히 [[에어비앤비]]에 등록된 집들이 상당히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현재는 해운대구청의 단속과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에서 엄격하게 금지하여 찾아보기 힘들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