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술사(제5인격) (문단 편집) === 마술사의 일기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마술사의 일기•1''' > '''12월 5일''' > "실종된 사람을 찾아서 새로운 게임 위치를 획득하세요." > 초대장에는 이렇게 적혀있다. > > 무어로 > 그는 어디에 있을까? > 창틀의 빗장이 망가졌어. > 무어로가 그곳에서 도망쳤을 리 없어. > 아직 장원에 있는 것이 분명해. 포워드의 일기 1과 곧바로 이어진다. 1F02호실에서 [[용병(제5인격)|용병]]과 [[포워드(제5인격)|포워드]]가 나간 뒤, 마술사는 눈이 오는 때에 숲으로 도망가는 것은 현명한 선택이 아니라 생각한다. 창문을 조사하면 빗장이 고장나 열 수 없다는 것을, 따라서 [[야만인(제5인격)|무어로]]는 여기서 나갈 방법이 없다는 것을 알아낸다. 창문을 조사한 뒤 [[모험가(제5인격)|모험가]]가 다가와 인사를 건넨다. 이때 침묵하는 선택지와 대답을 하는 선택지가 수차례 나온다. 제한시간 안에 선택을 하지 않거나 침묵하면 모험가는 말없이 자리를 떠나고, 전부 대답을 하면 처음 보는 사람인데 이 방의 새 손님인지, 아니라면 왜 이 방에 있는지, 용병과 포워드에 대해서 등을 이야기하고 한동안 자신의 말을 듣고 싶어하는 사람이 없었다며 이야기를 나누게 되어 기쁘다고 한 뒤 자리를 떠난다. 이후 방에 있는 도구를 이용해 잠겨있는 욕실 문을 락픽으로 연다. 그곳의 욕조 안에서 사과가 꽂힌 나뭇가지를 발견한다. '''마술사의 일기•2''' > '''12월 6일''' > 사과와 나뭇가지 > 이것은 누구의 것일까요? > 나이브 수베다르 > 그가 틈을 보이지 않아 > 멧돼지에게 접근할 기회를 찾을 수 없습니다. > 방법을 찾아내야 합니다. 식당에서 모험가가 아침인사를 건넨다.[* 이 대화에서 두차례 선택지가 나오는데 제한시간 안에 선택을 하지 않거나 대답을 하지 않는 선택지를 고르면 게임오버가 나온다. 이때 모험가가 당신도 내가 미쳤다고 생각하냐며 진짜 미치광이가 무슨 짓을 벌일지 당신들은 알아야 한다는 말을 하고, 허리춤에서 무언가를 꺼내 마술사를 공격하는 컷신이 나온다. 마술사가 쓰러지면서 가려져있던 모험가의 손에 날붙이가 들려있는 것이 드러나며, 마술사가 쓰러질 때 나오는 효과음 파일의 이름이 KITCHENKNIFE_ATTACKED인 것으로 보아 부엌칼로 찔러 살해한 것으로 보인다.] 대답하면 모험가는 마술사가 나뭇가지를 들고 1F02호실을 나오는 걸 봤으며 그것은 무어로의 물건임을 알려준다. 마술사는 모험가에게서 무어로는 숲 속의 멧돼지 몇 마리와 있는 것을 좋아하며, 그는 실종 전 멧돼지들에게 먹이를 주러 나갈 준비를 하고 있었다는 것을 듣게 된다. 또한 모험가는 그 멧돼지들을 화나게 하지 않도록 조심하라고 일러준다. 건물 바깥에 나가 멧돼지들에게 접근하면 멧돼지들이 달려들어 온다. 들고 있던 사과를 던져[* 이때 도구를 사용하는 아이콘이 나온다. 사용 방식은 [[탐사원]]의 자석과 같다.] 멧돼지들을 다른 곳으로 유인한 뒤 건물로 돌아와야 한다.[* 멧돼지에게 부딪히면 게임오버가 나온다.] 이후 주방으로 들어가면 멧돼지의 시체와 이를 살펴보는 용병을 마주친다. 용병은 저리 가라고 하며 멧돼지의 시체를 끌고 주방을 나선다. 마찬가지로 주방을 나간 마술사는 용병에게 뭘 하고 있냐고 추궁하고 용병은 방이 너무 더워서 돼지가 썩을 것 같다고 대답한다. 이에 마술사는 왜 처음부터 밖에 두지 않았냐고 말하며, 용병이 자리를 떠나자 수상하다고 중얼거린다.[* 포워드의 일기 2에서 포워드가 이 대화를 엿듣고 있었다.] 마술사는 주방에서 기다린 뒤 밖으로 나가지만 용병이 현관 홀로 향하는 문 앞에 서있는 것을 보게 된다. 마술사는 용병이 왜 다시 돌아왔냐며 설마 현관 홀에서 무슨 일을 했을지도 모른다고 여긴다. 용병의 눈을 피해 현관 홀로 향하고[* 용병에게 들키면 게임오버가 나온다.] 그곳을 조사하지만 별 다른 점은 발견하지 못한다. 마술사는 용병이 분명 현관 홀에서 무언가를 했을 것이며 그와 직접 이야기를 나눠야겠다고 생각한다. 건물 밖으로 나간 마술사는 용병의 어깨를 붙잡고, 용병은 마술사의 손목을 떼어내며 자신은 남이 뒤에 서 있는 것을 싫어한다고 화를 낸다. 마술사는 네가 무어로를 없애버린 거냐고 추궁하고 용병은 무슨 말을 하는 건지 모르겠다는 식으로 반응한다. 마술사가 1F02호실을 쓰던 사람이라며 캐물으려 하지만 모험가가 나타나 자신이 무엇을 발견했는지 보라며 나타나고 대화가 끊어진다.