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이웨이 (문단 편집) === 친일 논란 === 친일 영화가 아니냐는 논란이 개봉 전부터 계속 제기되었는데, 스토리로 따졌을 때 이게 친일 영화면 '''일본인이 긍정적으로 그려진 영화는 모두 친일 영화'''라는 논리 밖에 안된다. 정작 일본에서는 반일 영화라고 비난받았다. 조선인 주인공이 너무 착하게 그려지고, 일본인 등장인물은 물론 소련, 독일 측 인물은 전부 스테레오 타입이라는 것. 간단히 요약하면 전형적인 일본 군국주의자 하세가와 타츠오가 김준식에 의해 갱생하는 내용으로, 당시 일본군의 자살 폭탄 테러 묘사라든지, 전선이 완전히 돌파 당했는데도 현실을 보지 못하고 무조건 돌격을 명령하는 장면, 자살 폭탄 테러가 일본인으로서 위대하게 죽을 수 있다면서 조선인은 차별하고 또 차출한다든지 등 이같은 하세가와 타츠오가 마지막에 갱생하는 것을 보고 제대로 이해한다면 문제될 것이 없다. 좀 애매모호한 건 초반 독립 운동가의 폭탄테러로 타츠오의 할아버지가 사망하고 그 문제로 김준식의 아버지는 오해로 인해 처벌 받으며 타츠오가 타락하는 계기가 된다. '''즉 이 이야기에서 주인공들의 우정이 박살나고 대립 된 모든 근원은 독립 운동가였다는 이야기가 된다'''하지만 타츠오의 할아버지가 조선인들 시점에서 악인인 걸 생각하면... 영화의 일본군과 독일군 진영 묘사를 보면 같은 추축국임에도 하늘과 땅 차이다. 일본군은 [[반자이 어택|똘끼]] [[카미카제|넘치는]] [[대전차총검술|막장]] [[자돌폭뢰|행각]]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데 반해, 노르망디의 독일군 진영은 부대별 축구까지 할 정도로 분위기가 상당히 널널하다. 어쨌든 상관이 전장으로 [[우리의 주적은 간부|갈아넣는]] 건 같지만...[* 사실 프랑스는 노르망디 상륙작전 전까지는 거진 후방 취급이었고 비상령이 해제되자 주력 부대는 영국과 제일 가까우면서 [[V2]] 발사지인 파드칼레로 이동해 상당히 여유로웠기에 일선의 일본군과 일대일 비교하기는 다소 무리한 면이 있다.] 이외에 영화 외적으로 당시 [[강제규]]가 모티프를 얻은 [[노르망디의 한국인]]들은 한국으로 송환되면 다시 일본과 싸우겠다고 했단 얘기가 퍼져, 일본인과의 화해를 다룬 본 영화가 문제가 됐다. 이에 더욱 비난이 커지자, 이 점에 대해 장동건은 사과를 받아내는 것은 정치인의 몫이고 예술인은 화해시키는 것이 일이라고 해명했다. 그리고 지금은 노르망디의 한국인 문서에서 알 수 있듯 알려진 내용 자체가 없다. 거기에 예고편에 지도가 나오는 장면이 있는데, 일본 예고편에는 [[동해]]를 "Sea of Japan"으로 표기한 게 밝혀져 논란이 됐다. 다만, 시대적 배경에 맞춘 고증이라 문제가 없다는 주장이 있다. 하지만 일본에서만 일본해로 표기한 건 여론을 의식한 구색 맞추기라는 비난은 피할 수 없었다. 어찌보면 타이밍이 나빴다고 할 수 있는 게, 영화 개봉 시점 직전에 터진 일이 [[수요집회]] 1000회와 [[위안부]] 평화비 제막, 그리고 일본 정부의 철거 요구 등 한일관계가 악화된 시점이라 제작진이나 영화사 입장에선 이렇게 타이밍이 안 좋을 수 있나 싶기도 할 듯.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