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미아 (문단 편집) === 시즌 1 === 13화에서 첫 등장. 시냇물에서 피묻은 빨랫감을 처리하다가 [[하스티]]&[[네빌(슈퍼스트링)|네빌]]을 발견하였으며, 이들을 도라가 있는 곳으로 도주하는 척하며 안내했다. 이후 주인이자 선생님인 도라가 마미아는 음성시스템이 고장났다는 이야기를 하며, 잠시 하스티와 면담을 할 동안 네빌을 맡아달라고 했을때 갑자기 네빌의 목을 졸라 죽이려 했다. 하지만 결국 손을 놓고 네빌을 풀어주었으며, 이때 처음으로 나가달라고 말을 한다. 얼마 뒤에 도라의 상태가 악화되어 쓰러지자 하스티에게 암호화 통신으로 더 이상 무리일 것 같으니 나가달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치료제를 만들자고 한 일념하나로만 움직이던 도라는 마미아의 걱정에도 하스티의 조력을 얻어 기어이 움을 움직여 다시 치료실로 내려가고, 마미아는 하스티를 데리고 나와 뺨을 때리고, 하스티의 열변을 뚫고 이때부터 제대로 말을 하기 시작한다. > '''[[하스티|당신]]은 아무것도 몰라. 그런 사람들이 [[토사구팽|어떤 최후]]를 맞이했는지...''' 도라로부터 마미아의 음성기능이 망가졌다는 말을 들었던 하스티는 마미아가 말을 할 수 있었다는 것에 의구심을 품으며 이상해하다가 갑자기 마미아가 도라가 치료제를 만들어버린 것을 감지하고는 치료실로 뛰어간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카타리나 폰 바이에른|카타리나]]가 마미아에게 깔아놓은 해킹시스템이 작동. 저절로 말을 늘어놓으며 카타리나에게 치료제 완성을 보고한다. 이를 보던 도라는 그야말로 기겁하고 경악한다. 하스티가 군대를 막기위해 나갔으나 양전자포를 막고 녹다운이 되자 카타리나가 도라와 마미아, 네빌의 앞에 나타나고, 카타리나와 도라는 자기들만 아는 [[비너스 프로젝트]]에 대한 얘기를 나누자[* 이때 마미아가 안대를 착용하게 된 경위가 나오게 된다. 정부의 살육 계획에 저항한 도라 및 휘하의 WMA 연구원들이 살해당하는 와중에 오른쪽 안구가 떨어져나갔고, 이를 가리기 위해서였다.] 도라가 치료제 데이터를 박살내버린다. 하지만 카타리나는 이에 개의치 않고 마미아로부터 치료제 데이터를 자기가 타고있는 함공 모선으로 전달. 이후 도라가 크리처가 되어 쓰러지자 마미아는 황급히 카타리나에게 약속을 지켜달라 하지만, 마미아의 예상대로 카타리나는 이 약속을 지키지 않고 오히려 치료제 개발을 방해한 마미아를 벌집으로 만들어버린다. 쓰러진 마미아는 자신을 걱정하는 도라에게 그 동안 치료제를 만드는 과정을 방해해온 경위와 '''카타리나가 거짓말을 할 것을 알고 있음에도 도라를 살려줄 0.1%의 가능성에 매달려 데이터를 넘겨야 했던 상황'''을 얘기하며 자기는 메디컬로이드 실격이라고 자조한다. 그러다가 카타리나가 하스티와 네빌을 끌고가며 솔져로이드들이 도라와 자신을 죽이려 하는 그 때, 하스티의 글린다 모듈의 히든 코드가 개방. 마미아의 오퍼레이팅 시스템(OS)을 해킹하고 자신과 같은 수준의 OS로 업데이트를 시켜주자 마미아에게도 글린다 모듈 TYPE L이 가동되기 시작한다. > '''[[하스티|MD-6555]]로부터 오퍼레이팅 시스템 다운로드 완료. Dorothy 66.3 업데이트 완료. Medical Module 종료.''' [[파일:마미아 업데이트.jpg|width=500]] '''마미아의 글린다 모듈 TYPE L''' 글린다 모듈이 업데이트되자 마미아의 순백의 간호사 같던 옷이 검게 변했으며 손에는 쌍권총이 생겨나 도라를 죽이려던 솔져로이드를 부수고 끌려가던 하스티와 네빌도 구해주고 카타리나의 뇌파 조종 안드로이드도 박살내버린다. 이를 지켜보던 카타리나는 함공 모선의 고도를 올려 하스티를 녹다운 시킨 양전자포 발사를 준비하고, 이것을 감지한 마미아는 솔져로이드들을 박살내버린 현 상태로는 양전자포를 막을 수 없다고 판단해 2차모드로 이행한다. 2차모드의 정체는 바로 마미아의 왼쪽 팔을 통째로 변환시켜 하나의 포대로 변형시키는 모드였다. 이 포대로 양전자포를 뚫고 함선을 공격하나 싶었지만... 