[* 이 대화 역시 포워드의 일기 2에서 포워드가 엿듣고 있었으나, 포워드가 먼발치에서 일부만 들었기 때문인지 전해지는 내용은 다르다. 한국 서버 번역에서는 두 장면이 다르게 번역되었지만, 원문과 타 언어 번역에서는 두 장면을 비교하면 포워드가 마술사와 용병의 대화를 부분적으로만 들었다는 게 나타난다.] 마술사는 용병에게 마크당해 멧돼지에게 접근할 기회가 없으니 방법을 찾아야한다고 생각한다. '''마술사의 일기•3''' > '''12월 7일''' > 시간이 가고 있어. > 다시 한번 확인해야 해. > 쥐들 때문에 불안합니다. > 더 중요한 것은 > 조사에 따른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는 거예요. 식당에서 현관 홀로 들어온 모험가는 멧돼지들이 거슬리지 않냐며, 평소에는 절대 낮에 나오지 않는다며 행운을 빈다는 말을 한다. 식당 테이블에서 방 번호를 알아낸 뒤[* 포워드는 1F01호실, 용병은 2F01호실, 모험가는 2F03호실, 마술사는 2F02호실이다.] 아직 실종된 그 사람을 찾지 못했다며 멧돼지들이 정상적으로 행동하기를 바라며 밖으로 나간다. 바깥에는 멧돼지의 시체가 놓여있고 멧돼지 떼가 그 근처에 몰려있지만, 마술사가 다가가자 저번과는 다르게 흩어져 도망간다. 마술사는 신기하다고 생각하며 멧돼지의 시체를 조사한다. 마술사는 안에 무언가가 있는 것 같다며 멧돼지의 시체를 발로 찬다. 그때 용병이 나타나 마술사를 붙잡고 그건 내 물건이라며 화를 낸다. 마술사는 그저 보기만 할 뿐이라고 하지만 용병이 자신은 자기 물건을 누군가 걷어차는 것도 싫어한다고 하자 그냥 죽은 돼지일 뿐이라고 말한다. 마술사가 자리를 떠난 뒤 용병은 멧돼지의 시체를 살펴보고 그 앞에서 잠깐 합장을 한다.[* 이 뒤에 용병에게 접근해 시간을 지체하면 용병에게 공격당하며 게임오버가 나온다.] 식당으로 돌아와 와인을 조사하면 뒤이어 돌아온 용병이 남의 물건을 엿보는 건 나쁜 습관이라며 멧돼지를 원한다면 혼자 잡으라고 말한다. 그냥 죽은 돼지일 뿐이라고 답하면 그러는 너는 왜 죽은 돼지 한 마리에 그렇게 신경을 쏟느냐며, 또한 자신은 무례한 사람이 귀찮게 하는 것을 싫어한다고 말하며 자신과 자신의 물건에게서 멀리 떨어져 있으라고 쏘아붙인다. 용병은 현관 홀로 떠나고 마술사는 테이블을 내려치며 화를 낸다. 이때 쥐들이 나타나자 이젠 쥐마저 자신을 방해한다며 쥐를 쫓아내고, 찬장 앞에 떨어져 있는 독약을 발견한다. '''마술사의 일기•4''' > '''12월 10일''' > 시간이 다 되갑니다. > 저는 여전히 그 멧돼지에게 접근할 수 없지만 > '돌파구'를 찾아냈습니다. > 윌리엄 엘리스는 정말 골칫거리입니다. > 조금 전 끝내지 못한 일을 마쳐야 합니다. > 주방에 식칼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그리고 그 돼지 다리는 한 입도 먹을 생각이 없습니다. 포워드는 용병이 멧돼지를 바깥에 놓아 두었다며 돼지 다리 구이를 먹고 싶어하는 걸 나타내고, 주방과 식당에 와인이 있지 않냐고 물은 뒤 고맙다는 말을 한다.[* 마술사의 대사는 나오지 않지만, 이때 마술사가 포워드에게 와인의 위치를 알려준 것으로 보인다.] 바깥에 나가면 멧돼지의 시체 앞에 서있는 용병을 발견하고, 마술사는 이럴 때 가까이 하는 것은 좋은 생각이 아니라고 여긴다.[* 이때 용병에게 접근하면 곧바로 용병에게 공격당하며 게임오버가 나온다.] 다시 건물로 돌아오면 이후 용병 역시 돌아오게 된다.[* 이때 용병이 마술사가 이동할 때마다 조금씩 따라오면서 미행을 한다. 여기서 부엌이 아닌 화원 쪽으로 향하면 용병에게 공격당하며 게임오버가 나온다.] 마술사는 주방으로 향해 와인을 잔에 따르고, 쥐가 나타나자 쥐를 내쫓은 뒤 독약을 꺼내 잔에 넣는다. 이후 현관 홀의 서랍에 독약을 숨기고, 식당으로 돌아온 뒤 포워드가 그 멧돼지에 접근했는지 모르겠다고 한다. 마술사는 멧돼지의 다리를 들고 들어오던 용병과 엇갈려 지나가고, 바깥에 놓여있는 멧돼지를 조사한다. 멧돼지는 완전히 얼어서 열리지 않는다며 주방에서 공구를 가져오기로 한다. 주방에는 돼지 다리를 굽고 있던 포워드가 알려줘서 고맙다며 돼지 다리는 굽고 있고 아직 기다려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또한 오늘 일기를 썼는지를 묻고 같이 식전주를 마시며 귀찮은 일기도 써버리라고 한다. 마술사는 알겠다고 답하고 포워드는 식탁에서 기다려달라고 한다. 마술사는 포워드를 귀찮아하며 멧돼지를 조사하는 일을 마저 끝내기로 하고 일기는 끝이 난다.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