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운트 (문단 편집) == [[격투기]] == || [[파일:external/media.ufc.tv/ufc194_11_rockhold_vs_weidman_013.png|width=600]] || || 풀 마운트 (Full Mount) || || [[파일:usa_today_10286830.0.jpg|width=600]] || || 백 마운트 (Back Mount) || 상대방의 허리 위부분을 깔고 앉아서 상대의 하체의 움직임을 제압한 상태를 가리키는 말. 정면 외에도 상대방을 뒤에서 제압하는 백 마운트(Back Mount), 상대의 옆에서 내 상체만으로 상대방의 상체를 제압하는 사이드 마운트(Side Mount), 상대 몸 위에서 하체를 마주보는 노스-사우스 마운트(North-South Mount)[* 성관계 체위 [[69]]를 생각하면 된다(...)]. 흔히 곁누르기라고 불리는 스카프 홀드(Scarf hold), 상대방 상체에 무릎을 얹는 니 온 벨리(Knee On Belly) 등 다양하다. 이것과 반대되는 개념으로는 바텀 포지션(Bottom Position)이라고 한다. 마운트 밑에 깔린사람을 말하는 것. 아래에 있으면서도 마운트 당하지않기 위한 자세들을 [[브라질리언 주짓수]]에서 가드라고 부른다. 마운트를 당한 상태에서 탈출하는 기법들은 이스케이프(탈출)라고 부른다. [[브라질리언 주짓수]] 등 그래플링 무술이라 하면 [[서브미션]], 그러니까 관절기와 조르기를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웬만한 서브미션 기술을 바보같이 당해주는 사람은 잘 없기 때문에, 보통은 이 마운트를 통해 상대의 반격을 봉쇄해야 서브미션 기술을 제대로 걸기 쉽다. 상대가 마운트로 오지 못하게 방어하고, 위에 있던 상대를 뒤집어 내가 마운트로 올라가기 위한 게 그래플링 공방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타격기를 할 줄 안다면 당연히 마운트 상태로 묶인 상대를 패면 무자비한 파운딩이 된다. 현대 종합격투기는 물론이고, 아이들 개싸움에서도 본능적으로 나오는 형태다. 상대가 도망치지 못하고 손으로 가드하거나 머리를 어찌저찌 움직여 버틸 수 밖에 없다. 마운트를 타지 못한 상태에서 때리려 들면 상대 입장에서도 그래플링 기술을 바탕으로 반격하거나, 역전을 노리거나, 도로 일어나는 등 대응 방법이 많다. 흔히들 싸움은 입식으로 싸워야 멋지고, 바닥에 뒹굴면서 하는 싸움은 개싸움이라며 무시하는데, 제대로 포지션을 활용할 줄 아는 사람에게 잡혀서 지옥 문턱을 구경해본 사람이라면 다시는 그런 소릴 못하게된다. 싸움에서 이 포지션을 잡는다면 그 싸움의 승기는 99%가져갔다고 보면 될 정도로 막강하다. 전문적으로 격투기를 훈련하는 선수도 동급 선수의 마운트에 걸리면 빠져나오기 매우 힘들다. 일례로 무에타이 선수나 복싱 선수들이 레슬러나 주짓떼로들과 경기를 했을때 한번 테이크다운 당한 입식파이터들이 순식간에 제압 당하는게 다 이 포지션 때문이라고... 실제로 어느정도 수련을 한 주짓떼로들에게 포지션을 잘못 내줬다가는 위에서 서술된 온갖 마운트의 형태를 고스란히 맛 보면서 체력이 싸그리 빨려 손 하나 까닥하기 힘든 상태가 될 수도 있다. 