훼이크였고, 사실은 양전자포의 공격을 그대로 받아들여 포대로 흡수한 공격을 배로 돌려주는 '''카운터타입'''이었다. 양전자포를 100% 완벽하게 흡수하고 배로 돌려준 마미아는 함선을 박살내버린다. 함선을 박살내고 왼쪽 팔을 다시 원래대로 되돌린 마미아는 서둘러 도라에게 돌아가 치료를 하려고 하나, 도라가 카타리나에게 당한 상처와 P플루의 감염자가 되었으니만큼 자신의 생명이 얼마남지 않았음을 확신하고는 이를 거부하며, 자신의 유언이 될테니 이를 들어달라고 부탁한다. 다음 날, 하스티가 깨어나고, 마미아는 처음 봤던 모습으로 돌아가 있었으며, 도라의 무덤을 간단하게라도 만들어 흰 꽃다발을 도라의 무덤에 바치고 괜히 왔다며 자조하는 하스티를 위로해준다. 그리고 하스티&네빌과 희망을 만들어가라는 도라의 유언을 떠올리며 자신에겐 아직 도라의 치료제 데이터가 남아있으니[* 카타리나는 마미아를 통해 데이터를 전달받았지만 마미아가 함선을 박살내버린 덕분에 카타리나는 치로제 데이터를 얻지 못하고 물러갈 수밖에 없었다.] 동행해도 되냐고 묻자, 하스티는 활짝 웃으며 이를 흔쾌히 받아들인다. 함께 하기로 결정한 마미아는 하스티와 네빌에게 식료품 조달용으로 썼던 도라의 오픈카를 보여주고, 도라의 오픈카로 도라가 지목한 후계자에게[* 이름은 [[마르틴 휴스텐]]. 종이책에다가 지저분까지 한 괴짜였다고 한다.] 가서 치료제를 만들기로 한다.[* 하스티는 왜 마미아가 치료제를 개발하지 않는가를 물어보는데, 마미아에겐 치료제 데이터를 담고 보관할 수는 있어도 그것을 해독할 수가 없기 때문이었다. 표면적인 이유는 전문직의 실업 상실 방지...라지만, 진짜 이유는 인간들이 자기들 목숨을 아직 A.I에겐 맡기지 못할 것 같아서라고.] 그 후계자가 머무는 곳은 비감염구역인 EU-0섹터의 질병관리본부. 이에 하스티도 지성을 가졌다고 한들 여전히 크리처로 남아있는 네빌을 걱정한다. 그러면서 하스티가 친구가 되자고 제안함으로써 말 놓는 사이가 된다. 그러다가 아무도 없는 도로에서 운전 중 '[[카이라]]'라는 가정용 A.I가 [Pick me up!]이라고 쓰인 표지판을 들고 도로 한복판에서 방방 뛰는 것을 발견하나, 정해진 의복이 아닌 데다가 혼자 있는 것이 미심쩍던 마미아는 쿨하게 씹는다. 하지만 카이라가 차 뒤편에 와이어를 걸고 끌려가면서 마미아에게 "인정머리 없는 안대ㄴ아!" 라고 하자 마미아가 빡쳐서 차를 빙글빙글 돌리는 드리프트를 시전하며 근처 주유소에 주차한다. 카이라의 사정을 들었어도 카이라랑은 갈 길이 아예 달라서 마미아는 그냥 가려고 하지만, 카이라가 A.I는 거짓말을 할 수 없어서 그렇게 경계하지 않아도 되는데 남 통수친 적 있어서 남도 그럴 거라고 예상한 거냐고 뼈때리는 말을 하자 반말을 하면서 뚜껑 열리기 직전까지 간다. 그러면서 아무 준비 없이 비감염구역에 안 가는 편이 좋고, 네빌은 더더욱 좋을 거라면서, 자기가 17일 전에 보고 온 것을 말해주려다가 갑자기 하늘에서 정찰하던 솔져로이드 헬기가 등장. 그걸 본 카이라는 마미아에게 자기가 얼마나 대단한지를 보여주겠다면서 당당하게 앞으로 나온다. 앞으로 나서며 전자 키보드를 생성한 카이라는 곧바로 솔져로이드의 시스템을 해킹하고, 네빌을 지켜줌과 동시에 솔져로이드와 헬기를 자폭시켜버린다. 하지만 하필 주유소에서 터져버려서 카이라가 곧 있으면 터져버린다고 하자 마미아가 진짜로 빡쳤다. 하지만 곧 있으면 터질 주유소일대에서 벗어나는 것이 급선무였기에 어쩔 수 없이 카이라에게 '''"이 미친 A.I가!!!"'''라고 소리지르며 다 같이 주유소에서 빠져나온다. [[파일:이 미친 A.I.가!!!.jpg|width=500]] 주유소에서 무사히 빠져나오고, 그 사이에 카이라의 속내를 물어본 듯, 근데 카이라가 안 알려주겠다고 한다. 이유가 얘기만 듣고 내뺄 확률이 99.999%이기 때문(...). 그말에 부정은 하지 않지만, 되려 카이라의 수상한 점을 말하며 카이라를 불법 개조품이라고 한다. --불법 개조는 30년의 징역이라는 말에 마개조된 하스티가 움찔..-- 그러면서 아주 뛰어난 프로그래머가 아닌 이상은 A.I의 해킹은 저리가고, 시도조차 할 수 없다면서 카이라가 정부에서 파견된 감시용이 아니냐 묻자, 하스티가 그건 아니라고 한다. 