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비노기/문제점 (문단 편집) === 정리가 안되는 컨텐츠들 === 이 단락을 한 마디로 설명하자면, '''웬만하면 나중에 나온 게 더 좋다.''' 유료 컨텐츠라고 예외 없다. 예를 들자면 펫은 갈수록 속도, 인벤토리, 특수 효과 등에서 이전 펫보다 좋다. ~~초기에 나온 개, 고양이들은 그냥 현금으로 사는 가방, 소환가능한 무료은행이다.~~ 콘텐츠의 방대함이 모토인 게임이다보니 이래저래 누적된 게임 내, 외적인 컨텐츠가 많다. 그러나 이 컨텐츠가 유기적으로 통합되지 않았기 때문에, 의미를 상실하고 산만함을 가중시켜 유저에게 혼란을 주는 게 태반이며, 콘텐츠끼리 연결점 없이 따로따로 논다. 제너레이션으로 억지로 연결시켜 보려는 노력은 가상하나, 제너레이션의 비중이 한없이 0에 수렴하는 요즘에 와선 의미 없다. 게임을 처음 키고 나면 [[낭만농장]], 가문, 저널, 탐사연표, 추천 정보, 하트스티커, 그림 대화와 같이 의미를 알기 힘든 정보들이 아무런 가이드 없이 유저에게 들어오기 때문에 불친절하기 짝이 없다. 더욱이 상기한 모든 예시들 중, 낭만농장을 제외하면 초보자에게 득이 되는 시스템은 별로 없다. 쓸모 없는 것들만 줄줄히 읊어주고 정작 중요한 건 이야기를 안 하는 스타일. 그야말로 '''거짓말은 안 하는 게임'''이다. ---- 대부분의 생활 컨텐츠는 G2때부터 [[자동사냥|오토]]와 중국인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유저층이 줄어들어 그 작업장 마저도 다 철수해버려서 사실상 의미가 없어지거나 초보는 할 수도 없는 굉장히 뒤틀린 방법으로 하는 것 밖에 남아있지 않다. 염색, [[탈틴 농장]], 와인 등의 미니게임형 콘텐츠들은 소모를 늦추기 위해 난이도도 상당히 높은 편인데, 이런 난이도가 외려 매크로와 언팩을 사용하는 유저만 이용하게 되고, 평범한 유저들은 이용을 안하게 만들어 버렸다. 염색, 와인의 경우 매크로 없으면 안 건들고, [[탈틴 농장]]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서 중국인 매크로의 악용 사례가 증가해, 결국 2013년 4월에 유료화로 전환되었다. ---- 팔라딘vs다크나이트 및 엘프vs자이언트 진영간의 PVP나 [[아레나]]는 존재조차 모르는 유저들이 상당수며, [[보스 러시]]와 같은 실용성 없는 콘텐츠는 이제 아무도 뛰는 이가 없으나 울라 대륙 던전이 개편된 뒤에도 개편은 전혀 안 되고 여전히 통행증은 나온다. 가끔 할 거 없는 고누렙 유저들이 자기들끼리 기록재고 노는 용. 아레나의 경우 보정이 없어서 수번의 상향 평준화를 거친 현재 유저들이 즐기기엔 무리가 있다. 과장 없이 '''한방 싸움'''이라고 하면 설명 끝. 그나마도 요즘은 버그로 기록갱신조차도 되지 않고 있다. 진영간 PVP는 파티 힐링 수련 등에 이용되지만 이와 함께 이를 악용하여 다른 유저가 부활하면 계속 죽이는 식으로 PVP 허용 설정을 못 끄게 하는 악질 플레이까지 있어서 문제다. 유저들이 이 문제를 극복하고자 스스로 편법을 찾아내서 공유하고 있기까지 한다. ---- [[마비노기/메인스트림|메인스트림]]의 경우에도 팀장별로 콘셉트가 갈리다보니 정리가 전혀 되어 있지 않다. 위에서도 말 했지만, 각종 콘텐츠의 유기적 연결이 없다보니 따로 논다. 그림자 세계와 일반 던전과 아본을 넘나들게 만들어서 연결은 어떻게 해 보려고 하는데, 정작 하는 소리를 보면 '''거기로 도망쳤어염'''이 끝이라서 결국 억지로 이었을 뿐이다. C2 이리아의 경우 G7과 G8은 퀘스트를 통해 진행하나, 퀘스트가 없는 G4(라노), G5(콘누스, 엘프 추가), G6(피시스, 자이언트 추가)의 일들은 게임 내에서 힌트를 얻어서 유저가 알아내야 하며 이마저도 설덕이 아니고서야 모르는 사람이 많다. 따라서 순서대로 스토리를 보려면 C1(G1, G2, G3)을 먼저 진행하고, C2→C3→C4→C5→C6→C7 순서로 숫자대로 제네레이션을 진행해야 한다. 