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입 (문단 편집) == 연구사 == [[아르헨티나]] 산타크루스 초릴로층(Chorrillo formation)에서 발견된 대형 메가랍토르과 공룡이며, 두개골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인대 부착점이 발견될 정도로[* 이것으로 메가랍토르류 공룡들은 조류와 유사한 호흡 체계를 지녔던 것을 알 수 있게 되었다.] 보존율이 좋은 여러 개의 척추와 늑골이 발견된 덕에 메가랍토르류로 분류될 수 있었다. 다른 메가랍토라 공룡처럼 발달된 앞다리와 앞발톱, 긴 주둥이와 작고 날카로운 이빨을 지녔을 것으로 추정된다. 마입은 메가랍토르류 공룡 중에서도 [[아이로스테온]], [[오르코랍토르]], [[트라타예니아]]와 더 비슷한 종으로 여겨진다. 현재까지 발견된 메가랍토르류 중 가장 거대한 종이자, 수각류 전체를 통틀어서도 나름 대형 종에 속한다. 몸길이는 대략 9~10m, 몸무게 '''5t''' 정도로 추정된다.[* Rolando, Alexis M. A.; Motta, Matias J.; Agnolín, Federico L.; Manabe, Makoto; Tsuihiji, Takanobu; Novas, Fernando E. (2022-04-26). "A large Megaraptoridae (Theropoda: Coelurosauria) from Upper Cretaceous (Maastrichtian) of Patagonia, Argentina". Scientific Reports. 12 (1): Article number 6318. doi:10.1038/s41598-022-09272-z.] 초릴로 지층에서 발견된 또 다른 공룡인 중형 조각류 이사시쿠르소르(''Isasicursor''), 대형 용각류 눌로티탄(''Nullotitan'')의 어린 개체 등을 먹이로 삼았을 것이다. 초릴로층은 [[백악기 후기]] 중 거의 마지막 시기인 마스트리히트절 초반부 시절 지층이며, 마입은 메가랍토라 진화사의 마지막을 장식한 종 중 하나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마입이 포함된 메가랍토르류가 대형 수각류로 분류될 정도로 덩치가 커진 시기는 세노마눔절 부터인데, 기존 남반구 최상위 포식자였던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과와 [[스피노사우루스과]]가 멸종하고 있던 시기였다. 즉, 메가랍토르류들이 이들 멸종 후 아벨리사우루스과와 함께 남반구의 최상위 포식자 자리를 새로 차지한 셈이며 일부 메가랍토르류는 공존했던 아벨리사우루스과 공룡들보다 더 거대했다. 대중에서는 백악기 후기 북반구의 최상위 포식자로 [[티라노사우루스상과]]가 있다면 남반구에는 아벨리사우루스과가 있었다고 알려져 있지만, 메가랍토르류도 아벨리사우루스과 공룡들에게 결코 밀리지 않았던 최상위 포식자였던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