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요리아누스 (문단 편집) == 기타 == 보통 [[플라비우스 스틸리코]]와 [[플라비우스 아에티우스]]를 무너져가는 서로마 제국을 지탱한 '최후의 로마인'으로 일컫는데, 마요리아누스도 황제가 된 후 짧은 시간 동안 만만치 않은 군사적, 행정적 성과를 거둔 인물이었다. 하지만 재위 기간이 4년 밖에 안되는 데다가 반달족 정벌에 실패하고 비참하게 죽은 탓에 스틸리코나 아에티우스에 비해 인지도가 많이 밀렸는데, 최근에 서로마 제국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면서 마요리아누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마요리아누스가 처형된 후 그를 따르던 무장들이 대거 서로마 제국으로부터 등을 돌리면서 그가 수복한 영토는 금세 서로마 황제의 지배에서 벗어났다. 예를 들어 갈리아 주둔군을 담당하던 아에기디우스(Aegidius)나 달마티아에 있었던 마르켈리누스(Marcellinus) 등의 장군들이 모두 황제를 시해한 권신 리키메르에 대항해 반기를 들었고 이들은 사실상 독립 세력이 되었다. 서로마 제국은 마요리아누스가 참담하게 처형당한 이후에도 15년 동안 유지되었지만 마요리아누스의 죽음을 기점으로 서로마 제국의 수명은 사실상 끝난 것이나 다름없는 상황이 되었다. 이 때문에 18세기의 역사가이자 명저《[[로마제국 쇠망사]]》의 저자로 유명한 [[에드워드 기번]]은 마요리아누스 황제에 대해 >'''"그는 인류의 명예를 증명한 인물이며, 혼란스러운 난세에 나타난 영웅이다."''' 라고 호평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