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시멜로 (문단 편집) == 마시멜로를 즐기는 법 == * 그냥 먹어도 [[달달]]하고 [[폭신폭신]]하며 전자렌지에 돌리면 부풀어오른다. 맛은 쓴맛이 없는 [[달고나]]와 비슷하다. * [[미국]]에서는 왠지 꼬챙이에 꽂아서 모닥불에 구워 먹는 캠핑계의 대표적인 [[필수요소]]로 알려져 있다. 유명한 마시멜로 브랜드 록키마운틴도 여기서 유래했다. 이렇게 구워 먹으면 겉 표면은 바삭해지고 속은 녹게 되는데 입 안에 불나기 아주 좋다. 가끔 이 딱딱하게 된 겉 표면만 먹고 안에 녹은 부분을 다시 구워 먹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잘 구워진 마시멜로 겉 표면은 가벼운 바삭함과 농축된 달콤한 맛이라 머랭쿠키와 유사하다. 다만 검게 타지 않고 노릇하게 굽기가 쉽지 않다.] 굽다 보면 불이 붙기도 하는데 한 번 불이 붙어 그을린 마시멜로는 숯과 마찬가지로 더 불이 잘 붙는 성질을 가지기 때문에, 잘 관리하지 않으면 순식간에 타 버릴 수 있다. 이 때문에 여러 개를 하나에 꼬챙이에 꽂아 구울 땐 골고루 굽기 매우 어렵다. 모닥불을 접할 기회가 없는 경우 건오징어마냥 가스레인지에 구워 먹기도 하는데 불에 너무 가까이 대면 숯마냥 검게 타 버린다.[* 집에서 가스레인지로 구울 때는 최약불에 놓고 잘 돌려가며 구워줘야 타지 않고 골고루 구워진다. 특히 잘못하면 녹은 마시멜로가 가스레인지 화구에 떨어지는데 잘 닦이지도 않는다. ] 겉면만 아주 살짝 몇 초 정도 불에 가져다 대면 갈색빛이 도는데 이때가 가장 맛있다. * 마시멜로는 제법상 표면과 안쪽의 조직 구성 및 질감이 전혀 다르다. 그래서 표면을 살짝 구워서 껍질만 먹고 다시 굽는 과정을 반복해도 첫 껍질의 식감은 2번째부터는 재현이 불가능하다. 처음은 표면이 살짝 까슬까슬한 마른 상태의 질감이 나오지만 그 다음은 약간 뭉개지고 미끈한 질감이라 그 느낌이 전혀 다르다. * 미국에서는 캠프를 갔을 때 비스킷 2개 사이에 초콜릿과 구운 마시멜로를 넣는 일종의 [[샌드위치]]인 [[스모어]]를 만드는 데도 사용된다. 이 비스킷으로는 대부분 그라함 크래커(Graham Cracker)가 쓰인다. 잘 녹은 상태로 한입 베어 물면 바삭바삭한 비스킷과 쫄깃하게 늘어나는 마시멜로의 조합으로 극상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마시멜로를 싫어하는 사람 중 스모어는 먹는 사람이 있을정도. 요즘은 [[스모어]]의 인기가 많아지면서 기존의 정육면체에 가까운 원기둥 형태의 오리지널뿐 아니라 [[스모어]] 형태에 최적화된 납작한 네모 형태의 변종도 나오고 있다. * [[핫초코]]나 [[코코아]]에 넣어 먹는 경우도 많다. 스위스미스에서 판매하는 코코아 가루 종류 중에는 마시멜로도 들어있는 버전을 따로 파는데 여기 있는 마시멜로는 폭신폭신하지 않고 딱딱하다. 그렇다고 또 뜨거운 물에 넣어서 먹기에는 너무 빨리 녹아서 녹기 전에 먹겠다고 후루룩 마시다간 [[화상]]크리. 이 때문인지 마시멜로 러버라는 버전도 있었으나 [[브라질 땅콩 효과]]로 인해서 처음에만 "오 많다" 하고 먹다가 나중에는 그냥 일반 코코아 믹스로 변신한다. * [[초코파이]]의 한가운데에 들어가 있다. 비스킷처럼 딱딱한 빵을 카스텔라처럼 부드럽게 만들어 준다. 그 자체로도 쫄깃하고 부드럽기 때문에 마시멜로만 빼 먹는 경우도 종종 있다. 위아래의 파이 부분과 마시멜로를 분해하여 세 조각을 따로따로 먹기도 한다. 초코파이 안에 들어가는 하얀 게 마시멜로인 줄 몰랐다가 나중에 오리지널 마시멜로를 먹고 놀라는 경우도 있다. * [[아이스크림]]에도 사용된다. [[배스킨라빈스 31]]에도 관련 맛이 있다. * [[시리얼(음식)|시리얼]] 중 [[오레오 오즈]]에 푸석한 식감의 건조 마시멜로가 들어있다. * 유럽권에서는 마시멜로를 이용해서 소소한 게임을 하기도 한다. 'Chubby bunny'라는 게임인데 입에 마시멜로를 하나씩 넣으면서 chubby bunny를 외치는 게 룰이고, 많이 넣고 외칠수록 점수가 높은 게임이다. [[유튜브]] 등지에서 chubby bunny를 검색하면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다. Chubby bunny 대신 'fluffy bunny'라고 외치는 바리에이션도 있으며 한국에선 [[무한도전]]이 2009년 달력 특집 때 이것과 비슷한 게임을 한 적이 있다. * [[화이트 데이]]의 기원은 일본 마시멜로 회사가 재고를 팔아치우려고 만든 것이다. * 젤라틴이 포함되어 있어 약식으로 무스를 만들 수도 있다. 젤라틴보다 구하기 쉽지만 너무 달아지는 게 흠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