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스크걸 (문단 편집) === 3부 === * '''[[김예춘]]''' * '''신영화''' 김모미의 엄마이자, 김미모의 외할머니. 그렇게 좋은 엄마는 아니었던 것 같다.[* 미모를 대하는 자세를 보면 막장 부모는 아니지만 심하다 싶을 정도로 엄하고 금욕적인 기준으로 딸을 키워 왔던것 같다. 끊임없이 관심과 사랑을 갈구하고 화려함을 지향하는 모미의 성격과는 최악의 궁합이었을 것.] 김모미는 성인이 되어서 자취를 하고 있었는데, 신영화와는 거의 연을 끊고 살고 있었기 때문. 첫 등장은 2부였지만, 거의 모습은 나오지 않고 행적만 나왔다. 김경자가 마스크걸을 추적하는 동안 찾아와서 문을 아무리 두들겨도 나오지 않고 가정부가 그녀에게 대신 말해줬는데, 원래 딸과는 거의 인연을 끊고 살았고, 유기견을 키우고 있다고 한다. 김경자도 이 말을 듣고 정보를 얻기는 글렀다고 여겼는지 돌아가고, 그때 잠깐 얼굴이 나왔다. 3부에서는 김모미가 찾아오며 제대로 등장한다. 모미는 자기 딸 미모를 일본으로 밀입국할 준비를 하는 아주 잠시 동안만 맡아주면 된다고 했으나, 실제로는 버리러 온 것이었고 그렇게 다시는 찾아오지 않는다. 이로 인해 미모는 신영화에게서 키워지게 된다. 작중 묘사를 보면 굉장히 차가운 성격이고 어릴 적의 미모에게도 매우 엄하게 대한 것 같지만, 실제로는 완전히 [[감정]]이 메마른 건 아닌지 미모 때문에 몇 번이나 이사를 하고 합의금 등을 대느라 재산이 팍팍 줄어드는게 보일 정도임에도[* 3부 초반까지만 해도 꽤 넓은 마당이 딸린 2층 [[주택]]이었던 집이 복도식 [[아파트]]를 거쳐 허름한 [[빌라]]로 바뀐다.] 미모를 버리지 않고 계속 키워줬다. 하지만 미모가 정신 못차리고 질 나쁜 친구와 어울리면서 [[절도죄|절도]]까지 하다가 걸려 파출소로 끌려가자, 매우 분노해 미모의 뺨을 때리고 '더이상 기회는 없으니 집에서 나가라'고 통보하고, 결국 미모는 가출하고 만다. 하지만 순간적인 감정에서 벌인 행동이었는지 다음날 미모를 찾기 위해 학교에 나와 미모의 동급생에게 미모가 갈 법한 곳에 대해 묻고, 의지하던 이진국 집사에게 자신이 벌인 잘못을 고백하며 오열한다. 이후 일방적으로 미모에게 의절 통보를 당하면서 망연자실 해하지만, 갑자기 미모의 안위를 모미가 물어오자 또 무슨 짓을 벌일지 몰라 잘 지내고 있다고 거짓말 한다. 하지만 얼마 뒤 모미가 탈옥하면서 경찰에 의해 모미를 유인할 미끼 역할을 맡게 되고, 그대로 경찰에게 모미를 경찰서로 유도하라는 지시를 받았으나 모미가 필사적으로 미모의 위기와 이에 이진국이란 할머니가 연관되어 있다는 것, 그리고 그 정체가 김경자라는 걸 알리자 혼란스러워 하지만, 결국 경찰의 지시를 무시하고 모미에게 이진국의 주소를 알려준다. 그리고 그 사이 미모의 친구 예춘에게도 미모의 행방에 대해 알리면서 이것이 미모를 구출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그 이후로 미모를 다시 거둬 성인이 될 때까지는 잘 돌봐준 듯 하다. * '''신성자''' 3부에서 등장하는 모미가 수감된 교도소를 관리하는 교도소장. 기독교 교리를 앞세워 수감자를 교화시키고 있지만, 이게 핀트가 엇나간 건지 너무 지나치다는 게 문제. 그런데 성형수술을 요청하는 모미에게 거듭 교리를 읊으며 못 하게 하면서도, 정작 본인은 높으신 분과 안면이 있는 악질 수감자 안은숙과 내통하면서 그녀와 같이 성형수술을 받고 있다. [[박근혜|외모를 보아 모티브는...]] 한편 모미를 반드시 교화시키겠다며 열의를 불태우는데, 잘 적응해가는 줄 알았던 모미가 탈옥을 시도했다 잡히자, 분노해서 징벌방에 가두고 성경을 주며 예수를 영접하라는 말만 남기고 방치한다. 하지만 3주 뒤 징벌방에서 모미가 제대로 교화되어 열심히 전도활동을 펼치자, 아주 감격하며 모미를 철석같이 믿게 된다. 그러나 모미가 성경공부 시간에 한 할머니와 면담하고 난 이후로 소란을 피우면서 모미를 주시하던 중, 안은숙으로부터 모미가 딸과 관련된 일로 계속 소란을 피우고 있다는 정보를 전해듣자 모미에게 전해지는 소식통을 전부 막아버린다. * '''안은숙''' 3부에서 등장하는 모미가 감옥에서 만난 중년의 수감자. 대통령, 정치인, 재벌 등 [[높으신 분들]]에게 죄다 연이 있어서 수감자 신분임에도 교도소의 왕으로 군림하고 있다. 심지어 교도소장도 굽신거린다고 한다. 모미가 자신의 남편을 꼬신 여자와 닮았다는 이유로 뺨을 때리는 등, 모미를 매우 싫어하고 있다. 그러나 이후 탈옥하다 실패해 징벌방에 갇혔던 모미가 완전히 개심해 열심히 전도활동을 펼치며 신성자를 감화시키자, 모미를 너무 믿지 말라고 경고한다. 하지만 자신에게 불리한 증언을 해 자신을 감옥에 가게 만들었음에도 병에 걸린 하나뿐인 딸을 매우 걱정하고 있었는데, 이에 모미가 딸을 위해 신장이식을 해주겠다고 나서자, 매우 고마워하며 모미를 믿게 된다. 이후 모미가 우연찮게 봉사자로 위장하고 온 [[김경자(마스크걸)|복수자]]를 만나 그녀 때문에 딸이 위기에 처했음을 알게 되면서, 위험을 알리기 위해 엄마인 신영화의 바뀐 전화번호와 자신을 담당한 봉사자의 신상, 딸 미모의 소재지와 전화번호, 다니는 중학교를 조사해 줄 것을 부탁하자, 모미를 위해 이를 전부 조사해주지만.... 모미가 교도소 내에서 자꾸만 미모의 일로 소란을 피우면서 감시가 삼엄해지자, 결국 변절하고 아는 흥신소를 통해 소식을 조작해서 모미가 미모에 대한 관심을 끊게 만들려고 한다. 그리고 약속된 수술날 모미를 병원으로 보내놓고 안심이 안되었는지 결국 외출을 타내 흥신소의 부하를 대동하여 모미를 감시하러 왔으나, 끝내 모미가 탈출하자 분노한다. 이후 에필로그에서는 다행히 다른 기증자를 찾아 딸을 살렸고, 본인은 가석방이 실패해 2038년 만기를 다 채우고 노년이 되어서야 출소했다고 언급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