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재윤/승부조작 (문단 편집) == 승부조작의 단죄 == 마재윤이 다녔던 [[협성중학교]]마저도 [[코갤]]에게 테러당했다. 학교 이름에 먹칠하였다는 얘기. [[파일:tn_1274670662_1678872931_0.jpg]] ~~'''그런데 왜 마레기한테 감히 엄한 [[태연]]을 끌어들이는 건데'''?~~ 범인들은 [[EBS 강사 군대 비하 사건]] 사건 당시 그 문제의 강사의 신상 정보를 낱낱이 털어버렸다는 코갤러들로, 이후 덜미를 잡혀 체포되었다고 한다. ~~우리 학교가 코갤중으로 바뀐 데에 그런 사연이 있을 줄은 몰랐다.~~ 2010년 6월 4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첫 공판을 받았다. [[원종서]]도 같이… 그리고 이날 [[지상파]] 방송 3사 뉴스 그랜드슬램을 또 일구어내기에 이른다. 공판에서 그는 '''대부분의 혐의는 인정하나 프로게이머 진모씨에 대해서는 승부조작을 강요하거나 제안한 적은 없다.''' 처음에 승부조작을 제안한 사실은 맞지만 추후에 다시 승부조작을 제안해 거절당했다는 내용에 대해서는 '''"자세히 기억나지 않는다. 나는 승부조작이나 베팅에 직접 참여하지 않았고, 알고 있는 사이트도 없다"''' 라고 말해 대차게 까이고 있다. 또한 법원에서 직업을 묻는 과정에서 [[원종서]]가 현재 무직이라고 답한 반면, 마재윤은 당당하게 '''프로게이머'''라고 답하여 모두의 어이를 상실시키기까지 이르렀다. 게다가 여기서 목발을 짚고 나왔다. ~~대기업 회장님 생각나는 건 왜일까?~~ [[파일:QmR4mmC.jpg]] [kakaotv(55684749)] [* 앞부분에 나오는 사람은 각각 선거법 위반으로 피선거권이 박탈된 [[허경영]], [[MC몽 병역비리 사건|병역비리 사건]]으로 논란을 일으킨 [[MC몽]], [[신정환 원정도박 사건|원정도박 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신정환]]이다. ~~뒤에 [[바다이야기]]도 나오는 것은 덤~~ 단, 맨 앞의 허경영 사건은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이 맡은 뒤의 3사건과는 달리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서 맡았다.] 그리고 서울중앙지법에 출두한 이후 스갤에서는 '''서울중앙지법에서 승률 쩌는 [[대한민국 검찰청|검찰]]과 결승전을 벌이시는 마본좌'''라며 조롱하고 있다. ~~[[3.3 혁명|글쎄요... 기소 세 번은 더 당하고 오셔야 되지 않나...]]~~ 2010년 6월 7일, [[한국e스포츠협회|KeSPA]]의 처벌을 받아 다른 승부조작 프로게이머들과 같이 [[영구제명]] 및 포상박탈을 당했다. 2010년 6월 24일, 2차 공판에서는 역시나 마서스스럽게 1차 공판 때의 진술을 번복, 자신의 혐의를 인정하여 그나마 약간의 희망을 품었던 마빡이들을 완전히 골로 보내버렸다. 7월 7일 공판에서는 [[진영수]]가 법정으로 와서 승부조작 제안을 받은 것은 지난 2009년 12월 초로, 마재윤이 배틀넷상에서 "최근에 고민이 있다. 내가 아는 형이 승부조작을 하고 있는데 고의로 경기에 져달라는 제의를 해와 할까 말까 고민하고 있다"고 말한 것이라고 진술했다. 그때까지 베팅 사이트나 승부조작에 대해 몰랐던 진영수는 이를 통해 처음으로 이 사실을 알았고, 이어 마재윤은 "아는 형[* 축구선수 [[정명호#s-2|정모씨]]를 말함.]이 베팅을 할 테니 네가 그 경기에서 져주면 배당금을 줄 것이다. 나도 처음에는 고민했는데 아마 할 것 같다고 말하면서 출전하는 경기가 있느냐"고 물었다고. 이에 진영수가 "탈락이 확정된 스타리그 경기가 있다."고 말하자 마재윤은 "그럼 나도 할 테니 너도 해라. 패배 대가로 300만 원을 주겠다."며 처음 승부조작에 가담했다고 말했다. 이후 진영수는 약속된 경기에서 유닛 컨트롤을 엉성하게 해서 고의로 패했고, 마재윤은 경기 후 진영수의 게임단 숙소 근처 카페에서 패배 대가인 300만 원을 전달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리고 두 번째 승부조작 경기는 앞선 경기와 조금 다른 형태로 진행됐다. 진영수는 2009년 12월 30일 프로리그 경기가 진행되기 하루 전에 마재윤으로부터 자신의 상대인 [[신상문]]이 [[투팩토리]] 운영을 할 것이라는 내용의 빌드를 문자로 전달받았으나, 경기에서 패했다. 