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비노기/메인스트림/C7 (문단 편집) === Generation 22: 아포칼립스 (Apocalypese) === {{{#!folding [메인스트림 메뉴의 제네레이션 소개] >에린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담겨 있다는 계시록과 검은 달의 교단의 등장 >밀레시안은 계시록에 적힌 '마왕 발로르'의 부활을 막기 위하여 '원정대'의 리더가 되어 출전한다.}}} ---- < 첫 번째 밤 : 마왕 [[발로르(마비노기)|발로르]]의 부활 > 뒤에 나오는 G23, G24에 비하면 스토리가 짧은 편. 어느날 에린에서 [[하이미라크|특정한 사람들]]만 노려져 납치되는 일이 벌어진다. 납치된 이들은 모두 [[라이미라크|라이미라크 교단]]에 밀려있던 소수 종교 [[하이미라크|하이미라크 교단]]의 신자들. 때문에 하이미라크 교단 신자인 [[피르안]]이 라흐 왕실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에레원|여왕]]은 법황청파의 반대를 누르고 [[밀레시안(마비노기)|원정]][[마르에드|대를]] 출정시켜 사건을 해결하고자 한다. 여기서 에레원은 이전 에피소드의 수동적인 히로인 위치에서 벗어나 능동적인 군주로서 성장해가는 모습을 훌륭하게 보여준다. 원정대의 출범은 피해받는 사람들을 돕고자 하는 에레원의 사적인 감정도 있지만, 사건을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 백성들의 민심을 얻음과 동시에 하이미라크 교단을 자신의 지지 기반으로 삼아 라이미라크 교황청을 눌러버리기 위한 정치적 판단도 밑에 깔려있다. 이 와중에도 밀레시안에게 '널 이용해서 미안하다'라며 끊임없이 사과하고 호의를 드러내주니, 밀레시안이 불안해지지도 않는다. 지금껏 [[모리안(마비노기)|높]][[루 라바다(마비노기)|으신]] [[톨비쉬|분들]]이 계속해서 밀레시안의 뒤통수를 쳐왔던 행보와 비교된다. 원정대는 납치 사건 뒤에 '''검은 달의 교단'''이라는 정체 모를 집단이 있다는 것을 알아낸다. 실종자들은 모두 포워르와 검은 달의 교단원들에 의해 센마이 평원으로 끌려가고 있었다. 원정대는 센마이 평원을 조사한 끝에 이상한 장치를 발견하는데, [[피르안]]이 여기서 돌발행동을 해준 덕분에[* 마르에드가 말렸는데 피르안이 돌구멍에 윙하트 펜던트를 가져다대더니 그대로 열려라 참깨. 당연하겠지만 피르안은 이후 마르에드에게 엄청 혼난다.] 원정대는 '''테흐 두인의 입구'''를 발견한다. 피르안曰, 사람을 이곳저곳으로 이동시켜주는 마법의 안개를 통하면 땅속 세계에도 갈 수 있는데 그 곳의 이름이 '테흐 두인'. 테흐 두인에서 발견한 제단 위의 책(=검은 달의 계시록)에는 메인스트림의 스토리가 주우욱 적혀있다.~~은유와 떡밥이 소울스트림의 별처럼 많다~~ 계시록은 남은 C7에서도 주구장창 나올 것으로 보이니, 기존 [[마비노기/메인스트림|메인스트림]]의 떡밥들을 모두 연결하는 챕터라는 박웅석 디렉터의 말이 거짓이 아닌 듯 하다. 계속 테흐 두인에 있던 원정대는 포워르들과 마주한다. 원정대는 어렵지 않게 포워르들을 쓰러뜨리지만, 쓰러진 줄 알았던 포워르가 밀레시안을 기습해 공격당할 뻔 한다.[* 맥락 상 윙하트 펜던트를 차고 있는 [[피르안]]을 공격하려 했던 것 같은데, 포워르와 피르안 사이에 정확하게 밀레시안이 끼어있었다(...).] 그리고 신캐 [[베인(마비노기)|베인]]이 그런 밀레시안을 구해주는 강렬한 첫인상과 함께 등장한다.~~마무리가 허술하다면서 까이는 건 덤이다~~ 하이미라크 교단의 신자이며 사라진 부하를 찾고 있다고. 그 후 피르안의 돌발행동[* 친구인 라릭의 사망 소식(?)을 알게 된다.]으로 테흐 두인의 안개 속으로 들어갔다가 석상 하나를 발견하고, 피르안을 진정시켜 데리고 나온 뒤 다시 안개 속으로 들어가 석상을 파괴한다. 파괴된 석상에서 다음 석상을 암시하는 듯한 메세지가 나오자 원정대는 이를 단서로 다음 석상들을 차례차례 파괴해나간다. {{{#!folding 【 사안의 석상 】 사안의 석상을 부수면 밀레시안이 듣게 되는 사념파들은 읽으면 알겠지만 [[마비노기/메인스트림|여태까지의 메인스트림의 내용]]을 조금 은유 덧붙여서 요약한 것이다. 