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징카이저 (문단 편집) === [[마징카이저(OVA)]] === 카부토 쥬조 박사가 마징가 Z와 그레이트 마징가를 개발한 이후[* 그레이트의 경우에는 설계도만 남겨놓고 잠적한 상태로 건조했다. 작중 초반에 등장한 그레이트 마징가는 카부토 쥬조가 남긴 이 설계도를 기반으로 유미 교수 일행이 제작한 프로토타입. 마징가 Z는 쥬조가 개발한 것이 맞다. 마징카이저 탄생 경위에도 이 마징가들의 데이터가 사용된 듯.] 잠적하여 혼자서 만들어낸 신도 악마도 넘을 수 있는 마징가. 코우지가 기계수에게 마징가Z를 강탈당하고 날려져 위기에 빠졌을 때, 코우지의 위기를 감지한 호버 파일더의 유도기능이 발동되어 마징카이저의 격납고에 이동하였다. 디자인도 리파인 되어 떡대 좀 있게 생겼다. 비행장치인 [[제트 스크랜더|카이저 스크랜더]]가 제트 스크랜더와 같은 탈착식으로 변경되었다. 또한 카이저 블레이드라는 대검이 무장으로 추가되었다.[* 양쪽 어깨에서 나오는 카이저 블레이드 이도류 버젼이 후속작인 사투! 암흑대장군에 나오기도 했으며 가슴에서 나오는 대검 버전은 게임 등에서 파이널 카이저 블레이드라고 명명되었다.] 방어력이 특히 강조되어 작중 내내 어떤 공격을 받아도 끄떡없는 무지막지한 떡장갑을 보여준다. 그냥 장갑이 두껍다 수준이 아니라, 지구상에서 당할 수 있는 온갖 험한 꼴은 다 당할 정도로 심하게 구르는데도[* 기계수들과 마징가Z, 그레이트 마징가의 온갖 공격은 물론, 분화 중의 후지산 용암 속에 장시간 다이브(카이저 파일더의 유리가 유리가 아닌 투명 초합금 뉴Z 알파가 아닌가 예상된다.), 섬 하나가 파괴될 정도로 규모가 큰 대폭발, 대기권 밖에서 지표면까지 자유 낙하 등등...후지산 폭발 중심부에 있었을 때나 바도스 섬 자폭 한가운데 휘말렸을 때는 조연들이 당황하며 코우지와 마징카이저의 생존을 걱정하는 묘사가 나오는데, 이게 괜한 호들갑으로 보일 정도로 매번 기스 하나 없는 모습으로 재등장한다.] 마지막 장면까지 흠집 하나가 없을 정도다. 극중 유일한 파손은 기껏해야 최종보스인 [[지옥왕 고든]]의 필살기인 번개검으로 인해 조종기가 오버 히트로 파열[* 그런데 어떻게 된 구조인지 떨어져나간 손잡이에 마침 코우지가 보스에게서 호신용으로 쓰라고 받은(정작 코우지는 옆구리에 광자력 레이저 권총을 차고 있었지만 보스가 준거라 씩 웃으면서 받아줬다.)근력 운동용 용수철 방망이를 끼워넣자 정상적으로 조종할 수 있었다.]된 것 뿐. 사실상 마징카이저가 열세에 몰리는 것 같은 장면들도 조종석에 피해가 전해져 파일럿인 코우지가 버티기 힘들어 하는 것 뿐이지, 기체 자체는 완벽히 멀쩡하다. Z의 광자력 빔[* 그것도 카부토 쥬조와 닥터 헬의 기술력이 합쳐진 탓에 기존의 오리지널 마징가보다 3배는 더 강하다는 아수라 마징가의 광자력 빔이다! 실제로 1화에서 광자력 연구소에 설치되어있는 광자력 배리어를 단숨에 관통할 정도로 강력한 파괴력을 보여준 바 있다.]에 눈을 직격당하고도 흠집조차 하나 안 나고 무시해버리는 모습과, 그레이트의 브레스트 번에 한참 지져지고도 장갑에 영향이 가기는 커녕 아무 것도 느껴지지도 않는다는 듯이 뜸을 들이고 뒤돌아보는 모습, 바도스 섬을 통째로 날려먹을 정도의 대폭발 중심부에 서 있었음에도 광택이 날 정도로 기스 하나 없는 모습 등은 실로 무서울 정도. 로봇 애니 역사상 이 정도로 파손되지 않는 로봇을 찾아보기도 힘들 것이다. 또한 기체의 완력이 가장 부각되는 마징가다. 근접전을 할 때 별 다른 기술 없이 힘으로 기계수들을 동강내고 자신의 수십배는 되는 전함을 그냥 들어올리는데, 이렇게 힘을 부각하는 마징가는 ova버전의 마징카이저가 유일하다. 물리적인 힘이 강해 강하다는 인상이 더 커졌다.[* 사실상 OVA판 카이저의 가장 큰 강점이다. 통상적인 무장 중에서는 가장 화력이 높은 파이어 블래스터를 쏴갈기거나 똑같은 재질에 절삭력까지 추가한 카이저 블레이드를 뽑아들고 덤벼도 지옥왕 고든, 암흑대장군은 손쉽게 대처했는데, 이들조차 정작 카이저와 본격적으로 힘싸움에 돌입하자 얼마 못 가 바로 털려버렸다. 