이후 마재윤은 경기에서 패한 진영수에게 "아는 형이 네가 이긴다는 쪽에 돈을 걸었는데 지는 바람에 2천만 원 가량을 손해 봤다. 너 때문에 손해를 봐서 돈을 물어주게 생겼다. 혹시 다른 경기에 출전하지 않느냐?"며 다시 승부조작을 제안했다고 말했다. 진영수는 앞서 빌드를 전달받았을 때 "미리 빌드를 알려줬지만 무난한 운영 싸움이라 질 수도 있다. 돈을 걸어도 이긴 보장이 없다"고 말했지만 "내가 져서 손해를 봤다는 말을 듣고 조금 미안한 생각이 들었는데 다음날 MSL에서 패해서 만회시켜주자는 말을 듣고 져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후 진영수는 예정된 경기에서 또다시 컨트롤을 엉성하게 해서 경기에서 패했고, 같은 방법으로 300만원을 패배 대가로 수령했다. 또한, 진영수는 2010년 1월 19일 [[약식기소]]된 [[박찬수]]와의 대결에서 승리한 프로리그가 열리기 이틀 전에는 마재윤으로부터 "걱정하지 마라. 찬수가 알아서 져줄 거다"라는 문자를 받았고, 추후에 이 사실이 [[원종서]]를 통해 마재윤에게 전달된 사실을 알았다고 말했다. ~~제3세트~~ 공판 오프를 뛴 [[스갤]], 마갤러들에 의하면 비슷한 브로커인 [[원종서]]는 통장으로 송금한 데 비해 마재윤은 '''통장에서 5만 원 단위로 인출해서 현금으로 직접 전달하는''' 치밀함을 보였고, 진영수와 승부조작 이야기를 할 때 '''자기 팀을 비하하는 발언을 했다'''고 한다. 2010년 7월 22일 4차 공판에서 마재윤은 "처음에는 아는 형인 축구선수 정모씨의 부탁을 받고 친한 프로게이머 진영수에게 승부조작을 제의했고, 진영수도 그럴 의사를 비춰서 특별한 목적 없이 진행을 했다"고 진술했다. 이어서 마재윤은 "나는 베팅에 참여하지도 않았고, 방법도 모른다. 승부조작 정보를 통해 대리로 베팅을 하거나 다른 사람들에게 정보를 판 적도 없다"고 덧붙였다. 마재윤은 이후 진행된 승부조작 경기는 원종서의 부탁을 통해 진행됐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원종서에게 제안을 받고 다시 한 번 진영수에게 말을 해서 승부조작을 진행했고, 이후에도 원종서가 특정 팀을 지목하고 나와 친한 선수를 섭외하도록 지시해 1경기는 조작을 진행했고 1경기는 거절당했다."고 설명했다. 원종서의 제안을 받아 승부조작에 가담하게 된 경위에 대해서 마재윤은 "내가 원종서의 팀 동료인 [[박명수(1987)|박명수]]와 인터넷으로 채팅을 하는 것을 본 다음날 원종서에게 연락이 와서 처음으로 승부조작에 직접 가담할 것을 권유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마재윤은 "단호하게 승부조작은 하지 않겠다고 거절했다. 그럼 친한 친구 가운데 할 생각이 있는 사람을 알아봐달라고 부탁해서 진영수를 추천하였으며, 공군에 친한 (조작할 만한) 선수가 있느냐 해서 박모씨(박영민), 서모씨(서지훈), 김성기 등에게 권하였으나 넘어온 것은 김성기뿐."고 답했다. 컵라면 생활 속에서도 프로게이머 팀 하나를 지키려 끝까지 애썼던 서지훈을 끌어들이려 했다는 사실에 스타판이 다시 충격에 휩싸인 가운데 마재윤은 지난 7월 7일 3차 공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진술한 프로게이머 진영수의 진술 가운데 일부에 대해서 사실이 아니라고 진술해 또 ~~[[어그로]]~~ 눈길을 끌었다. 마재윤은 축구선수 정모씨의 변호인이 지적한 내용 가운데 진영수가 지난 3차 공판에서 "아는 형이 네가 이긴다는 쪽에 돈을 걸었는데 지는 바람에 2천만원 가량을 손해 봤다. 너 때문에 손해를 봐서 돈을 물어주게 생겼다. 혹시 다른 경기에 출전하지 않느냐"며 다시 승부조작을 제안했다는 말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 진영수에게 이야기 한 적도 없다"고 진술했다. 또한, 진영수가 진술한 "최근에 고민이 있다. 내가 아는 형이 승부조작을 하고 있는데 고의로 경기에 져달라는 제의를 해와 할까 말까 고민하고 있다."는 말에 대해서 "승부조작을 진행하겠다는 사실을 알면서 이를 다름 사람들에게 이야기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한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마재윤은 경제적 이익이 없음에도 승부조작에 관여한 이유를 묻는 재판부의 질문에 '''나도 경제적 이익 같은 뚜렷한 목적이 없었음에도 승부조작 사건에 연루된 것을 아쉽게 생각한다'''며 '''중간에서 도움 아닌 도움을 주려다 빠지게 된 것 같다. 