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오타 (문단 편집) === [[아라카와 시즈카]] === 마오타들이 거의 일방적으로 비난하는 관계였다. [[아라카와 시즈카]]는 일본 피겨 스케이팅 사상 최초로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선수[* 유력한 금메달 후보였던 [[이리나 슬루츠카야]]와 [[사샤 코헨]]의 실수 덕분에 [[어부지리]]로 딴 금메달로 평가받는다.]이다. 심지어 이 금메달은 '''토리노 올림픽에서 일본이 유일하게 얻은 메달'''이었다. 그러나 마오타들은 "아라카와가 아사다 마오의 금메달을 도둑질해갔다."면서 줄기차게 깠다. 사정을 살펴보면 마오타들의 억지와 [[열폭]]에 가깝다. 당시 마오는 14살의 나이에 [[2005 피겨 스케이팅 주니어 세계선수권 대회|2005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 우승했다. 그 다음 시즌인 2005-06 시즌, 아사다 마오는 지난 시즌 주니어 세계선수권 우승자 자격으로 연령 규정의 특례를 적용받아 시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 초청받았다. [[2005 트로피 에릭 봉파르]]에서 올림픽 우승 후보였던 [[사샤 코헨]]과 [[아라카와 시즈카]]를 모두 제치고 시상대 정상에 서며, 만 15세의 나이로 그랑프리 파이널에 진출했다. [[2005-06 피겨 스케이팅 그랑프리 파이널|2005-06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아사다 마오는 강력한 올림픽 우승 후보였던 러시아의 레전드 [[이리나 슬루츠카야]]를 ~~주최국 버프로~~[* 당시 아사다 마오의 점수가 합당한가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다. 아직 주니어 티를 벗지 못한 아사다 마오의 연기에 너무 많은 점수를 줬고, [[이리나 슬루츠카야]]의 경우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받았다는 의견이 제기되었다.] 제치며 우승하며, 국민적 스타로 발돋움했다. 그러나 87일 차이(9월 25일생)로 연령 제한에 걸려 올림픽에 나가지 못했다.[* 이는 [[김연아]]도 마찬가지로 9월 5일생이라 불과 '''67일'''이 모자랐다.] 이 때문에 한창 미라클 마오 붐이었던 일본에서는 '''총리'''까지 직접 나서서 아라카와 시즈카 대신 아사다 마오를 올림픽에 출전시키려 했었다. 물론 그런게 될 리가 없었고, 결국 일본 대표 자리에는 24세의 --노장-- 아라카와 시즈카가 출전하게 된다. 아라카와 시즈카는 결국 금메달을 땄다. 하지만 마오타들은 "아사다 마오가 나갔다면 당연히 금메달을 딸 수 있었는데 아라카와 시즈카가 나가서 금메달을 따왔다."라고 생각하게 되었고, --[[이뭐병]]-- 지금까지도 마오타들은 이 금메달이 아사다 마오의 금메달이어야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당연하지만 말도 안되는 헛소리다. 사족이지만, 이 난리를 치고도 아사다 마오의 올림픽 출전은 당연히 불발되었고, 이 시즌 [[2006 피겨 스케이팅 주니어 세계선수권 대회|2006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 '''[[김연아]]'''에게 큰 점수차로 졌다.[* 당시 이 대회는 일본에서 생중계가 되었는데, [[아사다 마오]]가 세계 1위라고 굳게 믿고 있던 일본인들에게 실시간으로 멘붕을 선사했다.] 역사에 가정법은 없지만, 마오타들의 억지대로 아사다 마오와 김연아가 올림픽에 나갔으면 토리노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는 [[아사다 마오]]가 아닌 [[김연아]]가 되었을 것이다. 사실 이 일은 아라카와에게 큰 상처가 되었는데, 당시 아라카와 시즈카를 다룬 다큐멘터리에서 자세한 상황을 알 수 있다. 트레이너가 [[아라카와 시즈카]]의 자세를 지적하며 "마오쨩이었다면 이렇게 했을 거야"라고 말하자, '''"마오 이야기는 꺼내지도 말라"'''고 아라카와 시즈카가 신경질 내는 장면까지 있었을 정도였다. 알게 모르게 앙금이 있었던 걸로 보인다. 그러나 결정적으로 마오타들과 아라카와 시즈카 '''선수 본인'''이 충돌하게 된 계기는 따로 있었다. 아라카와는 올림픽 이후 프로로 전향하면서 중계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중립적인 해설이 특징인데, 선수 출신인 만큼 일본 선수들의 단점을 칼 같이 집어내는 편이었다. 이는 같은 선수 출신 해설가인 [[이토 미도리]]의 방송 해설과 비교해보면 알수 있는데, 이토 미도리가 선수 --마오쨩-- 를 칭찬해주고 띄어주는 편이라면, 아라카와 시즈카는 선수를 격려하면서도 실수나 잘못을 가차없이 까는 편이었다. 문제는 이게 [[아사다 마오]]의 경기에도 예외가 아니었다는 점이다. 아라카와 시즈카가 2008년까지 해설한 방송들을 보면, 아사다 마오의 투풋랜딩, 연결 트리플 점프 회전수 부족, 러츠의 도입 엣지 잘못[* 아라카와는 일본 여싱들 중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바른 러츠를 뛰는 선수였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세 여자 싱글 선수 모두 플러처(러츠를 도약하기 직전 갑자기 안쪽으로 엣지를 꺾지만, 구분하는 방법은 빙판에 남은 궤적(아이스 마크)로 하는것이 보통이다.)이다. 반면 아라카와 시즈카나 [[안도 미키]]의 경우에는 립퍼(플립을 도약하기 직전 갑자기 바깥쪽으로 엣지를 꺾는 선수, 마찬가지로 구별은 궤적으로 한다.) 그렇기에 가능했던 지적이다.]을 '''한 프로그램 내에서''' 다 잡아내는 --용자스러움-- 을 보여주었다. 문제의 이 프로그램은 [[2007-08 피겨 스케이팅 그랑프리 파이널|2007-08 그랑프리 파이널]] 아사다 마오의 프리 프로그램으로 당시 아라카와 시즈카는 아사히tv의 해설가였다. ~~참고로 이 대회 1위는 김연아였다~~ 결국 이게 마오타들의 심기를 건드려서 오만가지 악플들을 다 받아먹고 지금같은 상당히 평범한 해설로 돌아오게 되었다. 이 일은 마오타들의 전투성을 보여주는 사례 중에서도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최근 아라카와가 일본에서 발간한 피겨 스케이팅 관련 서적에서 '기술의 연아, 표현의 마오'[* 예전부터 일본에서는 기술의 마오, 표현의 연아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었다.]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김연아의 점프를 칭찬한 것 때문에 다시 한 번 마오타들에게 질타를 받았다. 2010년 경에 아라카와는 [[요코하마]]의 링크에서 연습을 하려다가 다른 사람에게 자리를 내어주게 되어 연습을 못하게 된 적이 있었다. 여기에 불만을 품은 아라카와가 '대형 고객에게 장소를 내주기 위해서였다. 검은 옷을 입은 경호원들이 링크 밖을 어슬렁거려 무서웠다.'는 트윗을 남겼다. '대형 고객'이 아사다를 지칭한 것이라고 판단한 마오타들은 아라카와에게 집중포화를 퍼부었고 결국 아라카와는 [[트위터]]를 통해 사과했다. 하지만 문제의 '대형 고객'이 누구였는지에 대해서는 끝내 입을 열지않았다. 당시 요코하마의 링크에 아사다가 출입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