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인드C (문단 편집) === 여성혐오 논란 === [[파일:attachment/Plastic_Surgery_Monsters.jpg]] [[2차원 개그]]에서 자주 사용했던 소재 때문에 여성 비하가 아니냐는 논란이 있다. 가장 큰 논란이 되고 있는 [[성형 괴물|강남미인]]에 대해 옹호하는 쪽에서는 과도한 성형이라는 사회문제를 풍자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비판하는 쪽에서는 성형한 여성들을 [[성형 괴물|성괴]]라고 비하하며 편견 조장과 비하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한다. 마인드C 또한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5/11/02/2015110202061.html|조선닷컴과의 인터뷰 내용]]처럼 “성형을 받는 여성들이 아닌, 무차별적으로 똑같은 수술을 해주는 성형외과 의사와 성형문화를 비판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2차원 개그]]에서 성형문화 뿐만 아니라 다른 사회문제 또한 가벼운 개그와 섞어 비판하고 있다. 허나, 이후 래디컬 페미니즘계에서 씌운 얼토당토않은 누명과는 달리 '강남미인'은 분명히 비판받을 만한 요소가 충분히 있었다. 복제 성괴는 마인드C의 세계관에서 은근히 자주 등장하는 한편 묘사되는 모습에 분명 비하적인 요소가 없지 않았기 때문이다. 복제형 강남미인들과 대비된 모습을 가진 '자연미인'을 등장시켜 성괴들이 부끄러움을 느끼게 만드는 단편, 강남미인 현상수배지 앞에서 다른 성괴들이 깜짝 놀라는 그림을 그리는 등, 작가가 주장하는 '성형문화 비판'의 선을 넘는 듯한 묘사가 제법 등장한다. 또한 성형 자체는 일종의 노력이라고 볼 수 있다. 사람이 어떻게 노력을 하든 절대 극복하기 어려운 부분으로 꼽히는 대표적인 경우가 신체 특성(외모, 키, 가슴, 골반, 어깨, 탈모)이다. 간단히 말하면 [[원빈]]도 있지만 [[옥동자]]도 있다.[* 이상의 서술은 특정인의 외모비하를 목적으로 적은 서술이 아님을 밝힌다.] 정종철이 밝힌 바에 따르면 자신의 외모 때문에 고통을 겪은 적이 많다고 하는데, 음식점 사장이 손님들 밥맛 떨어진다고 주방 밖에 못 나가게 한 것이 대표적이다. 누구는 미녀로 태어나지만 누구는 추녀로 태어나며, 추녀는 세상의 멸시를 사는 경우도 빈번하다. [[정우성]]같이 매장 카운터에 서있기만 해도 매출이 오르는 남성이 있는 반면, 얼굴이 험악하게 생겨서 하지도 않은 범죄에 대해 무차별적인 의심을 받는 있는 것도 현실이다. 분명 성형수술 문화가 기형적이지만, 동시에 성형수술은 정말 타고나지 않으면 극복할 수 없는 요소를 극복하고자 하는 후천적 노력에 속한다. [[흑자헬스]]는 농반진반으로 '얼굴이 못생겨서 여성들의 시선을 끌기 어렵다면 희소가치가 있는 육체미로 도전해야하니 못생긴 사람은 빡세게 운동해야한다.'라고 한 적이 있고 이는 헬갤 등지에서도 제법 공감하는 보디빌딩에 대한 접근이다.[* 당장, 마인드C도 그 덩어리같은 근육으로 메리와의 결혼에서 득을 봤다. 메리의 이상형이 [[마동석]]같은 근돼계열 남자였다고 서술된다.] 이를 마인드C가 성괴에게 접근한 시각처럼 접근하면, [[근돼]] 덩어리들은 얼굴이 못생겨서 무턱대고 펌핑하는 복제형 인간상이고, 현상수배지의 '범인은 근육질 남성'이라는 설명에 헬창들이 식은땀을 흘리는 식으로 묘사가 이루어지게 될 것이다. 이 묘사를 '여성 작가'내지 '미남 작가'가 했다면 과연 소리없이 넘어갔겠는가. 2000~2010년대에 성괴를 비판하는 주된 요인 중 하나로 '성형수술에는 노력이 필요하지 않는다.'