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즈 (문단 편집) == 스포일러 == [include(틀:스포일러)] 마지막 6신체 '라'와 싸우기 직전에 마즈가 죽든, 6신체를 모두 파괴하든 결국은 가이아가 폭발해 지구가 멸망할거라는 사실이 밝혀지게 되고 인류는 지구의 회생에 대한 마지막 희망마저 잃어버리고 만다. 6신체를 하나씩 파괴할때마다 가이아의 턱에 있는 램프가 켜졌던 이유가 바로 폭탄의 발동을 알리는 의미였던것. 이 와중에 마즈는 일단 가이아에게 아주 먼 우주로 가라고 명령을 내려서 만일의 사태에 대한 대비를 한 후에 최후의 6신체와의 싸움을 준비하면서 6신체를 통째로 부수지 않고 내부만 파괴해서 '''정지'''시키면 폭탄이 작동하지 않는다는 헛점을 알아내서 천신만고 끝에 6신체의 내부만을 파괴하여 멈추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이때까지 체념하고 있던 사람들은 6신체가 활동을 정지했는데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자 '''[[폭도]]'''로 돌변해[* 마지막 6신체를 조종하던 '라'가 마즈와 지구인들 사이를 이간질하려고 일부러 군중들을 잔혹하게 공격하면서 마즈가 죽으면 지구가 멸망한다는 얘기는 군과 정부가 자기네들 이익을 위해 지어낸 거짓말이라고, 너희가 이런 고통을 받는 건 다 군과 마즈 때문이라고, 더 이상 고통을 받기 싫으면 마즈만 자기에게 넘기면 된다고 끊임없이 회유했었다. 그래서 6신체가 파괴되기 이전에 이미 일부 군중들이 마즈에게 적대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었다.] 마즈에게 무자비한 [[린치]]를 가한다. 그리고 마즈를 지키고 있던 [[군인]]들은 폭도로 변한 군중들에게 '''발포'''를 개시하고… 마즈의 눈앞에서 [[헬게이트]]가 열리자 마즈는 "내가 이런 '''동물'''을 지키려고 했단 말인가..."라는 회한에 찬 대사를 읊조리며 가이아!를 외친다. 그렇게 '''[[지구멸망|태양계 세번째 행성은 소멸했다]]'''.[* 사실 평소처럼 자다 일어나 밥먹고 번식하던 중 얼떨결에 멸종당한 지구상의 다른 동물들도 기본적인 생존방식은 인간과 별 다를 게 없다는 점이 함정. 다만 작품이 나온 연도가 연도인지라 당시 독자들 입장에선 충분히 받아들일 수는 있는 절망감이었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