즉, 유저가 차근차근 세계관을 이해하고 적응해야 하도록 도움을 줄 메인스트림이 순서를 꼬아서 진행되거나, 난이도가 레벨별로 심각하게 높아지거나, 요구하는 컨셉이 극명하게 갈려서 유저가 내용을 이해하기 힘들다. 이후 메인스트림이 순서에 따라서 진행되게 변경되고, 누적레벨별로 정해지는 난이도가 미션에 따라 고정되면서 메인스트림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하지만 실상은 정말 생초보만 보호하는 시늉을 하는 것으로, 게임 시스템상으로 보호를 받지 못하는 누렙/재능을 초과하는 순간 메인스트림은 멋모르는 초보는 깰 수 없는 난이도가 된다. 마치 [[스카이림]]에서 비전투 스킬로만 레벨을 잔뜩 올린 유저가 만렙 드로거 죽빵 한번에 털리는 것처럼, 필요한 전투스킬만 딱딱 각잡고 올려서 초보단계를 넘어선 유저가 아니라면 어이없는 데미지/HP를 가진 적들에게 끝없이 죽어나간다. 이는 2012년에 신 여신강림으로 스토리를 순서에 맞추고 튜토리얼도 따로 진행을 먼저하는 등 개선 중에 있긴 하나, 텍스트의 질이 기존의 것보다 떨어지고 버그가 산재하는 둥 아직 갈 길이 아득하다. 몇몇 NPC는 [[근성체]]를 쓴다? 그리고 신 여신강림은 구 여신강림보다 너무 간략하게 된 나머지 설정들이 대거 삭제되어서 피해를 본 [[루 라바다(마비노기)|NPC]]도 있다. 메인스트림 마다 공통적인 문제가 있는데, 각 챕터마다 '''시작의 흐름은 좋지만 늘 마무리를 [[용두사미]]마냥 부실하게 끝내서 매번 욕을 먹는다'''는 점이다. * C1 여신강림: 전체적인 완성도가 높지만, 당시에 열악한 개발 환경으로 인해 G3 다크나이트의 스토리는 깊게 파고 보면 [[모르간트]]의 목적이나 트리아나의 행방에 대한 떡밥이 애매하게 끝내버렸다. 현재는 뉴비 배려 차원으로 시작된 메인스트림 단축화로 인해 '''스토리가 개판이다''' * C2 이리아: G4에서 G6까지는 이리아 대륙의 지방과 종족을 추가하면서 메인퀘 없이 유저가 직접 스토리를 탐색하는 방식을 취했으나, 호응이 나빴기 때문에 다시 메인스트림 퀘스트를 도입했다. 하지만 쿠르클레가 추가된 G7 열대의 강과 자르딘이 추가된 G8은 엘프와 자이언트가 반목하는 원인 및 크로우 크루아흐 떡밥만 다루고 끝이었고, C1 막판에 소식이 끊긴 [[루에리]]의 근황만 감깐 확인했을 뿐이라 개발팀이나 유저들에게나 흑역사 취급이다. * C3 연금술사: 그나마 C2보단 낫지만, 이때부터 지나친 밀레시안의 무쌍, 새로운 3인 NPC들의 푸대접과 G12 마지막엔 키홀의 귀환 떡밥 하나를 두고 갑자기 C4에서 뜬금없는 전개로 가버렸다. * C4 셰익스피어: G13과 G14는 말그대로 메인스트림에 영향 전혀 없는 연극 찍는 스토리이고 핵심은 G15 베니스의 상인부터 시작된다, 여기서 밀레시안 종족의 기원에 대한 설명을 시도했고, G16에선 억지로나마 밀린 설정 구멍과 떡밥들을 수습하려고 했지만, 모리안의 배신 및 벨라에게 지나치게 많은 설정을 넣었다가 막판에 허무하게 죽게 만드는 바람에 오히려 C2 이상으로 욕을 먹은 챕터다. * C5 드라마: G16때 못한 C1 떡밥 풀기를 시도했지만, 끝내 시즌 2에서 조기종영해버려 [[타르라크]]와 루에리의 결말을 제외하면 또 이도 저도 아니게 끝나버렸다. * C6 신의 기사단: 간만에 완성도 높은 이야기로 호평받았지만, G21 2부에서 또 부실한 마무리로 끝나 버렸다. [[이계의 신]]의 하수인들은 갑자기 등판한 키홀에게 정리되며, [[알반 기사단]]장의 정체와 관련된 반전을 제외하면 용두사미인 건 마찬가지였다. * C7 아포칼립스: 최대한 유효한 설정들을 살려서 기존 챕터의 맥거핀들을 회수하려 했고, 의외로 G25는 1부/2부가 나뉘어졌는데도 스토리면에서 호평을 받고 끝났지만 [[프라가라흐(마비노기)|프라가라흐]]의 설정 관련으로 논란이 제기되기도 했다. ---- 매우 심각한건, 유저 편의를 너무 과할 정도로 봐주다 보니 '''관련된 퀘스트를 시작할때 메인스트림 클리어 선행 조건을 자체를 안설정하는 바람에, 스토리가 자체가 있으나 마나한 수준으로 완전히 개판이 되었다.''' 