마징카이저의 힘은 무한이라도 되는 거냐고 암흑대장군도 어이없어 할 정도.(...)] 아무튼 이런 엄청난 활약상이 인상깊었던 덕에 대부분의 마징카이저 모형들은 이 OVA판의 디자인을 기준으로 하여 발매하고 있다. 후속작인 사투! 암흑대장군에서는 정비를 위해 우주로 잠시 운반했으며 정비와 더불어 강화를 거쳐[* 무중력 공간에서 제련하여 초합금 뉴Z 알파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무장의 위력도 대폭 상승했다. 루스트 토네이도의 위력이 후지산 중턱을 깎아먹거나 무적요새 데모니카가 질량으로 찍어누르려 해도 힘으로 압살, 카이저 스크랜더를 부메랑으로 던져서 일격에 반토막 내는 흠좀무한 모습을 보여준다. 최종보스인 암흑대장군을 상대로도 잠시 밀리기는 했지만 곧바로 대검을 튕겨낸 다음 주먹으로 두들겨 패서 이겼다. 하는 짓을 보면 무장은 그냥 부수적인 느낌이고 그냥 맨주먹으로 싸우는 게 더 세보인다(...).] 마침내 우주에서 강하하는 걸로 첫 등장. 이후 무쌍모드를 전개하는데... || [youtube(ij4Fizy2BZg)] || || ※사투! 암흑대장군편 영상. || 마징카이저 등장부터 미케네 제국 멸망까지 단 10분. 이마저도 처음 30초는 낙하하고 나서 등장하는 연출로 잡아먹고, 암흑대장군과의 결투는 5분 40초 경에 시작하므로, 암흑대장군과 초반에 롤&로리와 함께 폭사한 괴조장군 바다라, 그레이트 마징가가 해치운 스카라베스, 앙골라스를 제외한 미케네 7대 장군과 단테를 비롯한 전투수 군단은 사실상 단 5분 만에 몰살당했다. 좀 더 서술하자면 미케네 군단에 첫 일격을 먹인 것이 약 43초→7대장군 중 가장 마지막에 사망하는 요파충장군 드레이도의 절명 시간이 3분 40초 경이라 미케네 제국 군단을 쓸어버리는 데엔 실질적으로 '''3분도 채 걸리지 않았다.''' 다만 내구도 하나는 정말 엄청나게 묘사되어도, 화력이나 출력의 묘사는 다소 애매한 편. 분명 합성 기계수나 미케네 7대 장군조차 일격에 처치할 정도로 강력한건 맞지만, OVA 1편에서는 지옥왕 고든의 힘에 밀리는 묘사가 나와서 출력이 좀 애매해 보이고, 1편과 2편 공통으로 지옥왕 고든과 암흑대장군 등 보스급 적들이 광자력 빔과 파이어 블래스터를 씹어버리는 모습이 나와서 화력도 애매해 보인다는 평이 좀 있다.[* 다만 파이어 블래스터의 경우 지옥왕 고든은 배리어를 전개해 방어했고, 암흑대장군도 굳이 망토로 몸을 덮어 방어했던 것을 보면 위력이 꽤 강하긴 한 듯. 물론 양쪽 다 별 힘을 안 들이고 막아낸 것도 사실이다.] 루스트 토네이도의 경우 기계수들과 함께 도시 한 구획을 소멸시켜버리거나 후지산에 구멍을 뜷어버리는 등 스케일이 상당하게 묘사되지만 보스전에서는 안 쓴다... 물론 마징카이저를 고전조차 안 하는 먼치킨으로 만들어버리면 스토리가 재미가 없어져버리니 어쩔 수 없을테지만. 여러모로 슈로대 오리지널(알파 시리즈)판 마징카이저의 초월적인 묘사에 비하면 부족하다는 평도 가끔 보이긴 한다. OVA의 묘사상으로는 그저 엄청 강한 신형 마징가일 뿐이지, 슈로대 오리지널판처럼 자의지를 가지고 재생, 진화를 한다는 설정도 없어졌고, 신 모드와 마 모드라는 숨겨진 힘에 대한 설정도 없어졌기 때문. 물론 이것은 OVA만의 설정이라 완전히 공식적 삭제는 아닐 수 있다[* 3차 알파에서 디자인이 OVA의 것이었던 점, [[슈퍼로봇대전 X]]에서도 거의 20년 전 게임인 [[슈퍼로봇대전 α]]의 설정을 채용한 점을 보면 그렇다.]. 때문에 한번쯤은 이런 초월적 설정을 살린 마징카이저 관련 미디어 작품이 다시 한번 나오길 바라는 이들이 슬플 뿐이다. 아무튼 마징가 시리즈 최근작들에서 가면 갈수록 더 정신나간 화력 묘사가 나오기 때문에 비교적 옛날 애니임을 감안하더라도 마징카이저 OVA 에서의 연출은 심심하게 느껴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