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비노기/메인스트림/C7 (문단 편집) === Generation 24: 클라이막스 (Climax) - 업라이즈 === {{{#!folding [메인스트림 메뉴의 제네레이션 소개] >또 다시 에린에 찾아온 월석 낙하의 시련. >시련의 근원인 검은 달의 교단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토리 협곡으로 향하는 숨겨진 길이 열린다. >밀레시안은 연이어 찾아오는 시련과 갈등, 검은 달의 교단의 정체를 밝혀내야 한다.}}} ---- C7의 전통답게 전반적인 진행 난이도가 상당히 높으며, '''특히 1부는 시작부터 끝까지 정신 나간 난이도를 가지고 있다.''' 첫번째 전투 미션(데이안의 양떼 지키기 미션)에서부터 실패하는 사람들이 수두룩하게 나왔다. G3의 잠입 미션이 처음 나왔을 때 이상으로 어렵기 때문에[* 이 미션은 난이도가 높기도 했지만 던전에 동시에 들어가 몬스터가 안 나오는 버그를 이용해 클리어할 수가 있었다. 그러나 G24 시점에선 옛날옛적에 막힌 버그일 뿐...] 유저들(특히 검사 위주)의 반발이 거세다.[* 이런 유저들의 불만을 지켜보고 있었던 것인지 결국에는 보스전 제한 시간을 60분에서 100분으로 늘려주는 방식으로 간접 하향패치되었다. 문제는 1부는 보스전만 어려운 게 아니라서.] 2부는 이런 유저들의 반발을 의식한 것인지 중간 보스 [[인큐버스 킹]]과 최종 보스 [[크로우 크루아흐(마비노기)|검은 달의 크로우 크루아흐]] 이외에는 그렇게 어렵지 않고[* 심지어 오랜만에 다른 플레이어와 4명까지 함께 진행 가능한 파티 미션이다.] 그 둘 마저 [[세라(마비노기)|1부 보스전]]보다야 훨씬 쉬운 편이다. 또한 이전 메인스트림에 비해 전개가 빠른 편. 이전 G23의 간부 [[모르비스]]는 해당 메인스트림에서 처음 등장했고 50번째 미션에서 사망한데 반해, 몇년 전부터 묵혀온 떡밥인 [[세라(마비노기)|세라]]는 1부 19번째 미션에서 광탈해버렸다.[* 물론 딸랑 1부 보스 주제에 웬만한 메인스트림 최종보스에 준하는 임팩트를 준 것은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다. 보스전의 퀄리티와 난이도가 앞서 말한 것처럼 지랄 맞은 수준이라...] 2부까지 총 3명의 간부가 등장해서 세 번의 밤을 G24 메인스트림 하나에 몽땅 진행해 버리는데, [[인큐버스 킹|적군주제에 굉장히 유하거나]] [[세라(마비노기)|사망함]][[포들라|으로써]] 날림 전개라는 말도 듣지만, 내용이나 진행 볼륨 면으로 보면 절반으로 나눈 1부, 2부는 각각 충분히 메인스트림 1개값 씩을 한다. 전체 미션 개수가 줄어든 것은 G23과 비교했을 때다. G24에서는 G23에서 지적받았던 쓸데없는 재료 모으기가 사라졌고, 퀘스트 흐름과 동떨어진 플레이를 해야 하는 부분[* 대표적으로 G23에서 스쿠압틴에 방문한 밀레시안이 파댜루루들과 강제로 놀아줘야했던 경우 등]이 G24 들어서는 대폭 축소되었다. 오히려 낙하하는 월석 피하기나 검달교 교단원 죽이기같은 미니게임으로 들어차서 스토리의 흐름을 잃지 않고 따라갈 수 있게 되었다. 이후 추가된 G24 2부 역시 상당히 굵직한 사건들이 초반부터 연달아 이어지므로 다소 전개가 빠르게 느껴질 수 있으나 거꾸로 시작부터 끝까지 상당한 몰입감을 준다는 평이 많다. 2015년 할로윈 이벤트 삼하인의 마무리되지 않은 떡밥들이 G24에서 본격적으로 드러나는데, 삼하인 이벤트를 즐기지 못한 유저들을 위해 G24 1부에서 삼하인의 내용을 체험할 수 있게 해두었다. 복도의 통나무 피하기, 퍼즐 맞추기, 유령선 탐험 등. 게다가 유령선 내부에서 발견할 수 있는 [[메릴(마비노기)|...의 항해 일지]]를 사용하면 당시 성우가 녹음한 목소리까지 들을 수 있다. 삼하인 이벤트를 아는 유저에게나 모르는 유저에게나 인상적인 연출이다. G24는 진행하는 플레이어의 행동에 맞춰 플레이어가 스토리에 몰입할 수 있게끔 굉장히 배려한 부분이 돋보인다.[* G21 후반부와 비교해보면 극명하다. 