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요네즈 (문단 편집) == 상세 == 마요네즈의 유래:[[https://slate.com/culture/2013/12/mayonnaise-history-was-it-invented-by-the-french-or-the-spanish.html|#]],[[https://lexicography.online/etymology/semyonov/%D0%BC/%D0%BC%D0%B0%D0%B9%D0%BE%D0%BD%D0%B5%D0%B7 |#]][* 러시아 마요네즈.] 기본적으로 [[식용유]]와 [[식초]]를 섞어서 만들며, [[소금]], [[후추]], [[설탕]]을 조금씩 첨가할 수도 있고 계란 노른자를 유화제로 넣지만, 시판 제품은 그 외에도 뭔가 다른 점증제라든가 [[인공조미료]]가 들어가 있다. 보통 기름기가 연상되는 느끼하면서도 시큼한 맛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좋아하는 사람들은 잘 먹지만 정말 못먹는 사람들 중엔 마요네즈가 조금이라도 들어가는 음식들조차 안먹으려 드는 사람도 있다. 이런 사람들은 소스에 마요네즈 들어가는 요리는 무조건 먹지 않으려 하거나, '마요네즈 다 빼주세요' 하고 주문하거나 한다[* 특히 미국내에서 이런 일이 많은데 [[버거킹]]의 시그니쳐 버거인 [[와퍼]] 역시 마요네즈가 첨가되어서 이를 빼달라는 주문이 많다.].[* 특히나 정말로 비위가 매우 약한 사람은 마요네즈가 들어간 음식만 봐도 헛구역질이나 토를 하거나 식욕 자체가 통째로 상쇄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 마요네즈를 못먹는 사람들의 경우 마요네즈가 들어간 음식을 모르고 잘 먹다가도 마요네즈가 들어간 걸 알거나 마요네즈 맛이 느껴지면 바로 [[극혐]]이라고 반응을 바꾸기도 한다.[* 음식들 중에 의식하지 않고 뭔지 모르는 상태에서 먹을 땐 그럭저럭 먹을 수 있다가, 의식하고 먹으려는 순간부터 자신이 싫어하는 것이라고 인식하고 못 먹게 되는 케이스가 없는 건 아니다. 자신이 그 대상이 자신이 싫어하는 대상이라고 인지하는 순간부터 심리적인 거부 반응이 일어나는 것.] 그리고 이런 사람들 중 일부는 [[랜치]]나 [[타르타르 소스]]같이 마요네즈가 함유된 소스들, 심지어 [[크림]] 소스류처럼 마요네즈와 비슷한 소스도 기피하기도 한다.[* 반대의 경우도 흔하다. 유당불내증 등으로 유제품을 기피하는 사람들이 마요네즈의 색깔과 식감만 보고 유제품으로 오해하는 등.] 사실 마요네즈의 베이스가 식초, 기름, 날계란인데 일단 각각의 재료들 향부터가 인기가 있다고 보긴 힘들다. 식초의 강렬하고 시큼한 향, 날계란 특유의 비릿한 냄새, 기름 또한 어떤 것이냐에 따라 다를 순 있지만 그 자체론 느끼한 풍미가 물씬 풍겨 민감한 이들에겐 거부감이 강할 수 있다. 그런데 이것들을 한데 섞으면 서로 상쇄되기보다 그 향들이 시너지를 일으킨 특유의 오묘한 향이 완성된다. 그래선지 마요네즈를 싫어하는 사람들 중에선 맛도 그렇지만 일단 그 냄새부터 역해서 거북하다는 사람들이 많다. 모든 소스가 그렇듯 [[호불호]]가 어느 정도 갈리는 편. 하지만 역으로 그 향만 잡는다면 재료들 자체는 보편적으로 선호되는 식재료들이기 때문에 불호가 줄어든다. 즉 뭐가 됐든 그 어떠한 마요네즈도 먹지 못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어떤 마요네즈든 아무렇지 않게 먹는 사람도 존재하며, 특정 마요네즈는 먹지 못하지만 다른 마요네즈는 먹을 수 있는 사람 또한 존재한다. 그리고 바로 그런 사람들을 겨냥해서 마요네즈도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https://youtu.be/zuDtACzKGRs?t=1m10s|영어권에선 메이요(mayo)라고 줄여서 부르기도 한다.]] [[일본]]에서도 마찬가지로 마요라고 줄여 부를 때가 많다. 우리나라에서는 단독으로는 마요라고 잘 부르지 않지만 음식 재료로 들어갈 때 마요라고 줄일 때가 많다. 치킨마요, 참치마요 등등. 또한 의외의 사실로 기성 제품으로 나와 있는 소스들은 마요네즈 레시피가 베이스인 게 대부분이다. 크림스럽거나 걸쭉한 질감, 특히 연하거나 흰빛이 강한 색상일수록, 거의 대부분 재료에 기름, 식초, 난황[* 계란의 노른자]이 포함되어 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다. 기름과 난황이 섞이면 유화 작용이 일어나고 그게 곧 마요네즈다. [[키위]] 드레싱, [[아몬드]]&[[호두]] 드레싱, [[참깨]] 소스같이 마요네즈풍을 느끼기 힘든 제품들도 이런 경우가 많으며, 따라서 저지방을 내세우는 제품 중에는 '마요네즈가 들어있지 않았다'는 점을 직접적으로 강조하는 경우도 있다. 식품 회사인 [[오뚜기]]는 마요네'''스'''라는 표기를 쓴다.[* 오뚜기는 [[케첩]]도 '''케챂'''이라고 독특하게 표기한다. ] 아무래도 기름이 베이스인 소스다보니 버릴 때 무턱대고 싱크대에 버리면 큰일난다. 고형화되면서 배관이 막히기 때문.[* [[돼지기름]]을 그냥 싱크대나 하수구에 버리면 배관이 막히는 것과 똑같다.] 종이나 휴지 등에 내용물을 전부 짜낸 뒤 일반쓰레기로 버리는 것이 좋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