카이라는 오늘 하스티&마미아&네빌을 처음 보았고, 1조 2조 3조에 속한 보안 시스템이 해킹당하지 않는 이상 거짓을 할 수 없다는 A.I의 율법이 있기 때문에 가장 벽이 높은1,2,3조의 해킹을 할 수 있으면 카타리나가 마미아를 개조했었을 것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카이라의 주인이 세계최고의 해커인 '[[칼리코캣]]'이라는 것도 알게 되고, 카이라와 칼리코캣의 목적이 대통령궁 해킹이라는 것을 알게 되자 하스티와 함께 화들짝 놀란다. 하스티와 함께 제정신이냐며, 칼리코캣이 너무나 무모하다고 판단하며, 카이라에게서 현 대통령인 프리드리히가 P 인플루엔자 사태를 인위적으로 일으켰을 가능성이 크다고 하자, 마미아는 도라와 WMA의 연구진들이 반년을 넘게 연구해도 답이 나오질 않던 미지의 바이러스라고 말하고, 도라 본인 또한 UN총회의 직후,[* 18화 19화에서 나온 도라의 과거사.] 대통령을 의심했지만, 제아무리 대통령이 막강한 권력을 쥐고있다고 한들, 그만큼의 어마어마한 바이러스를 자기네들(WMA) 모르게 퍼뜨리는 것은 불가능하다 라고 판단했기 때문에 카이라의 가설은 틀렸다고 단정지으나, 카이라는 마미아나 도라나 바보라며 깐다. 그러면서 굳이 바이러스를 만들지 않아도 이 사태를 야기할 방법이 F-6섹터에 있는가를 확인하러 가는 거라고 한다. 마미아 본인은 EU-0섹터로 가려 했으나, 카이라의 말을 들은 이상 일단은 좋든 싫든 F-6 섹터로 향할 듯. 그런데 [[카타리나 폰 바이에른|카타리나]]로부터 도라박사의 치료제를 둘러싸고 벌였던 것을 보고받았던 대통령인 [[프리드리히 비스마르크]]가 슈퍼솔져인 [[지크프리트(슈퍼스트링)|지크프리트]]를 출격시켜 하스티를 뒤쫒게 하였으며, 마하의 속도로 뒤쫒아온 것을 하스티와 함께 눈치채어 하스티와 함께 전투로 돌입하려 했으나, 하스티가 카리아와 네빌을 데리고 도망치라고 부탁하였기에 서둘러 차를 몰아 도망치기 시작한다. 하지만 도망치다 하스티가 걱정되어 차를 세우고, 본인도 글린다 모듈을 활성화해 하스티를 지원하려 한다. 모습을 변환하면서 지크프리트를 혼자서 상대하려한 하스티의 선택은 옳다며, 자신이 가세한다고 한들 지크프리트는 이길 수가 없다며 카이라에게 서둘러 인류의 희망인 네빌을 데리고 도망치라고 말하고는 곧바로 2차모드로 변환해 이대로 친구를 잃을 수는 없다며 샤른호스트를 박살낸 양전자포를 발사할 준비를 한다. 하스티에게 말려들지 않도록 양전자포의 폭발력을 줄이고 관통력을 증대시켜 발사한 마미아는 그대로 지크프리트에게 약간의 피해가 가길 원하지만, 지크프리트는 하스티가 지닌 기능 중 일부인 에너지 필드를 전개해 양전자포를 가볍게 막아내고 '''마미아의 목을 잡아 두동강 내버린다.''' 목이 잡힌 상태에서도 하스티를 바라보며 어서 도망치라고 말한다. 친구를 지키기 위해서 대신 희생한 것.[* 그러나 이런 희생에도 불구하고 엘파바 모듈로 에너지 코어를 활성화한 지크프리트에게 하스티는 결국 '''패배하고 만다.'''] 다행히도 3~4일 정도가 걸렸지만 '''자가 수리되어''' 원래대로 돌아왔다. 카이라가 말하기를, 자기는 별다른 수리를 하지 않았고 마미아의 코어도 평범한데 목이 붙었다고 한다. 하지만 아직 완벽하게 수리된 것이 아니기에 목에 --만능도구-- 덕트테이프를 붙였다.[* 사실 카이라가 마미아의 몸을 잡고 나대다가 떨어진거다...] 카이라의 말에 의하면 안대를 쓴 눈은 정상인데 괜히 안대를 쓰고 다닌다고 한다. 정신을 차린 하스티와 슈퍼솔져인 지크프리트 외에 여러대 있을 슈퍼 솔져의 대비를[* 세계대통령 플드리히의 명령을 따르는 직속으로 슈퍼 솔져 '''부대'''가 있다.] 세워야 할 것이라 앞으로의 날을 예방해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 하스티에게 질척대는 카이라에게 일전에 카이라가 말한 대통령이 인위적으로 바이러스 사태를 일으킨 증거를 찾아놓았느냐 묻자, 카이라는 당근 찾아놨다며, 일행을 안내한다. 자세한 것은 [[카이라]] 문서 참고. 하스티와 함께 컴퓨터에서 발견된 솔져로이드의 진실을 알게 되자 경악을 금치 못하며 혼란스러워 한다. 사람을 살리는 메디컬 로이드로서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행위를 봐버렸기 때문. 