유저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더라도 스토리 이해와 어느정도 진행을 유도 해야 할 판국인데, 선행 스토리 없이 배울수 있게 하다보니, 사실상 신규 유저들이 스토리 이해 따위 할 시간에 '''캐릭 능력치만 올리면 그만인 상황으로 만들었다.''' 선행퀘가 없으니 당연히 누렙 2만 찍고 아르카나 찍을 때 까지 최소한의 메인스트림 조차 진행 안하고, 막상 하려면 귀찮아서 안하게 된다. 안그래도 스토리가 엉망 진창이 된 걸 알수있다. 시작부터 무기만 들면 해당 스킬 배우는 퀘스트를 주거나, 뜬금없는 콘텐츠 퀘스트를 주는 바람에 스토리 상으론 아직 만난적 없는 인물들이 갑자기 플밀레를 아는척을 시전하고, 조건만 채우면 알지도 못하는 지역에 가서 뜬금없이 미연시를 해야 하고, 특정 던전들은 정작 메인스트림 어느 시점에 발견된건지 모르고, 처음 온 지역의 지형들에 대해 알고 있고, 언제부터 생긴 현상인지 알수없는 것에 대한 지원을 다녀야하는 등 시공간을 초월하는 굉장히 어색한 스토리를 자랑한다. 그래서 내놓은 대안이라고 메인스트림 진행도에 따른 맞춤 대사를 집어넣었는데, 스토리가 완전 꼬인걸 어떻게든 이어붙이겠다고 담당자를 갈아넣는 꼴 이다. 결국 현재 마비노기는 유저 편의를 과하게 챙겨주려다 구멍이 제대로 나버린 스토리를 어떻게든 커버 치려 하고 있다. 상황을 모면하려고 넣는 대사가 스토리 망치기 딱 좋은데(...) ---- 게임 외적인 컨텐츠로도 공홈에서 제공하는 방대한 콘텐츠들과 게임과 연동되는 소셜이나 앱인 에린온, 마비노기 톡이 출시되기도 했다. 이런 다양한 콘텐츠는 유저들에게 언제나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즐길거리를 가져다주지만, 콘텐츠가 너무 세분화되어 유저간의 소통이 원활치 않고 소외감을 느끼기 쉽다. 에린온은 쓰는 사람이 없다고 봐도 좋으며, 이들 기능을 강화해 통합하거나 유기적으로 묶어줄만한 장치가 부족한 상태. 마비노기톡이 등장했으나 한동안 까맣게 잊혀 있다가 서비스를 종료해 버렸다. 거기다 새로운 컨텐츠를 만든다면 일단 새로운 스킬부터 만들고, 그 스킬이 없으면 상대할 수 없는 몬스터, 혹은 무식하게 수치로 압도하는 몬스터를 만드는짓도 이리아 이후 계속 되어왔다. 연금술 이후로는 그저 몬스터들 피통 방보 늘리기만 급급하지, 패턴이고 필요스킬이고 없다. 사실 없다기보단 무시해도 되는 수준. 넥슨과 데브캣도 문제점을 아예 모르는 것은 아닌지, 2016년 1월에 몽환의 라비 던전 패치를 통해 피통 방보만이 아닌 패턴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거나 방보를 갖추고 엘레멘탈까지 발라야 되는 등 어느 정도의 전략이 필요한 던전을 내보였으나 이미 각종 몬스터의 패턴을 펫, 레인 캐스팅, 위기 탈출 등으로 무시하던 유저들은 "이걸 어떻게 깨라는 거냐?"라며 한탄다. 애당초 몽라던전도 그냥 듀얼건 폭탄에 떡장갑 다운불가 몬스터를 끼얹은 수준이다.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서 공략이 정립되자, 깰 사람들은 다 깨고 다닌다. 이는 전형적인 넥슨식 인사이동의 폐해로, 한 팀이 꾸준히 게임을 잡고 가는게 아니라 심심하면 인원들이 물갈이되는 바람에 새로 온 팀장이든 팀원이든 자기가 만든 게임도 아닌데다 곧 떠날 사람들이니 게임이 어떻게 되든 상관없이 막장패치와 유료컨텐츠를 남발해서 수익과 동접을 쭉 빨아내가지고 성과랍시고 보고하면 그만인 것이다. 그렇게 게임 말아먹은 사람들이 팀장라인따라 우루루 다른 팀으로 가버린 후 들어온 새 인원들은 당연히 자기 이력에 도움도 안될 똥치우기 보다는 돈 빨아내는데 집중하기 십상이다. 그런것들이 누적되니 맞지 않는 퍼즐을 억지로 끼워둔 모양새가 되고 말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