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작(드라마) (문단 편집) == 개요 == [[파일:마작 포스터2.jpg|width=60%]] 2016년 9월 5일부터 10월 20일까지 후난위성TV에서 방영한 [[중국 드라마]]로, 1940년 [[왕징웨이 정권]] 시절의 [[상하이]]를 배경으로 한 항일 첩보물 드라마다. [[중국공산당]]의 스파이 천선과 [[국민당]]의 스파이 쉬비청, 탕산하이가 [[왕징웨이 정권]] 특공총부[* 76호라는 별칭으로 더 많이 불리기도 했다.] 소속의 특별행동처에 잠입하여 특별행동처장 비중량과 서로 쫓고 쫓기는 첩보전을 벌이는 게 주스토리. 제목만 보면 [[타짜]]마냥 도박하는 드라마로 착각하기 쉽지만, 이 드라마의 제목인 마작은 이 [[마작]]이 아니라 중국어로 [[참새]]를 뜻하는 [[동음이의어]]이자 극 중 주인공인 천선의 스파이 암호명인 "스패로우"를 뜻하는 단어다. 중국에서 이 [[마작]]을 뜻하는 단어로는 사실 마작(麻雀)보다는 마장(麻将)이라는 단어를 더 많이 쓴다. ~~근데 극 중 [[마작]]하는 장면이 가끔 나오기는 한다~~ 한국에서도 비교적 인지도가 높은 [[이역봉]], [[주동우]]가 출연해 국내 [[중국 드라마]] 팬들 사이에서도 화자가 많이 되었고, 중국에서는 본방 당시 시청률이 2%를 넘는데 성공한데다 인터넷 OTT 서비스에서도 조회수가 110억을 돌파하는 등 크게 흥행했다. 보통 이 시기를 다룬 항일 드라마들은 중국에서도 기승전공산당 찬양메세지만 강해 심하게 노잼이라는 이미지가 큰 편인데, [[위장자]]와 더불어 이 공식에서 벗어난 몇 안되는 드라마. 특히 [[왕징웨이 정권]]에 부역하는 친일파 한간 악역들을 단순 1차원적인 악역이 아닌 극 중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는 [[신스틸러]] 역할을 하면서도 나름의 설득력을 가진 입체적인 인물들로 묘사했다는 점에서 크게 호평을 받았다. 다만 ~~[[중국공산당]]이 주류인 나라에서 만든 드라마답게~~ [[중국공산당]] 특유의 프로파간다적인 성격에서 자유로운 편은 아닌데, 같은 항일스파이들 중 주인공 천선을 비롯한 [[중국공산당]] 측 스파이들은 능력이 뛰어나고 의로운 성격으로 묘사되는반면, [[국민당]] 측 스파이들은 천선의 도움이 없으면 뭐 하나 제대로 할 줄 아는 게 없어 허구한날 친일파 비중량과 쑤산싱에게 털리는 샌드백 신세를 면치 못하면서도, 일도 더럽게 못하는 주제에 자기네들 먼저 살겠다고 필요에 따라서는 같은 항일 전선에 있는 공산당측 스파이들을 왕징웨이측 인사들에게 팔아넘기는 등 오히려 [[왕징웨이 정권]]에 몸담고 있는 악역들보다도 못한 존재로 묘사된다. 특히 [[주동우]]가 연기한 이 드라마의 '''사실상의 메인 빌런이자 최악의 민폐형 여주인공''' 쉬비청이 [[국민당]] 소속 스파이란 점에서 '''[[더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하지만 이와 별개로 [[국민당]] 측 또다른 스파이 탕산하이는 쉬비청에 대한 순애보적인 행보덕분에 여성팬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았다. 비슷한 시대적 배경의 항일 첩보물이라는 점에서 1년 전 같은 방송사에서 방영한 [[위장자]]와 많이 비교되기도 한다. 다만 등장인물들이 이중, 삼중첩자노릇을 하여 극 중 스토리흐름 이해가 비교적 어려운 [[위장자]]와 달리 스토리 흐름은 비교적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수준. ~~극 중 히로인들이 재앙급 민폐를 끼친다는 점이 공통점이다~~ 시청률과 화제성이 높았던 드라마인만큼 출연 배우들의 출세작으로 작용한 드라마이기도 하다. [[이역봉]]과 [[주동우]]는 이 드라마 출연 전부터 유명하긴 했지만, 사실 [[주동우]]의 경우 이 드라마에 출연하기 전까지 영화에만 출연했으며 이 드라마가 첫 드라마 출연작이었는데, 첫 드라마 주연작부터 대박을 친 셈. 덕분에 [[주동우]]는 영화와 드라마 모두에서 흥행을 보증하는 여배우로 등극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와 별개로 [[주동우]]가 연기한 쉬비청은 역대급으로 안티가 가장 많은 캐릭터다~~ 뿐만 아니라 이 드라마 출연 전까지 신인 혹은 조연급에 머물러있던 장로일, 장약윤, 윤정, [[감청자]]도 이 드라마로 인지도가 급상승했으며 이후 [[중국 드라마]]나 영화에서 주연급으로 활약하고 있는 중. 사실 출연배우들 중 정작 가장 비중이 크고 인지도가 높은 [[이역봉]]과 [[주동우]]는 별로 좋지 못한 연기력과 열받게 만드는 캐릭터성[* 극 중 [[주동우]]가 연기한 여주인공 쉬비청은 항상 [[맹꽁이 서당]]급 민폐를 선사하는 바람에 허구한날 비중량에게 털릴 뻔하는 위기를 몇번이나 겪어 천선과 탕산하이가 이러한 쉬비청의 민폐를 수습하느라 개고생을 하는 등, 거의 죽을 짓만 골라하는 인물이다. 이 때문에 이 드라마 봤다가 쉬비청이 워낙에 발암이라서 보다가 하차했다거나, 이 배역을 연기한 [[주동우]]마저 싫어진다는 반응들이 많이 나왔을 정도. 심지어 그냥 빨리 죽어버렸으면 좋겠다(...)는 식의 반응도 많이 나왔다. ~~그런데 마지막회까지 죽지 않고 살아남는 게 유머~~]때문에 비교적 묻힌 편이었고, 오히려 장로일, 장약윤, 윤정, [[감청자]]가 시청자들로부터 뛰어난 연기력과 극 중 연기한 배역의 입체적인 캐릭터성과 서사덕분에 더 호평을 받은 편이었다.[* 여담으로 리샤오난 역의 [[감청자]]는 훗날 예능 친애적객잔에서 자신과 같은 작품에서 호흡을 맞추었던 어떤 여배우가 눈물 연기를 할 때 눈물이 나올 때까지 자신을 촬영장에 무한 대기시키는가 하면, 자신이 그 여배우보다 연기를 잘하면 눈총을 받았었고, 심지어 자신이 그 여배우보다 비중과 인지도가 적다는 이유로 호흡을 맞추는 내내 무시를 당해왔다고 폭로를 한 적이 있다. 심지어 대본연습할 때도 남자주인공 배우와 있을 때만 열심히 연습하고 본인이 있을 때는 불성실한 태도로 응하고 지각까지 했었다고. 논란이 될 걸 예상해서 [[감청자]] 본인은 이에 대해 폭로할 때 이 여배우가 정확히 누구인지, 이 작품이 어떤 작품인지 [[주어]]를 일체 빼고 이야기를 하였으나 [[중국]]에서는 [[감청자]]가 이 드라마에서 같이 호흡을 맞추었던 [[주동우]]를 저격한 거라고 기정사실화되고 있는 추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