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오쩌둥/생애 (문단 편집) === [[대약진 운동]]의 실패 === 마오쩌둥은 중국은 기술은 적고 인력은 많으므로, 노동력을 모두 이용하여 기술을 상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예를 들어, 대규모 제철소를 건설할 만한 기술이나 자본이 없으니 각 마당마다 재래식 [[토법고로]]를 설치해 제철소를 대체하자는 것이었다. 공업화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중화인민공화국]]에서 [[사회주의]] [[지상락원]]을 건설하기 위해 [[대약진 운동]]의 기치하에 농촌을 집단농장 단위인 공사로 재편성하고, 아무런 기술적·경제적 기반도 없이 [[영국]]보다 더 많은 철강 생산을 위해 온 인민을 제철 사업에 총동원하였다. 하지만 결국 이 사업은 인력 낭비와 환경 파괴, 그리고 재래식 제철법으로 생산한 탓에 현대 공업에서는 전혀 쓸모가 없는 철강이라고 부르기도 힘든 고철, 소위 똥철만 있었을 뿐이었다. 얼마나 심각했냐면, 철광석 증산을 꾀하지 않아 철광석을 토법고로에만 쏟아부으면서 국민정부 시기에 창설된 대형 용광로는 방치되어있었다. 효율은 당연히 대형 용광로가 더 압도적인데도. 통계에 따르면, 이렇게 만든 철강 중에서 약 10%만이 다른 고철 또는 철광석과 함께 재활용이 가능하였고, 나머지 90%는 이용 자체가 불가능한 수준이었다고 한다. 많은 공산권 국가들이 [[국가 멸망/사례/위험 국가|국가 막장 테크]]로 가는 힘찬 첫 걸음을 내딛을 때의 징조는 보통 '산업에서 [[미국]] 따라잡기'와 '엉터리 통계'에서부터 시작한다. 마음은 이미 세계 최고 생산량의 공업국인데 [[현실은 시궁창]]이라, 상부 관리들은 하부 관리들을 닦달하고 밑에서는 눈치 때문에 숫자를 속여서 올릴 수밖에 없게 되는 것이다. [[관료제|관료주의]]에 물들어 현장으로 나가보지도 않고 보고서의 숫자들만 믿고 있으면 막장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마오쩌둥은 이 테크를 그대로 밟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