선수들에게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하면서 승부조작을 전달했으나 강요는 하지 않았고, 선수들이 하겠다는 이야기를 전해와서 진행한 것'''이라고 답해 또다시 스타판에 충격을 선사하였다. '''도박 자체가 동기였다'''는 말 아닌가? 일련의 소송이 길어지면서 마재윤은 '''본좌께서 에이스 결정전까지 끌고 가야 [[e스포츠]]가 발전되지'''라든지, '''씹검찰맵에서 역전승을 일구어낼 것인가'''라고 까임의 패러다임을 새로 써나갔다. 그리고 7월 24일 오후 6시 49분경에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장문의 사과문을 작성하면서 자신의 프로게이머 활동을 시작한 계기와 그동안의 생활, 승부조작에 관한 자신의 입장을 설명하였다. 뭐 지금 와서 사과해 봤자 이미 돌이킬 수 없지만... 하지만 8월 3일 오전 10시 [[조규남]] 감독이 자진사퇴함에 따라 또다시 폭풍처럼 까였다. 8월 20일 징역 1년 6개월 형을 구형받았다. 이날 마재윤은 '''"영어공부를 하면서 대학진학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였다. 마재윤은 변호인을 통해 진행된 본인 심문 과정에서 검찰 측에서 밝힌 기소 내용을 모두 인정했고, 1차 공판에서 일부를 부인한 이유에 대해서는 '''"공소 사실에 적힌 내용이 범죄인지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진모씨가 승부조작에 가담하면서 자의반 타의반으로 이를 중개하게 됐지만 현재는 이를 모두 뉘우치고 있다. 팬들과 e스포츠 관계자들에게 몹시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개인 홈페이지에 사과문도 게재했다"고 밝혔다. 현재는 영어 공부 중이며 대학에도 진학해 학업을 계속할 생각이라고 밝힌 마재윤은 최후 진술을 통해 '''"한때 잘못된 생각으로 이번 사건에 가담해서 물의를 일으킨 것을 후회한다. 그로 인해 7년 동안 몸 담았던 e스포츠를 떠나게 됐다"'''고 말한 뒤 '''"팬과 동료, 나로 인해 피해를 입은 e스포츠 관계자 여러분들께 사과 드리며 한 번만 더 기회를 주신다면 열심히 살겠다"'''는 말로 공판을 마쳤다. 당연하지만, 마재윤은 '''[[영어]]를 배워서 해외에서도 조작하려고 한다'''며 개까였다. 2010년 9월 10일. 선고일에 마재윤 측 변호사가 변호심문을 요청. 선고가 연기되고 공판이 연장 개최되었다. ~~'''에결 승리, 불가능이 아니다. 명백한 가능성!'''~~ 그리고 2010년 10월 1일 오전 11시에 열린 6차 공판에서 마재윤은 불법 배팅에는 직접 참여한 사실이 없어 심문이 생략됐다!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망해가는 스타판에 마지막 불꽃을 터트려주신다'''며 거침없이 냉소를 퍼부었다. 그리고 최종 공판일인 10월 '''22일'''.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드디어 [[황신]]의 심판이 내려진다'''고 신나게 ~~콩을~~ 깠다. 결국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 '''22'''부는 오전 10시 스타크래프트 경기 승부조작 사건으로 적발된 피고인들에 대한 마지막 선고 공판에서 마재윤에게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사회 봉사 1'''2'''0시간)을 최종 선고하였다. 참고로 마재윤은 베팅에는 참여하지 않고 브로커 역할만 해서 도박 치료 프로그램은 받지 않았다. [[http://www.fomos.kr/board/board.php?mode=read&keyno=111459&db=issue|관련 기사]], [[https://www.scourt.go.kr/portal/dcboard/DcNewsViewAction.work?seqnum=7602&gubun=44|관련 판결문]]. '''이로써 용의자에서 벗어나 진짜 범죄자 확정'''. 판결 이후의 행보는 [[마재윤/인터넷 방송]] 항목으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