그러다가 하스티의 메모리 데이터를 전송받은 카이라가 갑자기 데이터를 지우고 기능을 정지하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 다행히 카이라의 안에 내장된 히든 코드 덕에 데이터가 날라가지 않고 죽다 살아났으며, 이후에 계속해서 카이라에게 진실을 듣게 된다. 하스티를 개조한 [[도로시 크라우포드|도로시]]가 자기 엄마라 헛소리를 내자 역시 인공지능에 무슨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진단해주려고 했으나, 도로시가 모든 A.I.의 어머니이자 [TEAM. OZ]의 멤버였다는 카이라의 말에 하스티와 함께 [[오즈하우스]]를 말하는 게 아니냐 묻자, 카이라는 오즈하우스는 그저 TEAM. OZ 가 짜놓은 프로그램으로 A.I.를 생산하는 공장에 불과하다고 한다. 그리고는 1950년대에 조직된 기계 공학 및 소프트 웨어의 천재들로 구성된 과학자 집단으로, 구성원은 10명 이상에다가 자기들같은 A.I를, 그리고 A.I법과 [무한동력장치], 센트럴베이스네트워크망까지 전부 다 이 사람들이 최초로 개발한 사람들이라고 한다. 이에 마미아가 A.I.는 제4차산업혁명 이라고 불릴만큼 20세기 최대의 발명이라고 평가받으며, 그런 업적을 세운 사람들이 왜 인명사전에 없냐 묻자, 카이라는 누군가에 의해 태어났다는 사실조차 지워졌다고 하며, 정보를 알아보려 하면 제3제국에나 존재하던 비밀경찰이 부활해 정보를 완벽히 통제하고 있었다고 한다. 즉, A.I법 0조란, 정부에서 공표하지 않은 '히든룰'이고, 2항에 지정된 [극비지정인물]은 모두다 TEAM. OZ의 멤버로 의심되는 자들이라고 한다. 그 말에 한 가지 더 의문점을 물어보는데, --카이라: 왜, 또, 뭐?-- 그 정도의 정보 통제가 있었다면, 당연히 그들의 존재를 몰라야 정상일 테지만, 카이라는 왜 그런 것을 알고있느냐 묻자, 카이라가 자기 주인인 '''칼리코캣이 TEAM. OZ의 멤버 누군가의 자식이기 때문'''이었고, 칼리코캣은 부모가 왜 이렇게까지 부당하게 사려져야 했냐며 그 이유를 알아보기 위해 활동하다가 어느 순간부터 정의의 해커라 불렸던 것이었다. 그리고 카이라가 동행을 제안하자 착잡한 표정으로 심경이 복잡하다며, 카이라의 능력은 쓸만할지언정 성격이 맘에 안드는지 표정을 구긴다. 그러고는 차를 타고 예전의 볼일 대로 EU-0 섹터로 이동하려 하는데, 카이라가 서서 가려 하자 당장 발 치우라며 성질을 낸다. 도라의 차에 흠집이 나는 건 용서할 수 없는 듯. 그 뒤에 어찌저찌 도라의 제자인 마르틴 휴스텐 박사가 있는 비감염지역 수도 EU-0섹터에 도착.[* 자동차는 포대로 덮어 근처 도로에 있는 숲 근처에 숨겨놨다.] 하지만 생각보다 너무 엄중하고 삼엄한 경비와 방벽에[* 8화에서 나온 서부 장벽보다 훨씬 더 크고 엄중하다. 지뢰가 곳곳에 깔린 건 덤.] 글린다 모듈을 사용할까 고민하지만, 글린다 모듈을 사용했다간 전투는 불사하고, 최악의 경우엔 슈퍼 솔져와 다시 붙을 수 있다고 판단해 섣불리 나서지 않다가, 카이라의 조력으로 근처 하수구로 들어가 버려진 산업용 안드로이드를 발견. 그 안드로이드의 인공 피부를 벗겨내어 네빌에게 입히고 선글라스를 덧붙여 자세히 보지 않고는 그냥 지나칠 정도로 평범한 인간으로 탈바꿈시킨다. 그리고 자기들도 자기들의 직업에 맞게 최대한 평범히 변장하고[* 최대한 평범하게 보여야 하니 안대를 벗는데, 카이라의 말처럼 글린다 모듈의 자가수리로 복구된 상태였다. 그럼에도 계속 쓰고 다닌 이유는 눈 한쪽으로도 별 큰 문제 없이 돌아다닐 수 있거니와, 그와는 별개로 도라가 마미아를 위해서 유일하게 준 선물이어서 그랬다고.] EU-0 골목에 있는 하수구 통로로 나와서 마르틴 박사에게 치료제 데이터를 건네주어야 하니 하스티와 잠시 헤어진다. 네빌을 데리고 가기에는 섣부를 수 있으니, 네빌을 데려가는 것은 정말 마지막까지 남겨두어 치료제 데이터를 보고도 문제가 있다 싶을 때 데려와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 헤어지기 전에 도라의 사후 자기가 보관하고 있던 통장에서 비상금을 나눠가지고 카이라를 대동한 채[* 네빌이 올 때를 대비해 혹시 모르니 질병관리본부를 해킹해 놓겠다고 따라갔다.] 