예컨대 사이드에서 니 온 밸리 잠시 잡고 풀 마운트 갔다가 도로 사이드로 빠지고 반항하면 노스-사우스로 포지션 변경했다가 다시 사이드로 가는 것이 무한 반복되는(상대방 몸 위에서 몸으로 자동차 와이퍼 왔다 갔다 하듯이 한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만행(...)을 감각적으로 체험하게 된다. 스파링 할 때 이 쯤되면 차라리 서브미션으로 빨리 끝내주기를 바랄 수 밖에 없다. 반면 마운트를 타러 가는 입장에서도 상대방이 웬만한 초보가 아니라면 애초에 마운트를 안 내주기 위해 열심히 가드를 할 것이며, 마운트 당하더라도 어떻게든 빠져나오려 몸부림을 칠 것이다. 우호적인 관계에서 스파링을 할 때에는 마운트를 하기 위해 가드를 뚫는 요령(가드 패스), 한번 점유한 마운트를 유지하며 몰아붙이는 요령, 상대가 이스케이프에 집중할 때 양 사이드로 빠지는 등 흐름을 바꾸는 요령, 깔린 상대라면 이스케이프에서 스윕으로 이어지는 역전 요령을 연습할 수 있다. 시합이거나 싸움이라도 붙었다면(...) 아무튼 마운트 안 당하는 게 절대적으로 유리하긴 할 거다. 급소공격이 금지된 룰이 있는 스포츠에서 유리하지, 마운트 피폭자가 눈알, 불알(...) 등 급소를 공격하면 된다는 반론도 있다. 하지만, 마운트 자체가 상대방이 팔을 뻗고 호흡하기 힘들게 방해하는 자세이므로, 깔린 쪽에서는 흉기라도 동원하지 않는 이상 제대로 타격을 주기 힘들다. 최대한 움직여봤자 사람 팔 길이는 다 비슷하므로, 가볍게 찰싹거리는 타격이나 가능하지 제대로 된 타격이 힘들다. 눈알은 당연히 머리에 있기 때문에 탑이 보고서 피하기 더 쉽고, 성기 역시 사타구니가 밀착되기 때문에 어느 정도 피폭자의 몸통에 눌려서 가려진다. 따라서 맨손으로 눈알이든 불알이든 급소 공격을 넣는 것 자체가 쉽지 않고, 시도한다면 마운트 중이던 탑에게 걸려서 이판사판 볼 것 없다고 응징당하기가 쉽다. 설령 운 좋게 맞히더라도 싸우던 중이라면 탑이 아드레날린 빨로 씹을 수도 있다. 그리고 어정쩡한 기술들은 사용되지도 않는 격투계에서도 아직까지 현역인 기술이고 격투 기술의 근간이 상대방을 제압하기 위해 개발된 것임을 생각해보자. 물론 나이프, 권총 등 맨손 이상의 흉악한 흉기가 있다면 마운트 탈출에 도움이 되겠지만, 팔까지 제압당한 풀 마운트라면 무기를 뽑기가 매우 어렵다. 이스케이프를 시도하거나, 상대가 관절기, 주먹질이라도 하러 자세를 바꾸는 순간을 재주껏 노릴 수 밖에 없는데, 이러려면 주짓수 훈련과 함께 칼이든 권총이든 다루는 훈련을 꽤나 해야 할 것이다. 물론 마운트를 빠져나올 정도로 강력한 흉기가 있었으면 애초에 마운트를 안 당했을 것이고 시전하기 전에 상대방이 도망가거나 죽었다(...) 격투 게임에서도 마운트 기술이 종종 나오는데 [[철권 시리즈]]가 대표적으로, [[세르게이 드라구노프]], [[크레이그 머독]], [[킹(철권)|킹]], [[폴 피닉스]]는 마운트 포지션에서 다양한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비단 종합격투기나 주짓수 뿐만 아니라 주짓수와 뿌리가 같은 현대 [[유도]]의 누르기에도 똑같은 기술들이 있다. 세로누르기, 가로누르기, 윗누르기, 곁누르기가 각각 풀마운트, 사이드마운트, 노스사우스, 스카프홀드에 대응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