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재윤 (문단 편집) === 승부조작 이후 === '''그러나 이 모든 업적을 풍비 박산내고 걷어차버린 건 바로 마재윤 자기 자신이다.''' 그는 당시 GO의 스폰서였던 슈마 일렉트로닉이 사기를 당해 망한 이후에도 자신의 출중한 재능으로 리그를 삼켜버리는 본좌에 등극했지만, 검은 돈에 눈이 완전히 먼 나머지 자신은 물론, [[조규남|팀의 감독]], [[MBC GAME|방송국]], 심지어 [[e스포츠]] 전체에 씻을 수 없는 아주 치명적인 손상을 입혔으며, 이후로도 [[ahq Korea 승부조작 및 천민기 선수 투신사건]], [[스타크래프트 2 승부조작 사건]], [[오버워치 승부조작 권유 사건]]이 지속적으로 벌어지는 등 그 여파는 스타크래프트 판을 넘어서 타 종목 및 e스포츠 전체의 암세포처럼 남아 지금도 길게 이어지고 있다. 나아가 이후 e스포츠는 물론 그 어떤 종목과 스포츠를 막론하고 나오는 모든 역전 경기를 팬들과 시청자들이 순수한 눈으로 보지 못하게 되고, 조금만이라도 실수가 나오거나 경기가 기울면 주작이라는 드립이 난무하게 되는 원인이 되었다. 만약에, 그가 스타크래프트 1에서 차지하고 있는 위치를 자각했다면 승부 조작 가담은 생각조차 하지 말아야 했으며, 일을 벌인 이상 결국은 무슨 업적을 남겼던지 그저 '''승부조작을 한 영구 제명자이자 e스포츠를 망친 불구대천지 원수'''로 남을 수밖에 없다. 만약 그가 승부 조작의 유혹을 뿌리치고 정정당당한 승부에 더욱 힘썼으면 2007년 이후 급격한 몰락을 겪었을지언정 스타크래프트의 역사에 길이 남아[* 역대급 선수였으니 코치나 감독으로 전향할 수도 있었을 것이며, 그의 인성상 해설까지는 힘들어도 홍진호처럼 제 2의 방송인생을 산다거나 인방으로 유명 BJ가 되었을 확률도 상당히 높다.] 영원한 마에스트로로 칭송받았겠지만... 승부조작이 일어난 지 10여 년이 지난 현재에 와서는 '한심하다', '안타깝다', '마서스 때부터 이렇게 될 줄 알았다'와 같은 분노 섞인 안타까움의 반응이 나오기도 한다. 현재 아프리카 tv 등에서 방송 활동하고 있는 BJ들 역시 시청자들이 '최고의 선수가 누구였다고 생각하느냐', '본인이 생각하는 게이머의 순위를 말해달라' 는 등을 요구하곤 하는데 마재윤을 라인 업에서는 제외시키기는 하지만 그러한 일만 아니었다면 라인업에 들어가고도 남았을 선수였다며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마재윤에 대해 성격이 오만하다, 인사를 안 받아준다, 조작범이기 이전에 인간 자체가 싫다는 등의 인성에 대한 악평이 많이 나오긴 했지만 어디까지나 그가 아무리 까도 문제가 없는 조작범이기 때문에 이런 대접을 받는 것이다. 전프로 출신 BJ들 가운데서도 인성이나 행실 문제로 구설수에 오르는 인물은 많았지만, 일시적인 구설수에만 오를 뿐 BJ 활동에는 별 지장이 없지 않았던가. 마재윤 역시 승부조작만 저지르지 않았다면 그런 구설수는 사소한 치부 정도로만 취급되고 과거의 엄청난 업적을 앞세워 당당히 하나의 전설로서 대접받았을 것이며, 더불어 스타크래프트로 개인방송을 하는 것에 대해 뭐라고 할 사람 역시 없었을 것이다.] 물론 상술했다시피 이러한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기회를 날려버린 사람이 그 누구도 아닌 바로 마재윤 자기 자신이기에 이 이상으로 평가가 올라갈 일은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이제는 [[이영호]]와 [[김택용]]이 비슷한 평가를 받게 생겼다--[* 하지만 김택용은 불과 반년 만에 복귀해 수많은 질타에도 불구하고 꿋꿋이 스타크래프트 BJ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이영호 역시 병역의무를 마치면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 물론 이는 승부조작 사건 당시와는 달리 한참 시간이 지나 스타판 자체가 그들만의 리그가 되어버린 아프리카 시대의 배경이 크기 때문이다. 그리고 10년 넘게 조작러라며 무시하다 이제와서 대접해주기엔 그간 쌓인 앙금이 마빡이들을 제외한 팬들이나 기존 BJ들 사이에서도 너무나 큰 것도 원인이 될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