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음이... (문단 편집) === 줄거리 === 11살 소년 찬이와 동생인 6살 소녀 소이는 [[막장 부모|집을 나간 엄마]]가 돌아오길 기다리며 살고 있다. 어느 날 소이가 강아지를 갖고 싶다고 떼를 쓰자, 찬이는 소이의 생일 선물로 갓 태어난 강아지 한 마리를 훔쳐왔고, 소이는 그 강아지를 '마음이'라고 이름지었다. 어느 겨울날, 남매와 마음이는 얼어붙은 강 위에서 [[썰매]]를 타고있었다. 하지만 예기치 못한 불행이 찾아오게 된다. 마음이가 연이 떨어진 곳에 갔다가 물에 빠지게 되었는데, 소이가 마음이를 구하러 가던 도중 살얼음이 깨지면서 물에 빠져 버린 것. 마음이는 헤엄쳐서 빠져 나왔지만, 소이는 빠져나오지 못하고 그대로 [[익사]]하고만다.[* 찬이는 소이를 구하려하였지만, 어른들이 "지금 가면 너까지 죽는다"면서 붙잡고있었다.] 이때부터 찬이는 동생을 잃은 슬픔으로 혼자서만 살아나온 마음이를 원망하며 마음이에게 화를 내며 쫓아내고, 집나간 엄마를 찾으러 홀로 [[부산광역시|도시]]로 떠나는데... 그것도 죽은 소이의 유품인 가방을 들고서 한편 마음이는 찬이를 찾으려고 도심 곳곳을 돌아다니는데 찬이를 도심에서 찾으면서 어느 식당에 들어왔다 주인 아줌마가 [[동물 학대|빗자루를 휘둘러]] 쫓겨나게 되고, 또한 [[119구조대]]에게 맹견으로 오해받아 잡혀갈 뻔하기도 했으며,[* 이 당시엔 [[동물보호법]]이 개정되기 전이라 지금처럼 그물로 덮어씌워 잡지 않고 올가미로 목을 옭아매서 포획한다.] 한편 찬이는 엄마의 집에 도착하지만, 오랜만에 아들을 만났음에도 환대는 커녕 갑자기 올라오면 어떡하냐며 [[적반하장]]으로 신경질만 내는 엄마에게 결국 소이 이야기를 꺼내지 못하고 다음 날 아침 용돈을 들고 귀가하던 중 버스에서 구걸을 하는 아이들과 만나고 아이들을 통해 아이들을 이용해 구걸을 강요하는 조직에 들어오게 된다. 그렇게 찬이가 아이들과 함께 구걸을 하던 중 구조대가 마음이를 끌고 가려는 것을 목격하고 그냥 지나치려다가 결국 데려오게 된다. 그러나 마음이와 재회했을때도 찬이는 마음이에게 여전히 화풀이를 하며 쫓아내려고 했다. 조직의 두목은 찬이가 데려온 마음이를 마음에 안들어했고, 찬이에게 마음이를 버리고오라하는 등 마음이를 견제한다. 심지어 아이들을 놀이공원에 보낸 후 베키를 이용해 강제로 [[투견]]시켜 마음이를 죽이려했는데 그것이 화근이 되어 그날 밤 찬이가 화를 내자 두목은 찬이를 죽일기세로 구타한다.[* 다행히도 찬이를 조직으로 데리고 온 아이가 목숨을 걸고 경찰을 불러 찬이는 목숨을 건지고 두목은 간발의 차로 도주한다.] 조직으로부터 벗어난 찬이는 어느날 운나쁘게 그 두목과 재회하고 황급히 달아나던 중 두목의 개 베키가 [[현대 테라칸|차]]에 치여 죽게되고 찬이는 [[본의 아닌 도움|이틈을 타 무사히 도망친다]]. 한편 두목은 베키의 시체를 안고 오열하고 이후 베키가 죽은 탓을 [[책임전가|찬이에게 돌리고]], 찬이를 [[쌍용 코란도 훼미리|자신의 차]]에 납치하여 수조에 빠뜨려 익사시켜 죽이려 하나[* 두목의 대사 "니도 우리 베키 곁으로 가야긋다"를 보면 확실하다.], 찬이는 마음이에 의해 구조되고 마음이는 찬이를 지키다가 그 남자에게 [[쇠파이프]]로 얻어맞기까지 한다. 찬이는 간신히 일어서 뒤에서 두목을 간신히 쓰러뜨린다. 이후 두목은 간신히 쫓아온 경찰들에게 검거되어[* 참고로 이 두목은 경찰들 사이서도 악명높은지 이전에 도주하자 욕을 했었다.] 경찰서로 끌려가고, 마음이는 동물병원으로 실려가지만 병을 앓고 있어 얼마 살지 못한다는 진단을 받는다. 그리고 찬이는 마침내 엄마를 만났으나 그동안 자신들을 두고 떠났던 것에 [[격노]]하며 부상입은 마음이를 보며 오열한다. 찬이는 큰 부상을 입은 마음이를 데리고 소이와 함께 놀았던 버스 정류장에 앉아 마음이를 무릎에 눕히고 어루만지며 함께했던 추억들을 이야기 하며 미안한 마음을 털어놓는다. 소이가 보고싶으면 소이에게 가도 된다는 말을 하자 결국 마음이는 찬이의 품에서 그렇게 숨을 거두게 되고 찬이는 통곡한다. 그 후 떠나있던 찬이네 엄마도 소이가 죽었다는 것을 뒤늦게 알고 돌아오게 된다. 죽은 소이는 찬이에게 '오빠, 우리는 걱정하지 마'라며 씩씩하게 말하고, 마음이도 옆에서 '멍!'하고 듬직하게 짖는다. 동화판 마지막엔 마음이가 찬이에게 "찬이야, 잘 있어. 너도 행복했던 것만 기억해야 해."라고 말하는 글귀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