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식령스키장 (문단 편집) === 북한의 평창올림픽 공동개최 주장 === 2013년 9월에는 [[북한]] 체육성 부상(차관)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남북한 공동개최하자고 주장하며 마식령 스키장을 스키 경기장으로 제공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북한은 [[1988 서울 올림픽]] 때에도 평양에서 절반의 종목을 개최하자고 난리를 피운 적이 있다. 하지만 스키장은 남한에 훨씬 더 많이 있다. 게다가 가까운 스키장들을 놔두고 굳이 멀리 떨어진 마식령 스키장을 이용해야 할 메리트가 거의 없다. 근데 이에 대해 반박하면 남한에 스키장이 많다는 말은 실상을 잘 모르는 것이다. 일반인용 스키장이 많은 것이야 당연한 사실이지만, FIS(국제스키연맹) 규정에 맞는 표고차와 경사각을 가지고 활강 경기를 할 수 있는 선수용 스키장은 없다시피 한데[* 한국에는 사실상 무주리조트에 있는 것이 유일하나, 이러저러한 이유로 덕유산 안은 아예 생각조차 못했다.][* 회전, 대회전 국제 경기를 할 수있는 FIS 공인 슬로프는 용평, 베어스타운 등이 여럿 있다. 하이원에도 규정에 맞는 슬로프는 있는 것으로 보이나, 공인 여부는 불명. 공인 받는 데는 돈이 든다.] 마식령 스키장은 그 조건을 만족할 수 있는 여건이 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워낙 폐쇄적인 곳이라 정확한 데이터는 잘 알려져 있지 않으나, 출발지와 도착지 사이의 표고차와 같이 알려져 있는 기본적인 지표는 충족한다.] 결국 기존의 수많은 스키장 대신 활강 경기 단 며칠을 위해 정선 [[가리왕산]]에 조선시대 때부터 고이 보존해와서 수백년 넘은 원시림을 밀어버리고 대회 후 복원을 조건으로 '''[[정선 알파인 경기장|새로]]''' 스키장을 만들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국내에 스키장이 많으니 마식령 스키장을 이용할 메리트가 없다는 말은 어불성설이다. 실제 가리왕산 건립 논란이 있었을 당시 환경단체들이 내놓은 여러 대안들 중에서도 정선 가리왕산 원시림을 없애느니 공동 개최해서 활강은 마식령을 쓰는 것이 좋지 않냐는 것이 있기도 했다.[* 2018년 5월 이후 집중호우로 가리왕산 스키장의 피해가 심각하게 발생했는데, 그 과정에서도 2021년 아시안게임 개최와 관련해서 녹색연합은 가리왕산 보존이 아니라 마식령 스키장 개최를 논하고 있다. [[http://v.media.daum.net/v/20180508125401050]] 관련기사] 사실은 국내에 스키장이 많아서 마식령 스키장을 이용하지 않는것보다는 북한에 너무나도 인프라가 없기도 하고 스키장 제빙 상태도 열악하고 무엇보다도 위에 상술한 것처럼 스키 종목 하나 개최하려고 마식령까지 가는 것이 경제적으로 도움이 된다는 것은 억지주장에 가깝다. 그 많은 선수단들은 어떻게 숙식을 해결할 것이며, 추후에 여러 곳에서 떨어질 시설에 대한 혹평은 북한보다는 남한에 더 타격을 줄 것이다. 무엇보다도 경기 개최 이후 북한이 이것을 빌미로 얼토당토 않는 금액을 요구해 올 것인데 이와 같은 많은 문제점을 떠안으면서까지 마식령에서 경기를 개최할 이유가 전혀 없다. 오히려 정선에 스키장을 새로 만드는 판단이 낫다는 의견도 꽤 많았기에 이 논쟁은 그냥 하나의 의견으로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