헤어진다. 그렇게 질병관리본부에 도착한 마미아는 센터에 앉아있는 남성용 메디컬로이드에게 신원을 보여주고 간략하게 그간의 사정을 말해준다. 메디컬로이드는 신원통과가 되었으니, 마르틴 박사를 볼 수 있는 1회용 권한을 쥐어주고, 마미아와 카이라를 P-플루 실험실로 안내한다.[* 카이라도 데려가야 하나 고민하다가 메디컬로이드가 64일 전부터 외부인도 출입이 가능하게끔 규정이 변경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마미아와 카이라가 목도한 실험실안은 가관에다가 개판이었는데, 그 이유가 바로 실험실 안이 '''치료제 개발은 커녕 술이나 처먹고 난동에다가 카드 도박까지 피우는 연구진들로만 가득했기 때문이었다.'''[* A.I.의 규정 때문인지, 실험실 안에 있던 메디컬로이드들은 이를 말리려고 하지도 않았다.] 마르틴 역시 이들 중 한사람으로서, 어느 방에 박혀서 동료들과 트럼프 도박을 일삼고 있었다. 아직 마르틴은 커녕 입구에서만 이를 본 마미아는 당황스럼움과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를 본 카이라마저도 대낮부터 아주 난장판이라고 평했을 정도. 19화에서 [[카타리나 폰 바이에른|카타리나]]가 정부진 연구원들은 믿을 게 못 된다고 말한 것이 이를 보고 말한 것이었다. 마미아는 [[카이라]]가 연구진들을 비꼬는 모습을 보고 뭐라 할 말이 없는지 딱히 아무말도 하지 않았으나, 같이 안내를 해주던 메디컬로이드가 말하길, 원래는 이렇게 흥청망청 놀던 사람들이 아니었다고 한다. 메디컬로이드의 말에 의하면 66일 전까지 만 해도 하루에 잠을 한 두시간밖에 못자며 입에는 피로회복제를 물고사며 P-플루 치료에 목숨을 걸었었다고 한다. 수없는 실패를 반복하고 때로는 절망하다 못해 이탈자도 생겨났지만, 서로를 지탱해주는 기둥이 되어 연구를 이어나갔었다. 그러다가 75일 전, 연구진들은 마침내 P-플루의 완전 치료의 가능성이 보인 획기적인 방법을 찾아내어 임상 치료를 시작했지만, 결과는 연구진들의 예상을 완전히 빗나가 버렸고, 치료는 대실패로 끝나버렸다. 그리고 실험 대상이었던 환자가 공격하려 하자 마르틴이 총을 쏴서 연구진들까지 감염되는 사태는 면했지만[* 그 과정에서 불행하게도 연구원 한 명이 물려서 그 연구원도 환자와 같이 총살당했다.] 그 이후로 연구진들은 완전히 의지를 잃어버리고 자포자기 상태가 되었다고 한다. 이에 메디컬로이드는 도라가 남긴 메시지가 무엇인지는 모르나, 의욕을 잃어버린 이들을 다시금 세워주길 바란다고 하며, 마미아를 마르틴이 있는 방 앞에 안내해주며 마르틴에게 마미아가 왔다고 알린다. 마르틴과 대면한 마미아는 도라의 유언을 전해줘도 하품이나 늘어놓고 숙취해소(...)를 위해서 누워버리는 마르틴에게 도라가 치료제를 완성했다는 비보를 전하자, 그 말을 들은 마르틴이 벌떡 일어나서는 당장 치료제를 보여달라 소리친다.[* 목소리 뿐만 아니라 눈빛마저 진지해졌다.] 그 말에 마미아는 군소리없이 데이터를 보여주고, 데이터를 본 마르틴은 역시 인력도, 장비고 없이 이 위대한 업적을 이뤄낸 도라의 위대함을 칭송하며 웃음을 짓고, 이 반응을 본 마미아는 치료제 이론이 유효하다 판단해 미소짓고 자기도 도우려 하지만, 갑자기 마르틴이 데이터 삭제 버튼을 누르려고 한다. 그리고는 카이라에게서 망한 것 같다고 하스티에게 연락을 넣는데, 마미아가 무기력하게 늘어진 꼴을 보아하니 정황상 진짜로 데이터를 삭제한 듯 하다... 호텔에 도착한 마미아는 [[아이작(슈퍼스트링)|아이작]]을 보자 자기들끼리 긴히 나눌 얘기가 있으니 잠시만 자리를 피해달라고 부탁하다가 하스티가 자기들과 같은 처지라며 상황을 설명한다. 그리고 지하실에서 크리처가 된 앨리스의 아버지를 발견. 지하실에 설마 P플루 환자가 있을 줄은 몰랐다며 곧장 확인에 들어가는데, 아무래도 아이작이 사기를 당한 것 같다고 말한다. 마미아가 봐도 상태가 호전되지 않았고, 무엇보다 CDC의 의사들은 치료제 개발을 포기하고 타락한 마당에 그런 곳에서 치료제가 개발되었을리 없다고 단언짓는다. 그리고 마르틴 박사가 기어코 도라의 치료제 이론을 삭제했다는 얘기를 말하고,[* 카이라가 있으니 복구는 쉽겠지만. 