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비노기/메인스트림/C5 (문단 편집) ==== '''6화 / 의식, 제물, 희생''' ==== >'''반복되는 실수 끝에 괴물이 되는 한이 있어도 해야만 하는 일이 있고,''' >'''어떤 슬픔과 분노와 증오를 이유로 들어도 해서는 안 되는 일이 있다.''' >'''그 둘을 구분하지 못할 때 비극이 시작된다.''' 타르라크는 루에리에게 디안이 신의 조각을 빼낸다는 의식은 모두 거짓말이었고 육체를 생성하는 의식임을 말해주면서 이 의식을 손보면 원래의 목적을 이룰 수 있다며 또 다른 신의 도시 핀디아스, 무리아스, 고리아스로 통하는 문, 그리고 그 밖의 다른 신이 지배하는 또 다른 세계로 통하는 문까지 열어 개입할 수 있는 신들이 많아져 그들이 분열되면 인간이 에린의 주도권을 잡게 될 수 있다며 자신이 희생할 것을 자처하지만 루에리는 타르라크가 이상하다는 것을 느끼고 그를 추궁한다. 한편 최상층 제단에 도착한 일행은 루에리를 막으려 하지만 너희를 믿을 이유는 없다며 케트에게 그들을 막을 것을 명한다. 케트는 디안이 죽음으로서 골드 드래곤의 감응자로서의 힘을 다룰 수 있게 된 상태로 시간을 끌며 "나에게 허락된 시간 동안은... 너희를 지켜보는 것도 즐겁겠어. 그리고 반족으로 인정받지 못했지만 반족을 위해 움직인 아이야... 이제는 네 마음대로 살아가거라."는 말과 함께 사라진다. 이후 제단에 방어막이 형성되고 트레저헌터는 탑이 총구를 아래로 하고 세워진 거대한 총과 같이 만들어져 있으며 바닥을 통과해 이리아의 하늘을 향해 이 제단을 쏘아 올리는 것이 목적이라는 것을 말하며 멀린과 밀레시안이 퀘사르들을 막는 사이 방어막을 해제시키지만 루에리의 힘에 의해 변이된 퀘사르들이 몰려오고 멀린은 난전 속에서 커다란 전격 마법을 사용하여 퀘사르들을 쓰러뜨린 후 자신의 마나가 거의 고갈되어 갈 수 없다며 대신 밀레시안을 제단 안으로 보내준다. 루에리는 밀레시안에게 다른 세계의 문을 열 것이라 말하며 여는 이유보다 그 이후가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 한편 시점은 다시 타르라크와 루에리가 대화하던 시점으로 돌아가는데 타르라크는 자신이 신의 조각이 각성해 그 기억을 볼 수 있었다고 하며 디안이 쓰러지고 곧 루에리에게 의식의 제어가 넘어올 것이며 모든 준비를 마쳤고 자신은 열쇠가 될 거며 열쇠가 된 이상 의식의 실행 유무에 관계없이 죽으니 자신의 희생을 헛되게 하지 않게 해달라고 한다. 이에 루에리는 계속 누군가를 희생해야 하는 현실에 절망하지만 케트가 루에리에게 타르라크가 말하지 않은 두 진실에 대해 이야기해준다. 하나는 이미 디안이 타르라크를 열쇠로 선택해놓았기에 타르라크가 루에리의 죄책감을 덜기 위해 거짓말을 한 것이라 말하고 나머지 하나는 타르라크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하는데.. 다시 루에리와 밀레시안이 대치하는 시점으로 돌아온다. 루에리는 세상을 위해 가까운 사람들이 희생되는 것에 지쳤으니 가까운 사람을 지키는 방법을 택하겠다며 그 방법으로도 타르라크가 희생된다는 밀레시안에게 결과는 모른다며 밀레시안과 싸우게 되며 발악하면서까지 의식을 중지하는 것을 막으며 타르라크가 열쇠가 되어 소멸되는 그 순간 제단을 파괴하며 루에리와 밀레시안은 이리아 상공에서 추락하게 된다. 이때 열기구를 탄 멀린과 트레저헌터가 밀레시안을 구해준다. 그리고 케트가 말한 '타르라크를 살릴 방법'이 드러나는데... 그것은 '''루에리가 대신 희생하는 것으로 의식이 마지막까지 진행되어 문이 열리는 바로 그 순간에 제단을 파괴하여 본래 제물인 타르라크에게 가야 할 대가가 자신에게 오게 하는 방법이었다.''' 루에리는 "결과는 내가 어쩔 수 없지만... 하느냐 마느냐는 결정할 수 있지... 나는... 너를 살릴 수 있다 믿는 길을 선택했다. 마지막도 언제나와 같이... 하지만... 그 결과는 지금까지와 다르기를..."이란 말과 함께 소멸해 버리고 멀린은 이계의 문이 열리는 것을 막지 못했으니 큰일이지만 당장은 무슨 일이 안 일어날 것이라고는 한다. 그 때 신의 조각이 사라져 평범한 아이가 된 타르라크가 깨어나고 멀린은 신의 조각이 사라진 것에 허망해하며 밀레시안에게 타르라크를 베이릭시드에게 데려가 달라고 말한다. 이후 타르라크를 쫓아다닌 이유를 묻는 트레저헌터에게 에린을 지키기 위한 비밀 조직에 가입하겠다는 맹세를 해야만 말해주겠다 하는 한편 트레저헌터의 본명을 묻는다. 이에 트레저헌터가 무언가를 말하려는 모습을 끝으로 챕터 5는 끝이 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