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용규 (문단 편집) ==== 디비전 ==== [[파일:디비전용규.jpg]] > 말 다했냐? 우리랑도 싸우러 오셨어? > '''누가 됐든 간에 흔들리면 안 돼... 이젠 그래야 맞는 거라고.''' 계절이 변한 만큼, 쫄쫄이 야구복에서 후드티에 청자켓을 걸쳐 좀 더 따듯한 복장으로 변경됐다. 야구배트를 기존의 나무배트가 아닌 붕대를 감은 금속 배트로 바꾸었고 얼굴에는 흉터가 나 있다. 기숙사 일행은 현재 처한 상황을 우선시하여 자신들을 농락한 닥터퀸과 불새재단을 찾아가려는 김준호와 우정을 우선시하여 불새코어 소유자인 백설현의 연구를 믿고 친구들을 지키고 원래대로 돌려놓으려하는 정예슬을 필두로 두 그룹으로 완전히 틀어져버렸다. 현재는 이렇게 분열된지 꽤 오래된것으로 보인다. 마용규는 김준호 일행이다. 불새재단과 닥터퀸에게 농락당했던 것, 좀비사태 자체가 그들의 계획이었던 것 등 여러모로 당한게 분해서인지 기본 감정 자체가 화나있어, 다혈질에 상대를 찾지도 못하고 있는 분노로 그룹 내에서도 언제 터질 지 모르는 폭탄같은 존재가 되어버렸다.[* 성격이 변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현실적이게 되긴 했어도 웃는 모습을 많이 보여줘서 그렇지 마용규의 성격이 원래도 시비가 걸릴때, 싸움이 날때엔 꽤 사나워지는 편이다. 봄운동회에서 전우성 또한 김태풍과 지승준의 싸움에서 마용규가 없어서 이정도로 끝나는것이라 언급한다.] 디비전 EP2에서 과거를 잠깐 보여주는데, 결국 불새재단을 습격하기로 결심한 일행은 우선 각종 부상약이나 도구 등을 얻기 위해 체육관으로 가는데, 분명히 야구부를 비롯한 운동부 학생들이 안전하게 버티고 있었을 체육관이 좀비들의 소굴이 되어버리자, 마용규는 그 안에 혹시라도 감염되지 않았을 수 있는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돌진한다.[* 디비전 EP1에서 정예슬 일행이 만약의 가능성에 희망을 갖는것과 같은 상태였다.] 하지만 캐비넷을 뒤져봐도 아무도 없고, 결국 아무도 구해내지 못했다. 이후로 불새재단에 대한 증오가 더욱 커지고, 현실을 직시하게되었다. 디비전 EP1 후반부에 생명유지캡슐을 관리하는 연구원을 붙잡고 불새재단 연구소로 가는 길을 불라며 심문하던 중이었다. 정예슬 일행은 그것보다 그 연구원에게 생명유지캡슐 속 친구들을 꺼내달라고 요청하려 할때마다 마용규가 자신들이 먼저 왔다며 정예슬에게 소리치며 막아선다. 같은 일행인 조예지가 친구들을 꺼내는건 짐을 늘리는 꼴이라는 말에 설미리가 그렇게 이해득실을 따지면서 아무 소득도 없지 않냐며 비판하자, 우리랑도 싸우러 왔냐며 또 다시 폭발한다. 이후 남동진이 모두를 진정시키려 했지만, 김태풍으로부터 무언가를 찾았다는 연락이 와 그쪽으로 가버린다. 디비전 EP2의 2스테이지는 여기서부터 시작, 일행은 연구소로 들어가는 길을 알아내서 그쪽으로 향한다. 김태풍이 알 건드리면 터진다고 하니까 자기가 계란 전자레인지에 돌려먹을때 본 그거냐며 개그를 친다. 유쾌하지 않고 화가 나 있는 표정으로. 나중에 김태풍과 규자욱에게 정예슬에 대해 이야기 하는데, 그동안 변화가 없는건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는거라고 뒷담을 한 후, 누가 됐건 흔들려선 안된다며 각오를 다진다.[* EP1에서 친한 친구인 전우성이 캡슐에 갇혀있었으나, 구할 생각을 포기한걸 보면 확실히 그런 의견을 가진것으로 보인다.] 연구소가 독가스로 가득 차자 대피를 하는데, 연구소 외곽에서 지승준의 좀비화 모습, '''세비지 프라이드'''에게 습격을 받는다. 세비지 프라이드를 무력화시키고 일격을 가하려는 찰나 세비지 프라이드는 공격을 피하고 도망치는데, 마용규는 그 모습에 흔들린건지 그를 뒤쫓는다. 하지만 이미 멀리 도망쳐버린 후였고 마용규의 표정이 아주 안좋아보이는것으로 봐서는 백신 터지고 1주일이 지난 그때처럼 절망감과 허무함을 느끼는것으로 보인다. 일행은 무모하게 혼자 돌진한것에 대해 놀라기도 하고, 돌발행동은 자제하라고 지적하기도 하는데, 일단 무사하니 연구소쪽으로 돌아간다. 돌아가던 도중, 어디선가 들리는 목소리. 그 근처에는 수상한 풀숲이 4개 있는데, 그것은 그들을 숨어서(?) 지켜보던 4명의 친구들. 이런 허접한 변장을 보고 마용규는 다소 당황스럽고, 난감하면서도 어이없다는듯한 표정을 짓는다. 조예지가 다가가서 하나를 파헤치니 맹규리가 화를 내면서 등장한다. 이후 디비전 EP3에서 맹규리, 김아현, 이윤지, 서강재 수영부 4인조에게서 닥터퀸의 본거지에서 탈출했다는 말을 듣고 일행들과 함께 수영부의 안내를 받으면서 마침내 닥터퀸의 집무실에 도달하게 된다. 닥터퀸이 자신들을 조롱하는 말을 하자 열받아 닥터퀸에게 달려들었지만 닥터퀸이 휘두른 사복검에 곧바로 제지당하고, 이후 일행들과 함께 닥터퀸 저지에 나섰지만 닥터퀸의 공격으로 일행들 모두가 나가떨어지고 만다. 분명히 체력이 좋은 마용규지만 어째 한 방에 나가떨어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