실제로 카이라가 자기가 복구해 준다고 --놀리듯이-- 달래줬다.] 도라가 작성한 치료제 이론 방식은 자기네들이 이미 시도한 것이라고 한다. 그렇기에 지성을 유지하는 네빌을 그 사람들의 앞에 데려가는 것이 위험부담이 너무나도 큰 도박이라고 판단한다. 그런데 아이작이 자기가 알고 있는 진실과는 다르다며 증거 영상을 보여주는데, 시약을 투약한 피험자의 영상을 보여주는데, 13번을 투약하고 나니 폭력성이 줄어들고, 29번을 투약하고 나니 인간의 언어를 회복했다고 한다.[* 픽셀이 깨지거나 붙인 흔적도 없고, 성문이나 크리처의 목소리톤과 일치하니 카이라가 조작한 영상이 아니라 진짜라고 단언지었다.] 그리고는 아이작이 오늘 밤 23시에 이 시약의 거래가 진행된다면서 함께 가보자고 한다. 그리고 약간의 상의를 거쳤는지, 그 거래 현장의 자리에 올 마르틴 박사를 비롯한 CDC연구진들이 올테니, 그들의 반응을 보면 진실의 유무를 가릴 수 있다며 다 함께 출발하기로 한다.[* 네빌은 떼어놓고 가는 듯 하다. 앨리스가 네빌을 크리처임과 동시에 인간으로 보고 있으니 별 문제는 없을 것이니와 네빌은 비감염지역에서 돌아다닐 수가 없으니 어쩔 수 없이 떼어놓고 가려는 듯.] 카이라의 해킹 조력으로 어찌저찌 시약이 거래된다는 성당에 도착. 본인은 카이라와 함께 바깥에 있기로 하고, 하스티&아이작을 들여보내기로 한다. 그 이유는 지금 상황이 크게 3개로 나뉘는데, [첫 번째는 영상과 치료제는 모두 거짓이고, 금품을 갈취하기 위한 사기다.] [두 번째는 영상은 진실이 맞지만, 그 이상을 기대할 수가 없는 프로토타입.] [세 번째는 진짜 치료제가 맞으나, 마르틴 박사의 말이 모두 거짓이다.] 만일 세 번째 경우가 맞다면, 마르틴이 자기에게 거짓말을 한 이유는 메디컬로이드에게 탑재되어 있는 [코드:블루]를[* [[카타리나 폰 바이에른|카타리나]]가 마미아에게 깔아놓은 해킹시스템 같은 것. 카타리나는 도라의 치료제를 보다 쉽고 원활하고, 제대로 탈취하기 위해서 '코드:블루' 를 한층 더 강화시켰던 것이다. 위에서 상술한 쉬운 예시가 있다면, 도라가 치료제를 만들자 마자 작동한 시스템이 바로 '코드:블루'다.] 경계하기 때문이라서, 마르틴이 비너스 프로젝트에 대해 알고 있을지 모르니 마르틴박사를 만나본 적 없는 하스티&아이작이 들어가는 것이 솔직한 반응을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한다. 그리고 카이라와 함께 성당의 옥상부근에 잠입한다. 잠입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 이미 성당에 많이도 모여있는 A.I.들뿐만 아니라 아주 그냥 물밀듯이 들어오는 광격에 카이라와 함께 비감염지역에 이렇게 크리처가 많을 수 있나 싶어하다가 무언가를 떠올리고, 그 와중에 시약을 든 거래자들이 나타난다. 그 광경을[* 원래 시약의 가격이 한화로 따지면 2800만 원 정도인데, 거래자들이 자기네들 상황이 부득이하다며 가격을 10배나 올렸다. 이 정도면 집 한채는 살 수 있는 가격...인데, 도라의 계좌지에 있는 돈이라면 지불 못할 금액은 아니라고 한다. --겁나 부자다--] 조심히 지켜보던 마미아는 다른 A.I.들과 나누는 거래자들의 모습을 보고는[* 시약을 개발한 작자들이 시약을 투여한 환자의 상태를 확인 안한다는 것부터가 이상하고, 애초에 시약이 효과가 없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한다.] 두말할 것도 없는 사기극이라며, 그리고 이들의 목적은 단순히 금전만이 아니니 빨리 아이작을 데리고 나오라고 하다가 거래자들에게 애원하는 A.I.가[* 마침 이 A.I.는 현금을 다 쓴 상태였다.] 솔져로이드가 사용하는 레이저총에 죽을 뻔한 것을 하스티가 구해주는 것을 보게 된다. 하스티의 행동을 걱정하다 마르틴이 나타난 것을 보고, 마르틴이 이 일의 주모자가 아닌 것을 확인. 카이라와 함께 갑자기 성당으로 오는 솔져로이드를 알아차린다. 