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카오·조마 (문단 편집) == 어록 == 비디오판 더빙은 정확히 직역한 느낌을 주고, 대원판은 초월 번역 + 초월 더빙이라는 평을 받는다. 대원판 대사에서 특히 유명한 대사는 '#' 표기. >(비디오판) >마카오: 핸더성에... >조마: 잘 오셨어요. >마카오: 일부러 트럼프를 갖다주러 와서... >조마: 감사해요. >마카오: 토페마 그 앤 진짜 못된 애지? >조마: 우리의 소중한 트럼프를 훔쳐가고 말이야. >마카오: 하지만 이젠 안심이야. >조마: 만사 제대로 됐어. >마카오: 만나서 반가워용. 난 마카오예용. >조마: 난 조마구요. >둘: 친하게 지냅시당~ > >(대원판) >마카오: 핸더성에... >조마: 잘 오셨어요. >마카오: 트럼프를 가져다주러 일부러 찾아오다니... >조마: 고마워요. >마카오: [[토페마]]는 나쁜 인형이었죠. >조마: 감히 우리의 소중한 트럼프를 몰래 훔쳐가다니. >마카오: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조마: 모든 게 잘 됐으니까. >마카오: 만나서 반가워요. '''난 마카오.''' >조마: '''난 조마예요.''' >둘: '''사이좋게 지내요.''' >---- >짱구 일가와의 첫 대면에서[* 대사를 치며 조명이 켜질 때마다 포즈가 바뀌는데, 조명이 꺼질 때마다 '''자리를 이동하느라 뚜벅뚜벅거리는 소리가 들려''' 쓸데없이 현실성을 높인다. 핸더 성 내부에선 굉장해 엄청나 트럼프의 마법만 사용할 수 있다는 설정을 반영한 센스 충만한 장면. 중성 마녀 둘이 직접 등장하기 전까지의 핸더랜드의 대모험은 약간 공포가 섞여있었다면, 중성 마녀들이 노하라 일가 앞에 나타나는 부분부터는 공포가 사라진 개그 일변도로 분위기가 바뀐다.] >(원판) >'''人生って中々思った通りには行かないものよ''' >마카오: '''인생이란 좀처럼 생각한 대로 되지 않지.''' >'''そこが面白いんだけどね。''' >조마: '''그 점이 재밌는 거지만 말이야.''' >'''かっこいい王子様がかわいい王女様を助けるなんてお話は―''' >마카오: '''멋진 왕자님이 귀여운 공주님을 구해준다는 이야기는...''' >'''もう飽き飽きよね''' >조마: '''이젠 완전히 질렸지.''' >'''ね?''' >조마 & 마카오: '''그지?''' > >(비디오판) >마카오: '''인생이란 건 여간해선 마음 먹은 대로 안 되는 거라구~?''' >조마: '''그 점이 재밌는 점이지~''' >마카오: '''멋진 왕자님이 사랑스런 공주님을 구하는 그런 얘기는...''' >조마: '''이젠 질려가서 말이야~''' >조마 & 마카오: '''그치?''' > >(대원판) >마카오: '''얘야, 인생이란 원래 자기 생각대로 되지 않는 법이란다.''' #[* 원판과 비디오판은 혼잣말처럼 말하나, 여기선 왕자에게 말하는 투다.] >조마: '''그래서 인생이 재밌는 거 아니겠어?''' # >마카오: '''잘생긴 왕자님이 나타나서, 아름다운 공주님을 구해준다는 옛날 이야기는…''' >조마: '''이젠, 질릴 때도 됐지.''' >조마 & 마카오: '''으흥~♥?''' >---- >[[핸더랜드의 대모험]] 도입부에서 고망 왕자가 검은 드래곤을 쓰러뜨리고 중성마녀와 대면할 때 첫 등장시의 대사들은 인기가 많아서 종종 패러디된다. 특히 '인생이란 원래 자기 생각대로 되지 않는 법이란다'는 대사는 충분히 명언이라 할 만한 가치가 있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다. 