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오카이 (문단 편집) === [[칼바람 나락]] === 주는 피해 '''20%''' 감소, 받는 피해 '''10% 증가''', 회복량 '''20%''' 감소의 엄청난 너프를 받은 최정상급 포킹 겸 탱커 챔피언. 잘 활용하면 무상성 사기 챔피언으로 활약할 수 있다.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종합적으로 보면 칼바람 나락이라는 환경 자체가 마오카이와 굉장히 어울린다고 할 수 있다. 소환사의 협곡에서 마오카이는 대치 구도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챔피언인데, 강제로 대치 구도가 지속되는 칼바람 나락에서는 이상하게도 마오카이가 활개를 치고 다니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묘목 던지기 때문이다. 칼바람 나락은 맵 구조상 수풀 지역의 시야를 확보하는 쪽이 굉장히 유리해지는데, 시야 확보 수단은 극히 제한적이라 계속 수풀을 둘러싼 신경전이 벌어진다. 그런데 마오카이는 주도권이 있든 없든 너무나도 간단히 묘목을 통해 수풀 속 시야 확보가 가능하다.[* 벽에 최대한 붙여서 던지면 미니언이 지나가면서 묘목을 건드리지 않는다.] 특히 수풀을 활용하지 못하면 힘이 쭉 빠지는 [[피들스틱(리그 오브 레전드)|피들스틱]]이나 [[렝가]] 같은 챔피언에게 묘목 던지기는 치가 떨리는 천적이다. 게다가 만약 같은 팀에 [[아이번]]이 있다면 그냥 전장 전체를 포킹 지점으로 삼을 수 있어 상대 팀에 마오카이 아이번이 있으면 칼서렌하고 다음 게임하러 가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을 정도다. 체력 회복 수단이 제한적이고 귀환이 불가능하여 체력 관리가 어려운 편이라는 것 또한 마오카이 입장에서는 좋은 점이다. 마오카이는 체력 회복용 패시브를 가지고 있는데, 후반이 되어 체력과 정령의 형상을 둘 다 확보했다면 500~700 정도의 체력을 그냥 채워버린다. 온갖 스킬이 날아다니며 상대의 체력을 깎아버리는 살벌한 환경에서 체력을 회복할 수 있는 쪽과 없는 쪽 중 누가 장기적으로 우위를 점할 수 있는지는 자명하다. 게다가 마오카이는 그냥 맞으면서 버티기만 하는 챔피언이 아니라 묘목 던지기로 스스로 포킹까지 할 수 있다 보니 대치 구도에서의 위용이 장난이 아니다. 묘목 포킹을 위해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라든가 마나 쪽에 별도의 투자를 할 경우 자력으로도 패시브 쿨을 꽤 자주 돌릴 수 있다 보니 더욱 가열차게 체력을 회복할 수 있다. 한타 기여도는 말할 것도 없다. 소환사의 협곡에서 마오카이는 상대에게 충분히 접근하기가 어려운 편이라는 점을 제외하면 흠잡을 구석이 거의 없는 최상급 탱커다. 잘 큰 마오카이가 정면에 떡 버티고 있으면 상대 탱커나 돌진챔은 들어올 각을 못잡고, 심하면 두세명이 마오카이한테 막혀서 버둥대다가 아군 협공에 산화하기 일쑤다. 그리고 칼바람 나락에서는 소환사 주문 표식이 제공되기 때문에 이니시에이팅이 훨씬 쉽다. 표식에 맞으면 생존기가 있든 없든 뒤틀린 전진이 거의 확정으로 들어가고 생존기가 부실한 챔피언에게는 심지어 덤불 주먹이나 대자연의 마수부터 맞힌 다음 뒤틀린 전진을 2차 CC기로 사용해도 무방하다. 