카이라의 설명을 듣고는 하스티에게 서둘러 마르틴을 쫒아가 이게 다 어떻게 된 일인지 진상규명을 밝혀내라고 부탁받자 서둘러 행동개시를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여자 연구원에게 총으로 뒤통수를 얻어맞을 뻔한 마르틴을 구해주고, 마르틴에게서 아까 얘기한 '''[다운폴]''', 새로운 바이러스에 대해 물어보자, 마르틴이 말하길, 그 시약을 투여받은 크리처는 아무래도 폭주를 하는듯 하다. 현재 앨리스의 아버지가 쇠사슬을 끓어내고 나와 지하 방문을 쾅쾅 두들기는 상태며, 이 얘기를 들은 마미아는 다시금 경악한다. 마르틴의 얘기에 의하면, 도라가 만든 치료제 이론과 똑같은 타입을 발견해내었고, 의심할 것도 없이 당장 치료제 개발 작업에 몰두해 32명의 피험체에게 시약을 투여했다고 한다. 그 중에서도 유별난 호전 반응을 보인 것이 바로 자료영상으로 보았던 어린 소년. 하지만 소년조차도 결국 시약을 맞다가 폭주해 연구원을 3명이나 물고, 마르틴에게 머리에 총을 맞았지만, 어찌된 일인지 소년은 쓰러지지 않고 말을 하며 이상해져가고 있었다. 마르틴이 3발을 갈기고 나서야 겨우 숨을 거두었으며, 죽을 당시에 소년의 피부색과 몸 전체가 이상해져 있었는데, 갑자기 32종의 피험체중에서 절반이 소년과 같은 이상한 괴물의 모습으로 변모했으며, 마르틴과 그 동료들은 불난집에 기름을 부은 꼴이라며 그대로 망연자실하고 말았다. '''17종의 신종 바이러스를 만들어낸 셈이라고. 거기다 지금부터 불어날 수십종의 바이러스도 있으니 더더욱 골치가 아프다고 한다.''' 그런 마르틴에게 도라는 절망을 딛고 일어나 다시 새로운 치료제를 만들었을 것이라며 위로하고, 마르틴에게 꼭 보여주고픈 [[네빌(슈퍼스트링)|희망]]이 있다며 자기와 함께 와 달라고 부탁한다. 마르틴에게 상황설명을 해주고 호텔로 달려가면서 --그러길래 제대로 읽어보고 지우시지 그랬어요? 마르틴: 뜨끔!-- 마르틴의 팀이 연구결과는 P-플루 바이러스는 변종이 존재할 수 있다는 것, 외부 작용으로 변한다는 것, 이 두가지 사실을 종합한 가설대로라면, 네빌 역시 P-플루의 변종 인자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라며 외부 작용으로 '''네빌의 변종 인자를 주입시킬수만 있다면, 다시 원래대로 되돌릴 수는 없어도 지성을 되돌릴 수 있다고 판단하는 듯 하다.''' 호텔로 달려가 네빌을 보여주려 했지만, 호텔의 앞에는 카이라가 시스템 다운이 된채로 있었으며, 카이라를 깨우기 위해 재세동 충격 요법을 이용해 깨운다. 그리고 깨어난 카이라에게서 네빌과 앨리스가 위험하다는 얘기를 듣자마자 바로 뛰어가 땅으로 내동댕이 쳐질뻔한 네빌을 구해준다. 황급히 네빌의 상태를 확인하다가 네빌에게 목덜미를 물린 앨리스의 아빠가 서서히 주저앉는 것을 보게 된다. 앨리스의 아빠는 돌연변이에서 본래의 크리처로 돌아오고, 뒤이어 하스티가 찾아와 네빌을 보자마자 이성을 잃고 자책하자 --언제나처럼의-- 망치질 한번으로 정신 차리게 하고, 네빌을 보던 마르틴 박사에게 도라의 말을 들려주고, 이를 듣고 도라와의 과거를 회상하고서 결심한 마르틴 박사를 따라 질병관리본부로 가려고 했으나... 갑자기 사이렌이 울리기 시작한다. 더구나 이게 뭐인가 싶어하는데, 갑자기 앨리스가 크리처로 변이되려 하고 있었다. 마미아가 살펴본 결과, 크리처 변형이 맞고, 신체접촉으로는 감염이 빨리 될리는 없다고 말하고는 빨리 치료를 위해서도 앨리스를 업고 질병관리본부로 가려고 하지만, 길목을 막는 크리처들 때문에 지붕 위로 잠깐 피신한다. 그런데 마르틴 박사가 지금 이 사태에 대한 것을 얘기하면서 몰래 들어온 통로를 통해 살고 싶으면 빨리 비감염지역 섹터에서 빠져나가라고 한다. 하지만 하늘에서 군이 발동시킨 [코드 레드]에 해당하는 긴급 사태인 [다운폴 작전]이 시작되고, 하늘에서 비행체들이 쏟아붇는 무수한 폭격을 마주하게 되어 하스티가 전개한 에너지 필드에 들어갔다. 에너지 필드 안에서 지독하고 잔인한 학살극의 모습에 참다못한 네빌이 "제발 모두를 살려내줘" 라는 의미를 담아 울부짖자, 하스티의 말에 곧바로 글린다 모듈로 전환. 자신이 비행선들을 요격할 동안 하스티는 A.I들과 그 주인들이 모여있는 집합소에 방어막을 쳐둬 방공호처럼 반들고, 합류하기로 한다. 그렇게 비행선들을 혼자서 14척이나 요격시키면서 하스티와 나머지 일행들을 무사히 집합소로 가게 한다. 