수정하거나 링크를 걸 때는 주관적인 해석에 의존하지 말고 누가 봐도 이거다! 싶은 것만 걸 것. * 첫 번째 석상(테흐 두인) : 드디어 본격적으로 검은 달이 떠오를 때가 다가왔다. 오랜 시간 우리를 견제하던 관찰자[* 플레이어들은 대체로 [[톨비쉬]]로 추정. 혹은 포워르들의 에린 침공을 막아오던+라흐왕성 지하수로의 위치를 아는 [[모리안(마비노기)|모리안]]이 '견제하는 관찰자'라는 의견도 있다.]는 사라졌으며, 마족들은 [[키홀(마비노기)|현실과 타협해버린 자신들의 우두머리]]에게 등을 돌린 지 오래다. 그들의 [[발로르(마비노기)|잠들어 있던 옛 왕]]이 깨어남과 함께 위대한 첫 번째 밤이 시작될 것이다. * 두 번째 석상(시드 스넷타) : 여신의 축복이라는 이름의 저주를 받을 [[루에리|세]] [[타르라크|사]][[마리(마비노기)|람]]이 정해졌다. 철없는 꿈을 꾸는 자들, 영생을 얻고도 만족하지 못하는 가엾고 어리석은 자들... 또다시 그들이 겪게 될 미래를 바라보니 안타까움에 마음이 어지러워진다. 곧 멈춰있던 시간을 움직일 자가 나타날 것이다. 모든 것을... 정해진 이치에 맞게 짜 맞춰줄 ...가... * 세 번째 석상(이멘 마하) : [[루 라바다(마비노기)|위선에 등을 돌린 자]], [[루에리|눈먼 욕심을 부리는 아비를 둔 아들]], [[리다이어|그리고 헛된 염원을 꿈꾸는 자]]. 그 [[에스라스|탐욕스러운 재상]]을 꼬드기면 된다. [[트리아나|마족의 아이]]... [[이멘 마하의 참극|인간, 인간들이 데려가 버렸다고 하면 된다]]. [[타바르타스|고대의 수문장]]을 [[밀레시안(마비노기)|쓰러트린 자]]가 나타나 결국에 모두를 구원하게 되리라. * 네 번째 석상(아본) : [[소울스트림|찢어진 균열]]로부터 [[모리안(마비노기)|두]] [[키홀(마비노기)|신]]의 불화를 비롯한 모든 계획의 초석이 깔린다. [[에린|이 땅]]에 [[셰익스피어(마비노기)|첫 발걸음을 내딛은 이방인]]은 허망하게 스러지는 주변의 모습에 탄식한다. [[벨라(마비노기)|따스하게 반기는 손]]은 역병에 곪아버렸으며 보여지는 앞날은 어둠에 가득 짓눌려있다. 그 절망이, 그 슬픔이, 그 탄식이 올바른 여로를 따라가도록 역사의 흐름을 바꾼다. 더 이상의 실패는 없다. 이번에야말로 이상적인 낙원을 완성할 것이다...[* 추측 1순위는 네반이다. 네반은 마나난과 싸운뒤 칼리번의 반쪽을 갖고 튀어 이리아에서 이리니드로 군림하며 낙원 모의 실험(?)을 한 적이 있다. 엘프와 자이언트의 반목으로 실패했지만.] * 다섯 번째 석상(벨바스트) : 열쇠를 집고 석상을 부수면 기절 → 강제 RP 체험이라 들은 사념파랄 것이 없다. * 여섯 번째 석상(타라 그림자 세계) : [[케흘렌]]이 밀레시안이 올 걸 예상하고 치워버렸다. * 일곱 번째 석상(탈틴 그림자 세계) : 애초에 밀레시안이 직접 보러간 석상이 아니라 사념파랄 것이 없다. 법황청 성전 기사단이 경고를 무시하고 석상에 접근했다가 그대로 [[GG]].}}} 다섯 번째 석상까지 파괴하고 나면 원정대의 출범을 반대하던 법황청파가 자신들의 입지가 좁아질까봐 이제 와서 원정대를 돕는답시고 성전 기사단을 지원해 준다. 그러나 탈틴의 그림자 세계에서 성전 기사단의 개트롤짓으로 인해 엄청난 인명 피해가 발생하고 발로르 부활에 필요한 힘이 거의 다 모이고 만다. 그 와중에 하이미라크 납치 사건이 다시 한 번 일어났고 그 피해자가 피르안의 막내 여동생이라는 내용의 서신이 도착한다. 이 말을 들은 피르안은 끔찍하게 절망하지만 밀레시안과 마르에드의 위로로 진정하고 다급히 피르안의 동생을 구하러 간다. 원하는 곳으로 이동하게 해주는 테흐 두인을 이용해 여동생이 납치된 곳으로 도착해보니, 그곳은 발로르 부활 의식 현장이었다. 여기서 검은 달의 교단은 포워르들을 이용했을 뿐이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밀레시안의 눈 앞에서 검달교가 포워르를 팽해버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