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스터(2012) (문단 편집) == 여담 == * [[폴 토머스 앤더슨]]이 12년동안 구상했던 라이프워크. 감독 스스로도 자신의 필모 가운데 [[https://www.indiewire.com/2018/02/paul-thomas-anderson-the-master-favorite-film-1201931234/|가장 좋아하는 영화]]로 꼽기도 했다. * [[2009년]]부터 작업에 착수했지만 소재 때문에 투자에 난항을 겪다가 신생 제작사인 [[안나푸르나 픽처스]]가 나서면서[* 2011년에 세워진 미국의 영화 제작사로 이 영화가 공개되던 2012~2013년에 제작한 영화가 모두 영화계 화제작이 되는 바람에([[로리스]], 마스터, [[킬링 소프틀리]], [[제로 다크 서티]], [[스프링 브레이커스]], [[일대종사]]) 당시 엄청난 주목을 받았다. 사장이 감독의 팬이라 투자를 결정했다고 하는데, 사장인 메건 앨리스는 [[오라클]] CEO 래리 엘리슨의 딸이며, 오빠는 스카이댄스 미디어의 사장이다.] [[2010년]]부터 제작에 들어갔지만 또 돈 문제 때문에 일시 중지됐다가 투자를 받고 [[2011년]] [[5월]]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갔다. * [[1996년]] [[케네스 브래너]]의 《[[햄릿]]》 이후 간만에 65mm 필름으로 찍은 영화로[* 2010년 [[셔터 아일랜드]]에서 일부 시퀀스에 65mm 필름이 사용되긴 했다.] 85% 정도를 65mm로 촬영했다고 한다. 이 때문에 영화계에서 제법 화제가 되기도 했다. 베니스 영화제에서 정식 공개되기 전 미국 시네마테크에서 깜짝 상영으로 70mm 상영회를 가지기도 했다.[* 65mm 필름으로 촬영하고 좌우에 사운드 스트립이 추가된 70mm 필름에 인화하여 상영하는 이러한 포맷을 Todd-AO라고 한다. 이 포맷은 전용 카메라와 영사기가 필요했던 탓에 [[시네마스코프]]에 밀려 거의 사장된 상태였다.] 이후 [[뉴욕]], [[LA]], [[런던]],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보스턴]], [[워싱턴 D.C.]], [[오스틴(텍사스)|오스틴]]에서 70mm 상영회를 가졌다고 한다. ~~부럽다~~[* 물론 언급한 곳을 제외한 곳에서는 35mm/디지털 시네마로 상영됐다. 한국도 마찬가지.] 사실 70mm 상영관은 한국 말고도 외국, 심지어 미국에서도 전멸한지라 정식 개봉을 위한 작업 당시 애먹었다고 한다. 참고로 이 영화에 쓰인 65mm 필름 카메라는 미국 전역을 통틀어 '''단 3대'''밖에 없었다고 한다. * 프레디가 나오는 상당한 장면은 호아킨 피닉스의 [[애드리브]]였다고 한다. 원체 피닉스가 즉석 [[연기]]에 능한, 자유분방한 연기를 하는 연기자이기 때문에 앤더슨 감독은 그가 발산하는 [[에너지]]를 그냥 놔두는 식으로 찍었다고 한다. 해변 장면(굴절된 시점에 걸쳐나온 프레디의 [[자학]])과 [[유치장]] 장면([[변기]]를 발로 까부순다)은 대표적인 사례. * [[존 휴스턴]] 감독의 고전 다큐멘터리 《[[빛이 있으라|빛을 들여라]](Let There Be Light)》에 상당한 모티브를 얻었다. 2차 대전 후 전쟁 참가자의 정신적 후유증을 다룬 다큐멘터리. * 원래 프레디 퀠 역엔 [[제러미 레너]]가 나올 뻔했고 실제로 촬영 초읽기에 들어갔지만, 촬영이 중단되면서 일정 문제 때문에 레너가 그만두고 [[호아킨 피닉스]]가 들어왔다. 페기 도드 역엔 [[리스 위더스푼]]이 고려됐지만 [[에이미 애덤스]]에게 넘어갔다. 도드의 딸 역으론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엠마 스톤]], 데버라 앤 울이 거론됐지만 신인인 엠바이어 칠더스가 맡게 됐다. * 영화 속의 단체 코즈는 [[사이언톨로지교]]를 모티브로 한 단체이며 영화속 인물인 랭커스터 도드도 교주 론 허버드(Lafayette Ronald Hubbard)에서 착안한 인물이다. 앤더슨은 사이언톨로지 신도인 [[톰 크루즈]][* 이 둘은 《[[매그놀리아(영화)|매그놀리아]]》를 통해 같이 작업한 적이 있다.]를 초청해 영화를 먼저 보여주기도 했다고. 크루즈의 영화에 대한 의견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후에 폴 앤더슨 감독이 밝히기로는 영화 내의 사이비 종교를 창립자가 진심으로 믿지 않고, 오로지 직업적으로 봉사하는 것으로만 나오는 특정 장면에 불쾌감을 표했다고. 그 외에 전반적인 영화에는 나쁜 감정은 없었다고 한다.] 한편 사이언톨로지에서도 공식적으로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고. * 미국 흥행은 미묘하게 실패. 미국 개봉 첫 주에 예술영화치고 엄청난 속도로 흥행을 해 성공할 줄 알았으나 뒷심이 달려서 실패했다. 영화가 모호하고 난해한 것도 한몫했을 듯. 반대로 한국에서는 적은 관이지만 나흘 만에 9000명을 돌파하는 등 은근히 잘 되는 편. 사실 이런 예술 영화는 한국에서 1만 명만 넘어도 손익분기를 넘었다고 본다. 다만 《마스터》는 수입 단가가 높았다는 이야기가 있었기에 타 예술 영화 손익분기에 비해 좀 더 높을 듯. * 화제작이였지만 한동안 한국에서는 수입은커녕 소개될 기미조차 보이지 않아 팬들을 애타게 만들고 있었는데 2013년 4월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처음으로 소개됐고 이후 부산에서 특별 상영을 가진 후 2013년 7월 11일 정식 개봉을 했다. [[IMDb]] 개봉일을 보면 한국이 가장 늦은 편인데 아무래도 기대했던 아카데미나 골든글로브 수상이 불발로 돌아가면서 수입이 늦어진듯. * [[2015년]] [[1월]] [[플레인 아카이브]]에서 블루레이로 정식 출시되었으며 [[이동진]]의 음성해설이 들어간다. * 인터뷰어가 [[톰 크루즈]]와 연관성을 물어보자 앤더슨은 어떻게 대답할지 아냐고 반문했고 인터뷰어가 알고 있다고 하자 그럼 물어보지 말라고 대답했다. [[https://youtu.be/v0CQh9fI8B8|#]] * 영화 중 Jo Stafford의 No Other Love 노래가 나온다. [[https://www.youtube.com/results?search_query=No+Other+Love+-+Jo+Stafford|#]] * PTA인터뷰 - [[https://youtu.be/sgBwlDZ8vDQ|#]] [[분류:폴 토머스 앤더슨]][[분류:와인스틴 컴퍼니]][[분류:안나푸르나 픽처스]][[분류:2012년 영화]][[분류:미국의 드라마 영화]]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