핸더랜드의 대모험의 전개가 동화 속 흔한 전개를 비튼 전개인 걸 감안하면 노린 대사일지도.[* 중성마녀들이 말한 것처럼 잘 생긴 왕자님이 아름다운 공주님을 구해준다는 옛날 이야기식 전개가 아니며, 그 반대로 공주님이 동료들과 함께 왕자님을 구하는 전개가 되었다. 그리고 아이러니하게도 이렇게 말하며 고망 왕자를 제압한 중성마녀들도 결국 짱구네 가족의 개입이라는 자신들의 생각과 다른 전개가 되면서 이들에게 패배하게 되었다.] [[노하라 히로시|신형만]]이 [[엉덩이 폭탄]] 극장판에서 비슷한 맥락의 대사[* '''뭐? 계획대로 됐다고? 인생의 묘미는 계획대로 안 되는거에 있어! 똑똑히 기억해둬!!''']를 한다.[* 사실 외전에서도 위의 대사와 비슷한 맥락의 [[크레용 신짱/등장인물#스파이스 무스메|말을 했던 캐릭터]]가 있었지만, 이 쪽은 외전 에피소드 한정으로 나오는지라 안타깝게도 묻혔다. 요괴 스파이스 무스메 항목 참고. 한 가지 재밌게도 고망 왕자의 성우인 엄상현은 위의 엉덩이 폭탄 극장판에서 신형만의 대사를 듣는 [[시구레인 토키츠네|메인 악역]]의 성우로 나온다. ~~어째 죄다 당하고 듣는 쪽이다~~] >(원판) >なんかこうゆうガツガツした熱い子って、あたしの好みじゃないわ。 >마카오: 뭔가 이렇게 제멋대로 날뛰는 불같은 아이는, 내 스타일이 아니야. >あたしも。いい体してるんだけどね、もっとクールな男の子の方が好き。 >조마: 나도. 몸매는 좋지만, 좀 더 쿨한 남자애가 좋아. >'''ん~消えちゃえ。''' >조마 & 마카오: '''으응~ 사라져라''' >次の会う時はもっとクールな男の子にしてあげる。 >마카오 : 다음에 만날 땐 더 쿨한 남자로 만들어주지. >さ、ここも終わりね。また新しいとこ探さなきゃ。 >조마 :자, 여기도 끝났으니, 다시 새로운 곳을 찾아야겠어. > >(비디오판) >마카오: 허어어~ 어째 이렇게 후끈 달아서 날뛰는 애는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양~♥ >조마: 나도야~ 몸매는 제법 근사한데 말이야, 좀 더 다소곳한 남자애가 좋아~ >조마: '''사라져라아아아~!''' >마카오: '''사라져라아앙~!'''[* 직접 들어보면 동시에 말하는 대원판과 달리 비디오판은 마카오가 한 박자 더 늦게 말한다. 대원판과는 달리 손에서 검은 석유를 뿜을 때 얼굴을 부비는 장면이 잘렸다.] > >(대원판) >마카오: 이렇게 승질 급하고 물불 안 가리는 녀석은 내 스타일이 아닌뎅? >조마: 내 말이. 얼굴만 잘생기면 뭐해~ 난 역시 [[눈사람|쿨한 남자]]가 좋더라. >조마 & 마카오: 으흥~으흥~ '''꺼↘져라~↗!''' >마카오: 다음에 만날 땐 [[스 노우맨 파|세상에서 제일 쿨한 남자]]로 만들어주지. >조마: 어쨌든 여기도 벌써 끝이네. 이제 또 [[지구|새로운 델]] 찾아야겠어. >---- >위 장면 직후 고망 왕자가 무작정 칼을 들고 덤벼들자 여유롭게 상대하며 한 대사[* 이후 나오는 스 노우맨 파의 정체를 생각해보면 일종의 복선이다.] >(원판) >마카오: 입 다물어! 방심하다 돌이 된 주제에! >お黙り!油断して石にされたくせに! >조마: 우리가 원래대로 안 돌려놨다면 세상이 끝날 때까지 돌이었어, 너. >私達が元に戻してあげなきゃこの世の終わりまで石だったのよ、あんたは。 > >(비디오판) >마카오: 넌 빠져! 방심했다가 돌이 됐던 주제에! >조마: 우리들이 되살려주지 않았으면 넌 이 세상이 끝날 때까지 돌이었을 거야! > >(대원판) >마카오: 닥쳐랏! 