그때는 [[밀레시안(마비노기)|주밀레]]와 [[톨비쉬]]가 지들끼리 알아서 스토리를 진행하고 플레이어가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는 하나도 없었다.] 미션의 클리어 방법이 어떻게 진행하느냐에 따라 여러갈래로 갈리는 것은 기본이다.[* 선택지에 따라 전투 또는 말빨로 설득하여 마칠 수 있는 미션도 있고, 심지어 모 미션은 [[베인(마비노기)|적]]을 처치하지 않는 대신 여러 차례 사망해서 클리어되기도 한다!] 상술한 삼하인 관련 스토리를 진행하다보면 오랜만에 보는 [[멀린(마비노기)|제로]] [[트레저헌터|영웅]] [[에아렌|중]] 본인이 원하는 영웅을 한 명 직접 골라서 데려갈 수 있고, 심지어 세 번을 다녀오는동안 이전에 선택한 영웅이 누구였는지까지 반응하며 이에 따라 대사가 달라진다. 게다가 2부에서 만나게 되는 [[인큐버스 킹]]과의 보스전에 등장하는 몬스터들은 이전의 퀘스트 대화에서 고른 것들이 고스란히 반영되는 모양. 이 밖에도 1부에서 미르올에게 따라준 물 정령의 샘물이 2부의 미션에 활용되는 등의 세세한 부분들이 상당수 존재한다. 이외에도 퀘스트 외부 스크립트와 상황에 따른 특수 스크립트가 대폭 증가했다. 박웅석 팀장이 맡은 G21부터 외부 스크립트가 조금씩 존재했는데, G22와 G23을 거쳐 점점 늘어나더니 G24에서 정점을 찍었다는 평.[* 여담으로 전 팀장이 맡은 G19~G20의 경우 당장 퀘스트를 주는 NPC가 아닌 인물에게 말을 걸 경우 인물의 외관 묘사만이 나온 후 바로 대화가 종료되었다. 심한 경우에는 외모고 자시고 '지금은 대화할 때가 아닌 것 같다' 라는 문장 한줄로 넘어가기도 했다.] 퀘스트를 주는 NPC 주변의 다른 NPC들에게 말을 걸 경우 출력되는 스크립트가 존재하며 심지어 검은 달의 교단원 같은 엑스트라에게도 몇줄씩 대사가 주어진다. 여기에 [[베인(마비노기)|플레이어의 착용 장비까지]] [[케흘렌|알아보고]] [[마나난|반응하는 NPC들]]도 있다.[* 베인과 케흘렌의 옷인 기아스 크러스티 가드, 기아스 데버스테이션 아머, 얼마 전 이벤트로 풀렸던 마나난의 바다의 지배자 의상 등이 대표적이다.] 바위와 물의 축복 퀘스트에서는 G23의 스쿠압틴에서 요리했던 음식을 인벤토리에 소지한 상태에서 미르올과 바투르에게 말을 걸 경우에 나오는 특수 스크립트가 존재하며, 공허 속의 불협화음 퀘스트에서는 플레이어의 사망 횟수에 따라 출력되는 베인의 대사가 전부 달라진다.[* 여성향 게임에 나오는 얀데레 같아서 소름 돋는다고 까는 사람도 있긴 하지만(...) 스크립트 자체에 공을 들인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러니 이제 난이도만 너프해주면 된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2부 후반부로 갈 수록 역대 메인스트림 중에서 가장 많은 아군 NPC들을 만나고 함께 싸울 수 있다. 1부에서부터 등장한 제로 영웅들이 2부가 끝나는 순간까지 이전 드라마에서 등장했던 것과 비슷할 정도로 밀레시안의 아군으로서 활약한다. 특히 2부에서는 아군/적군을 가리지 않고 굉장히 많은 인물들을 만나게 되는데도 불구하고 윗 문단에서 언급한 특수 스크립트들이 각각에게 전부 존재하며[* 심지어 일부 NPC는 종족 별로 또 대사가 다른 모양. 대표적으로 [[메이크|모 엘프 대장님]]이라던가... ], NPC 사이에서의 자연스러운 상호작용, 그동안 밝혀지지 않았던 무수한 떡밥[* 의외로 2부 초반부터 트레저헌터, 마르에드, 케흘렌의 과거같은 커다란 떡밥들이 연달아 터진다.]과 비화들을 속시원히 볼 수 있는 점이 매력으로 꼽힌다. 최종전투를 끝내면 드디어 검은 달의 교단을 이끄는 [[하이미라크|그분]]의 정체, 그리고 왜 [[알반 기사단]]이 섣불리 나서지 못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알아차리게 된다. G25에서는 이들을 다시 만나는 장면으로 시작하게 되리라는 강한 암시를 받으며 마무리된다. 또한 틈틈히 언급되고 있는 [[프라가라흐(마비노기)|사라진 신검]] 또한 재등장 할거라는 암시가 베인을 통해 밝혀져 조만간 다시 볼수 있을지도 모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