가 꼽혔다. 근육은 만드려는 노력이 필요한데 성형은 그냥 현찰 박아서 하면 된다는 소리다. 하지만, 정말 못생긴 사람이 얼굴 전반을 갈아엎는 것에(소위 '리모델링'이라 한다.) 필요한 돈은 천만원 단위인 경우도 적잖다. 당장 전세금 천만원 못 올려줘서 이사가야하는 상황이 빈번한 현실을 고려했을 때, 최소한 천만원 단위의 돈은 일반인 기준에서 보통 노력으로 모을 수 있는 돈이 아니다. 마인드C의 성괴는 [[된장녀]]가 부각되고 성형수술을 무조건 성토하고 봤던 당대 시대풍토에 편승한 캐릭터로,[* 급증하는 성형수술을 무차별적으로 비판하는 언론사가 많이 있었던 시절이 있었다. 2020년대의 경우 여성 연예인조차 '좀 찝었어요.'라고 웃으며 성형수술을 인정하고는 하지만, 당시에는 연예인으로서의 생명을 걸어야 했다.] 분명 남초 커뮤니티 등지에서 마인드C가 큰 인기를 끌 수 있는 원동력이긴 했다. 하지만 묘사의 수준이 '비판의식'으로 보기에는 다소 저열하고 집요했으며, 결국 화근이 된 것이다. 강남미인까지는 마인드C의 잘못이 없지 않았고, 이를 비판하는 것도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었다. 허나 [[메갈리아]]와 [[워마드]]로 대표되는 남성 혐오 사이트의 유저들은 마인드C를 여성 비하 만화가라고 아예 낙인찍고 누명을 씌우는 등, 선을 넘기에 이른다. 이들은 [[윌유메리미]]의 애피소드에도 여성 비하 코드가 숨겨져있다며 1화에서는 처음 만난 메리의 외모를 비하했고, 108화에서는 윌이 '''뚱메리를 패자'''라고 흥얼거리며 메리를 놀리는 컷을 가지고 남편(윌)이 아내(메리)에게 복싱하듯 주먹으로 위협을 가하며 폭행을 가했고, 아내가 남편의 폭력에 순응하는, [[가정폭력]]([[데이트 폭력]])을 옹호하는 내용이라며 비판했다. 그 뿐만 아니라 [[윌유메리미]] 캐릭터 상품 댓글란에 악플, 모욕글을 달았다. 위의 논란에 해당하는 애피소드의 내용은 윌이 메리에게 "뚱메리를 패자"면서 장난치며 흥얼거렸던 노래가 묘한 중독성이 있어서 메리가 무심코 따라부르고 말았지만 결국 윌은 메리에게 따귀를 맞았다. 이러한 논란과 불매운동으로 마인드C는 큰 고통을 겪고 있다고 토로하며 웹툰의 전체 내용이 아닌 '''"일부 장면·대사만 발췌해 공격하는 것은 허위비방"'''이라고 주장했다.[* [[윌유메리미]]의 내용을 보면 오너캐릭인 윌은 12살 연하인 메리한테 평균적으로 3회에 한번은 싸닥션([[싸대기]]) 맞는 꼼짝도 못하는 지는 연애를 하고있음에도 불구하고 [[메갈리아]] 등의 여초사이트에서 문맥없이 한 컷만 잘라내서 마인드C가 데이트폭력을 저지르는(또는 옹호하는) 성차별주의자 라고 주장하는 근거가 되었다.] 이렇게 작가가 [[메갈리아]]와 [[워마드]] 같은 극단적 혐오론자들의 악성 비방에 고통받고있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작업을 돕던 어시스트가 메갈리아도 아닌, '''워마드''' 지지선언을 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이후 그 어시스트의 온라인 프로필 내용에서 '윌유메리미' 작업 관련 내용이 사라졌다. 이것 말고도 10여년 전에 연재된 [[2차원 개그]] 베스트가 피키캐스트의 [[피키툰]]에 재연재되면서 자잘한 논란이 터지기도 한다. 예를 들어, 에피소드 하나에서 '김여사'라는 표현이 나와 논란이 생겼으며, 899화에서는 불법촬영 범죄 문제가 희화화되었다며 또 논란이 생겨 피키툰 편집부 측에서 해당 화를 비공개하고 사과문을 올린 적이 있다. 편집부가 10여년 전에 연재된 문제 부분을 검열하지 않고 자극적인 제목을 달아 논란이 생긴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