돌이 된 주제에 무슨 큰소리냐! >조마: 우리가 원래대로 만들어주지 않았다면, 넌 세상이 끝날 때까지 계속 돌이었을 걸? >(원판) >마카오: 괜찮은데? >조마: 부탁하겠다. > >(대원판) >마카오: [[복선|저 왕자병]]. >조마: [[스 노우맨 파|너]]만 믿는다. >마카오: 모처럼 마음이 통하는 친구를 얻나 했더니... >조마: 그렇담 할 수 없지. >마카오: 만약 우리 두사람이랑 승부해서 너희가 이기면... >조마: 이 세계엔 손을 대지 않고 이대로 순순히 물러나 주겠다. >마카오: 약하다. >조마: 그것도 엄청. >---- >짱구네 가족이 중성마녀와의 첫 대면 시 무작정 달려들자 [[발차기]] 한 방으로 치워버리며[* 개그성으로 묘사되긴 했지만 실제로 발레는 유약해보이는 이미지와 달리 여러 동작을 소화해내기 위해선 엄청난 유연성과 민첩성은 물론이고 근력또한 요구되기 때문에 발레 무용수들도 힘이 만만치가 않아서 '''괜히 이들한테 싸움을 걸었다간 나가떨어지는 수가 있다.''' [[극진공수도]]의 창시자 [[최배달]]도 발레 무용수와 싸우지 말라는 말을 남겼을 정도. 거기다가, 발레 기술도 대부분 상당히 어렵다. 그 예시로, 작중 춤 대결에서 마지막 기술로 나온 그량 쥬떼인데 공중에서 다리를 일자로 찢어야 하며 착지할 때 재빨리 다리를 오므려야 하기 때문에 굉장히 많은 연습이 요구된다. 즉 어떻게 보면 굉장히 고증이 잘된 장면.] >마카오: 어무나~죠아라! #[* 원래 "어머나~좋아라!"지만 사실상 이렇게 들린다.] >조마: 우리 커플한테 춤으로 도전하다니, 배짱 한번 두둑한데~? >마카오: 솜씨를[* 몬데그린으로 '성실히'라고도 들린다.] 보여주지. >조마: 우리의 멋진 파 드 두[* 원어론 파 드 되(pas de deux)로 2인무. 특히 고전 발레에서는 주역 남녀 무용수가 듀엣으로 추는 춤을 뜻한다.]를~ >마카오 & 조마: 우후후훗~ >---- >짱구가 춤 대결을 제안하자 >마카오&조마: 피루엣 # >마카오&조마: 아라베스크 # >마카오&조마: 그랑 푸에테 앙투르 낭 # >마카오&조마: 그뢍 쥬테~ # >(원판) >마카오: 싫다 얘, 열불이나 내고. >いやね、かっかしちゃって。 >조마: 아무도 한판 승부라 한 적 없다고. >誰も一回勝負なんて言ってないわよ。 > >(비디오판) >마카오: 아유 챙피해. 잔뜩 화가 나가지고선. >조마: 우린 단판 승부라고 말한 적이 없어요. > >(대원판) >마카오: 어머나. 왜 이렇게 화를 내고 그러셔. >조마: 어차피 한 판 승부라고 정한 것도 아닌데, 뭐. >---- >춤 승부로 짱구 가족이 간신히 이긴 후 중성마녀가 심사 결과를 거부하고 결과를 번복해 짱구와 신형만이 불같이 화를 내자 이에 대한 반응[* 당시 마카오와 조마는 트럼프 카드외 다른 마법을 쓰지 못하는 핸더성 특징 때문에 최대한 싸우지 않는 방법으로 트럼프를 얻어야 했기에 다른 수가 없었다. 만약 싸움을 걸면 당연히 짱구도 트럼프 카드로 대응할텐데 이렇게 되면 당연히 대항할 수단이 딱히 없는 마카오와 조마에게도 좋을 거 하나도 없다.] >(비디오판) >마카오: OK. 이번에는 진짜~ >조마: 못난이 심사위원들이 방해 못할 깨끗한 승부를 하자구용~ >(카드를 꺼낸다) >마카오: 조커 뽑기. >조마: 로 하면 어떨까요? > >(대원판) >마카오: 좋~아. 이번엔 정~말. >조마: 엉터리 심사위원이 방해하지 못하도록 깨끗하고 공정한 승부를 하자고. >마카오 & 조마: 으흠~♥[* 조마가 '''마카오의 아랫도리에서''' 조커 카드를 꺼낸다.] >마카오: '''죠커[* 조커지만 사실상 이렇게 들린다.] 