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스크걸 (문단 편집) === 성별 관련 === 전체적으로 만화의 주연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세 인물(모미, 춘애, 김경자)는 악역이지만 주연인만큼 행위의 이유와 심리가 충분히 표현되었지만 그 외의 등장인물은 평면적인 악당으로만 표현하기에 잘못된 행위를 이해할 만한 여지가 없다는 의견이 있다. 그러한 악역의 대다수가 남성이라는 것을 들어 남성혐오 조장이라는 여론이다. 이런 식으로 표현되는 인물이 남성뿐인 것은 아니다. 당장 작중 페미니즘에 관심이 있지만 페미니즘에 대한 지식은 겉핥기 수준인 페미니스트 [[유상순]], 부장과 바람 피운 아름이, 3부의 교도소장과 안은숙, 미모를 왕따시키는 여학생 등. 게다가 '''2부의 메인 빌런'''인 김경자는 모든 악역을 압살하는 수준의 '''핵폐기물'''이다.[* 김경자가 남편에게 버림받았다는 묘사는 나오지만 배경설명에 그칠 뿐 전혀 강조되지 않으며, 그 어떤 독자도 그 서사를 들먹이며 김경자를 동정하거나 옹호하지 않는다.] 2부 43화 마지막에 자동차를 타고 날아가는 연출에서 독자들은 '그저 못생긴 여자에 불과했던 저들을 무엇이 저렇게 끔찍한 살인마로 만들었을까'라는 의문을 던지게 된다. 작품 내에서는 그들이 못생긴 외모 때문에 받았던 차별과 폭력 등에 의한 것으로 풀이되지만 이 폭력의 주체인 주오남 등의 등장인물이 외모지상주의의 폐해를 나타내는 것인지, 아니면 남자 전체를 대표하는 것인지 어느 쪽으로 해석하느냐에 따라 작품의 평가가 갈린다. 마스크걸 1부를 보면 특히나 두드러지는 부분이지만 극중 등장인물이 주인공은 물론 남녀를 가리지 않고 현실에 꼭 있을 법한 뒷목잡는 캐릭터만 등장시켜서 모미의 시점으로 그들을 보여주는 [[군상극]]의 전개를 보인다. 즉 이 작품은 애초에 남자든 여자든 성별마다 인물상마다 각각 다른 방식으로 우리내의 주변에서 서로 상처와 증오를 품게하는 개인단위의 언행[* 성차별 발언, 오지라퍼, [[깨시민]] [[코스프레]], 고자질, 뒷담화, 여우짓, 과장되는 소문, 불륜, 삐뚤어진 모성애, 꼰대 등.]이나 사회구조적 단위의 여러 문제[* 외모지상주의, 회사 내 성차별, 왜곡된 성관념, 가정폭력, 학교폭력, 연예인 [[성상납]] 문제 등.]들을 꼬집는 [[블랙코미디]]이자 [[피카레스크]]지 혐오를 부추기는 작품이 아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