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오리족 (문단 편집) == 정치 == 앞서 언급했듯 19세기 말부터 뉴질랜드 의회에는 마오리족을 위한 의석이 마련되어 마오리족이 의회에 진출해 자신들의 발언권을 행사할 수 있다. 1996년 이래 뉴질랜드 의회 120석 언저리[* [[연동형 비례대표제]] 때문에 선거 결과에 따라 1석 혹은 2석 정도의 정원초과가 발생할 수 있다.] 중 7석이 마오리족을 위한 의석으로 마련되어 있으며, 뉴질랜드 전역을 7개 지역구로 나누어 해당 지역구에서 1명씩 선출한다. [[선거권]]은 마오리족만이 가지지만, 출마 자격은 마오리족이 아닌 뉴질랜드인에게도 주어진다. 마오리족은 전통적으로 [[뉴질랜드 노동당|노동당]] 지지 성향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현재뿐만이 아니라 노동당 창당 당시(1930년대)부터 지속된 현상이기도 하다. 한편 마오리족의 권리를 대변하는 [[마오리당]]도 꽤 지지를 얻는 편이다. 반면 뉴질랜드 양당제의 또 다른 한 축인 [[뉴질랜드 국민당|국민당]]은 마오리 선거구에는 후보도 잘 내지 않고 정당투표 기준 득표율도 10%가 채 안 된다. 1996년 총선에서 [[뉴질랜드 제일당]]이 7석 전석을 싹쓸이해 노동당에 충격을 안겨준 바 있지만[* 마오리족들은 이민자인 유럽계들에 의해 영토를 잃게 되다 보니 백인 극우들 못지 않게 반이민 성향이 강하다. 당시 뉴질랜드 제일당이 이러한 민심을 공략한 것.] 당이 우경화되면서 다시는 의석을 차지하지 못하게 되었다. 현재까지 마오리인 총리는 없지만,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배려 차원에서 마오리인을 [[뉴질랜드 총독|총독]]으로 임명하는 경우는 종종 있었다. 2020년 12월에는 마오리족 출신 여성이 외무부 장관으로 임명되어 화제가 되었다. 2022년부터는 마오리족의 새해 의식인 마타리키(Matariki)가 공휴일로 지정된다. 첫 마타리키 휴일은 2022년 6월 24일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