뽑기.''' >조마: 마음에 들어? >마카오: 흐흐흐흠...당신들이 카드를 함부로 사용한 덕분에 승부가 빨리 나겠어. >'''자 그럼 시작할까? 이 세계의 운명을 건 카드놀이를 말이야...'''[* 짱구네 가족이 마법을 쓰기 위해 트럼프를 남발해 카드 장수가 줄었기 때문. 이때 묘하게 음정도 낮아져서 최종보스다운 포스가 난다. 사족으로 마카오의 성우인 유호한은 실제로 [[유희왕 GX|카드게임 애니]]에 [[크로노스 데 메디치|듀얼리스트]]로 출연한바 있어서 해당 시리즈 팬에겐 묘한 느낌을 준다(...).] >조마: 그만 둬, 자식 앞에서 창피하지도 않나?[* 조커 뽑기 중 신형만과 봉미선이 [[노하라 신노스케|아들]] 앞에서 말 싸움을 하자 조마가 날린 대사. 그 말 끝나자마자 조마는 또 한 쌍을 버리는데 성공해 짱구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짱구는 별 말씀을 다하신다고 쑥스러워 한다. 이후 다 털고 나서 추가로 말한 "다 꼬마 네 덕분이야"를 보면 아무래도 조마는 고르는 족족 터는 데 성공한 모양. 이때 짱구는 조마가 하는 말에 동의했다. 아빠는 그런 짱구에게 누구 편이냐고 따지지만 사실 짱구가 이러는 건 무리가 아닌 것이 세계의 운명을 건 대결을 하는 와중에 부부싸움을 하는 것, 그것도 자식 앞에서 하는 것이 추태이다. 적인 조마가 지적할 정도였으니 말 다한 셈.] >조마: 어머, 그럼 안되지 아저씨.[* 짱구가 아빠에게서 두장의 카드 중 조커를 뽑으려는 순간 카드를 바꿔 친 신형만에게 한 대사.] >마카오: 이러다 날 새겠어. 빨리 뽑아.[* 후술한 도둑잡기에서 [[노하라 히로시|신형만]]이 마카오의 카드 두 장 중 어느 것을 고를 지 고민하고 있을 때 한 말. '''정말로 동 틀 때까지 생각만 하고 있었기에''' 턴을 기다리고 있던 마카오의 지적은 당연했다. 이때 카드를 뽑은 신형만을 향해 마카오가 카드 사이로 씩 하고 웃는데, 이유는 서술했듯 뭘 선택해도 자신이 이긴 게임이었기 때문이다.] >조마: 어머나~ 언제 규칙이 바뀌었을까? >마카오: 난 들은 적 없는데.[* 도둑 잡기에 진 짱구네 가족이 조커를 뽑았으니 우리가 이겼다며 도망치려하자 짱구네 가족을 가로막으며 한 대사.] [youtube(EVk_KWTF1ZE)] >“あそこにジョーカーを持って行くつもりよ.” >(거기에 조커를 들고 갈 생각이야!) >“そんなの許せないわ.” >(그런 건 용납할 수 없어!) >---- >원작 [youtube(Fr7BcTa30FU)] >'''마카오ㆍ조마: 거기 서~!''' >'''마카오: 조커를 들고 꼭대기로 간다!''' # >'''조마: 그건 용서할 수 없어!''' # >---- >대원판 >'''이거어어얼!'''[* 신형만의 명함을 조커 카드인 줄 알고 잡았다가 명함인 걸 알고 갈갈이 찢어버리면서 한 대사다. 원판은 '''키이이이익!!''' 정도로 단순한 비명소리다.] >'''[[유언/동양 창작물/만화, 애니메이션|마카오: 죠오마아~!!!]] #[br][[유언/동양 창작물/만화, 애니메이션|조마: 마카오오~!]]''' # >'''[[폭☆8|풔흥♂]]''' #[* 대원 더빙판 한정으로 조마와 마카오가 사라질 때 성우들이 애드리브로 외친 의성어. 일본판에는 없는 대사로, 마지막 순간까지 캐릭터성을 찰지게 살려낸 성우들의 열정과 센스가 돋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