넓은 범위를 휩쓰는 대자연의 마수를 피할 공간이 굉장히 협소하다는 것 또한 마오카이가 소환사의 협곡에서보다도 더욱 강력한 한타 기여도를 발휘할 수 있는 이유가 된다. 다만 위의 이야기는 기본적으로 마오카이가 오오라 너프를 받지 않았던 시기였고, 지금은 앞서 서술한 내용처럼 무려 주는 피해 20% 감소에 받는 피해량 10% 증가가 걸려 있어, 극딜로 가도 생각만큼의 딜이 안 나오고 탱킹 룬을 찍어도 제대로 된 템이 나오기 전에는 속절없이 녹는다. 마오카이는 유지력으로 승부를 보는 탱커이므로 가급적 어그로 핑퐁을 하며 서브 탱커처럼 운용하는 편이 좋고, 제대로 된 탱킹 아이템이 나올 때부터 정면에서 맞아주는 편이 좋다. 그나마 13.13 패치 이후로 받는 피해량 증가 수치가 5%로 감소하면서 탱킹력이 약간 증가하였다. 또한 12.17 패치에서 E에 붙어있던 체력 비례 퍼뎀이 Q로 옮겨가고 E의 피해량에 대신 자신의 추가 체력 비례 피해량이 추가되며 AP 마오카이와 탱커 마오카이의 차이가 더 벌어졌다. 이젠 AP 마오카이 묘목도 탱커 정도면 그냥 맞아줄만하다. 한 술 더 떠 13.4 패치로 협곡에서 AP 마오카이가 사기적인 성능을 보이자 이를 저격한 패치로 묘목 성능에 쐐기를 박았고 칼바람에서조차 AP 빌드의 성적이 수직낙하했다. 다만 상술했듯 한타 기여도가 뛰어난 챔피언이라 이전부터 쓰이던 탱커 빌드는 여전히 준수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기존 리안드리-악마의 포옹 AP 빌드는 승률을 높게 쳐도 47%를 넘기지 못하는 반면 여신의 눈물-해신 작쇼 탱커 빌드는 60%라는 준수한 승률을 내고 있다. 현재 칼바람에서 마오카이의 낮은 승률은 대부분 AP와 유성 룬 빌드가 깎아먹고 있는 중이다.] 절대 AP 마오카이는 가지말자. 탱도 안되고 딜도 안된다. 오로지 탱탬만 둘둘말고 싸우는 게 훨씬 딜을 더 넣는다. 그래로 탱으로 갈 때도 묘목에 최소한의 견제 능력은 갖추기 위해 악마의 포옹 하나 정도까지는 갈 만하다. 마오카이는 근접 챔피언이라서 악포 딜링 수치를 높게 받아서, 오오라 너프에도 불구하고 악포 하나만 가도 딜은 꽤 준수하다. 작정하고 탱 효율을 높이고 싶다면 종말의 겨울과 정령의 형상을 빠르게 갖춰 패시브와 종말의 보호막을 비사지로 증폭시키는 것이 좋다. 마오카이를 상대하는 요령은 네 가지이다. 첫째, 초반에 라인을 최대한 밀 수 있는 아이템을 확보하고 첫 웨이브부터 최대한 밀어준다. 대부분의 묘목이 미니언에 박힐 것이다. 라인을 밀지 않으면 첫째 포탑 위아래 부쉬가 점거당해 점점 말라죽게 된다. 둘째, 누군가 총대를 매고 신발을 빠르게 구매해서 묘목을 꾀어내어 계속 제거해준다. 초반부터 신발을 들고 오는 마오카이는 거의 없기 때문에 묘목을 걸어서 피할 수 있을 정도는 된다. 대쉬기나 이속 증가/실드가 있는 챔프가 책임지면 좋다. 셋째, 궁은 탱커나 주문 방어막 등 방해 효과 면역 및 해제 기술을 가진 한 명이 대신 맞고 팀은 뒤에서 일렬로 피해준다. 맞을 때 아군이 최대한 덜 맞게 각도를 잡아줄 것. 넷째, 팀 전체의 체력 수준을 항상 높게 유지하고 유지력을 챙겨야 한다. 뿔피리, 포션, 구원, 흡혈의 낫이든 뭐든 괜찮다. 체력이 떨어져서 타워에 갇히는 순간 부쉬 묘목+궁 이니시가 반겨주기 때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