한참 비행선들을 요격시키고 있던 도중 하스티가 후퇴하던 비행선들을 파괴하면서 가세하고 곧 둘이서 근처에 있던 병력들도 모두 파괴하기 시작하나 카타리나가 EU-0 섹터에 악마의 병기라 불리는 네르투스를 투하시키면서 위기에 처한다.[* 세계대전 말기에 등장한 병기로 제 3제국이 '''세계통일을 가능하게 한 병기라고 한다'''.] 하스티와 같이 네르투스의 폭파를 어떻게든 막으려 했으나 소용없었고 결국 네르투스의 폭발로 EU-0 섹터는 완전히 초토화되고 본인도 적잖은 피해를 입는다. 그때 주위를 둘러보다가 하스티의 '''상반신이 완전히 소멸된 모습을 보게 된다.''' 하스티와 함께 네르투스의 존재를 느끼고 서둘러 돌아와 하스티와 함께 스타디움에 이중 방어막을 전개하였으나 하스티가 전방에서 필드를 전개하고 이를 막으려다 피하지 못하여 상반신과 코어가 소멸해버렸다고 한다. 그리고는 서둘러 네빌을 찾으면 연락하라는 말을 카이라에게 남기고 본인은 카타리나의 원군을 막으러 이동한다.[* 네르투스의 여파로 몸이 상당히 많이 부식된 상태다.] EU-0섹터에 몰려오고 있는 카타리나의 증원군을 향해 무스펠헤임을 발사한다. 다만 네르투스의 여파로 몸이 성치 않은 상황이라 얼마나 버틸지 우려되는 상황. [[파일:마미아 반격.jpg|width=500]] 카타리나가 있는 모선을 확인하고는 도라와의 일을 떠올려 순식간에 분노. 곧바로 무스펠헤임을 카타리나가 탑승한 모선으로 겨냥하지만, 생각을 바꿔 다시 솔져로이드가 대거 탑승한 덤프트럭으로 발사한다. 그리고 다시 쌍권총으로 전환해 백병전을 펼치지만, 카타리나는 이를 무시하고 네빌을 포획하기에만 전념한다. 카타리나의 생각을 알아차린 마미아는 이를 갈며 총을 지면에 박고 뛰어올라 모선으로 침투. 곧바로 카타리나의 머리에 총구를 겨눈다. 하지만 글린다 모듈의 힘 덕분에 칼리다 툴과 오스카 툴, 그리고 A.I.법의 히든 룰인 0조까지 풀렸으나, 인간을 해할 수 없다는 1조 1항만큼은 결국 파쇄를 할 수가 없어 총을 쏘지 못하고 내려놓는다. 그리고 네빌을 포획했다는 카타리나의 거짓말에 속아 네빌을 구하려 가려다가 카타리나가 발사한 레이저를 맞아 격추, 오른쪽 팔과 다리를 잃고 인근 장벽에 떨어져 정신을 잃는다. 정신을 잃고 쓰러져 있던 것을 마르틴의 질병관리본부에서 일하던 연한 보랏빛 머리의 남성형 메디컬로이드에게 구출된다.[* 마미아를 향해 안심시키는 듯이 웃고있다. 감정영역이 뚫린건 확실.] 그리고 카이라의 글린다 모듈과 주변 상황을 보고서 모든 A.I.들이 글린다 모듈을 전송받은 것을 확인. 단체로 방어막을 만드는 것을 본 뭔가가 더 오는 것 같다는 상황파악을 마치고는 모두가 에너지 필드를 구축하는 데 일조한다. 하스티가 무사한 것을 확인하고, 상황이 끝난 후엔 성대한 환영을 받는 하스티와 헹가래를 시켜주는 다른 A.I.들을 보며 골치 좀 아프겠다며,[* 이유는 글린다 모듈을 받아도 웬만한 A.I.법률을 무시할 수 있기 때문에 통제 불능 수준인데, 감정 영역까지 해방되었으니 더더욱 골치가 아파질 부분이라서.] 마르틴에게 이제 어떻게 할 거냐는 질문을 한다. EU-0 섹터에서 크리처가 아닌 생존자는 마르틴이 유일하기 때문. 마르틴은 어차피 자신은 이제 잠정적 크리처로 간주되기에[* 인간의 거주구로 갔다가는 바로 총살당한다고 한다.] 하스티 일행을 따를 것이라고 하며,[* 자기네들의 안위밖에 모르는 인간보다는 크리처를 위해 싸워주는 하스티 일행에게 더욱 정이 갔다고 한다.] 이에 마미아는 그럴 줄 알았다고 대답한다. --그냥 예의상 물어봤다고...--[* 마르틴 曰: 이거 딱 스승님 취향이네.][* 여담으로 신체 복구는 거의 다 됐으나, 피부는 아직 재생되지 않은 상태다.] 그리고 마르틴, 자신과 샅은 연보라빛 숏컷머리의 메디컬로이드와 함께 크리처를 비호하는 A.I.들의 나라를 세우자는 하스티의 말을 듣는다. 이후 하스티의 열변이 끝나고서 A.I. 자치구를 세우는데 일조하는 한편, 마르틴과 함께 네빌의 변종 인자를 이용해서 크리처의 공격성의 제거하는 시약을 개발해내는데에 성공한다.[* 이걸 자신과 같은 메디컬로이드와 함께 다른 환자들에게 투여한다. 시즌2에서 이름이 미첼이라고 밝혀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