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피아42/공략/12인 (문단 편집) ==== 마술사 ==== 첫날 트릭은 좋지 않다는 보편적인 인식과는 다르게, 12인 게임에서는 '''첫날 트릭하는 것이 시민 승리에 아주 유리하다.''' 예전에는 단순히 시민을 트릭 할 수 있다는 이유로 비매너로 취급 되었지만, 시민 승리에 도움이 되는 중요한 전술 중 하나이다. 다만 마술사 플레이와 더불어 게임 플레이가 숙련되어 논리적 추리가 빠른 숙련된 유저에게 추천되는 방법이다. 논리적 연결고리를 만들어 놓고 추리를 하지 못한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시민 승리에 유리한 것은 먼저 단순한 수학적 이유다. 12인 게임의 경우 마피아 3명, 보조 직업 1명, 교주 1명, 광신도 1명으로 총 6인의 악인이 존재한다. 본인을 제외하면 11인 중 6명, 즉 절반 이상이 악인이다. 그러기 때문에 약 55% 확률로 악인에게 트릭을 걸 수 있다. 두번째는 논리적 연결고리를 생성할 수 있다. 설령 첫날 마피아에게 킬을 당하여 죽어 시민을 트릭한다 하더라도, 추리해야하는 특 수가 하나가 확실히 줄어든다. 도굴꾼이 있다면 도굴 술사까지 특이 2자리 확정이 날 것이다. 12인 게임은 단순 마피아를 추리하는 것을 넘어 특직 추리가 중요한 요소다. 첫트릭으로 시민이 사망하더라도 특수 추리에 큰 논리적 이점을 가져올 수 있다. 만약 영매 직업이 나온 판이라면 트릭 대상의 직업을 알 수 있고 도굴 마술사까지 나와 도굴 특과 영매가 같이 공개한다면, 바로 3자리 특수 직업 자리가 추리된다. 처음 트릭된 대상이 경찰이나 의사인 경우 불리하다는 주장도 존재한다. 하지만 중직도 역시 처음으로 마피아에게 킬을 당할 수 있다. 이 논리대로라면 처음 킬이 중직이 난다면 시민 승리가 불가능해야 할 것이다. 12인 게임에서는 퍼블 중직을 감안해서 플레이해야 하는 것은 아주 기본적인 플레이 요소이다. 첫날 트릭의 단점은, 트릭한 대상이 처음으로 사망하였을 경우 본인의 직업을 인증할 수단이 사라진다. 이 경우 트릭을 하지 않은 척 연기하거나 거짓 마술사가 나온다면 트릭 인증을 유도하는 방법으로도 넘어갈 수 있다. 트릭을 거는 순위는 본인의 실력에 따라 취사선택 할 필요가 있다. 마술사는 고도의 전략이 필요한 직업으로 본인 실력에 맞지 않는 전략을 선택 했다간 트롤 유저로 전락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본인이 마술사에 대한 이해와 12인 게임에 대한 이해가 높다면 첫날 밤에 트릭하는 전략을 선택하는 것이 확률적으로 유리하다. 반면 마술사나 12인 게임의 숙련도가 높지 않다면, 둘째 밤에 트릭하는 것도 유효한 방법이다. 특수 직업 추리에 능숙하지 않는다면, 확실한 대립을 가지는 노트릭 술사라고 연기하는 대상이나 본인 입장 특수 직업 4개를 초과하여 확실히 악인으로 보이는 유저를 트릭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12인 게임에서는 가짜 마술사(맞술사)를 트릭하는 것이 좋은 선택이 아닌 경우가 종종 나올 수 있다. 특수 직업 개수 상 다른 특수 직업이 거짓으로 논리적 판단이 된다면 맞트릭보다는 다른 특수 직업을 트릭하여 거짓 상대 마술사의 트릭 인증 유도를 한다면 악인을 두명 처리할 수 있다. 12인 컬풀 게임이 아닌 일반 방 한정으로 무직 트릭을 거는 것은 아주 좋은 방법이다. 일단 본인이 무직을 트릭할 것이니 직공하라 하면 대부분이 직공을 하게 될 것이고, 그럼에도 끝까지 직공을 안한 사람에게 트릭을 걸면 그 사람이 시민이라도 본인이 욕먹을 일은 아예 없으며, 마술사의 영향으로 많은 이들이 직공을 하게 되고 그럼 바로바로 맞직이 나와서 경찰이나 사립탐정의 조사를 수월하게 해줄 수 있고, 맞직이 없더라면 그 중 군인과 같이 훤히 보일 법한 직업을 의심하면 판이 의외로 쉽게 풀리는 경우도 많다. 마술사는 군인 못지 않게 맞직이 많이 나오는 직업이다. 마술사의 트릭 발동은 공개되지 않기 때문에 교주팀이나 마피아팀이 트릭 당한 척 연기 하기 쉽고, 노트릭 술사라고 하면 쉽게 하루를 넘길 수 있고, 둘쨋날에 자신의 팀원을[* 마피아팀은 같은 마피아팀, 교주는 포교중 한 명.] 트릭했다고 하면 되는데다 본인이 죽었다 하더라도, 트릭 걸었다고 한 팀원이 트릭당한 척 연기만 하면 확을 받는지라 맞술사는 맞군 다음으로 많다. 오히려 방탄이 터지면 모두에게 알려지는데다, 후반으로 가면 무조건적으로 달리는 군인보다 마술사 사칭을 더 선호하는 사람도 많다. 덕분에 믿거 거르는 술사라는 뜻에서 '믿거술'이라는 용어가 생겼으며, 군인과 도굴무직 이후 현재 유일하게 믿고 거르는 직업의 반열에 들어섰다.[* 예언자는 듀얼 한정이다. --믿거예--][* 간혹 믿거탐, 믿거영도 나오는데, 이 둘은 인증 난이도부터가 다르기에 이 용어들은 사실상 쓰이지 않는다.] 마술사에 대해서 알아둬야 할 것은 트릭 사용 후 마술사의 투표권은 '''시민팀 투표권 + 머릿수로 인정된다!'''[* 포교되었다면 교주팀] 포교되었을 경우 절대 교주 + 광신도나 포교된 플레이어에게 트릭을 걸지 않도록 해야 하며, 술사는 누굴 트릭할지, 교주는 누가 포교인지, 혹은 누굴 포교할지도 잘 얘기를 해야한다. ---- * 마술사 4티어 추천 듀얼 능력 || 지박령 || 트릭에 성공해도 성불당하여 산 채로 벙어리가 되는 일을 막아준다. || || 유품 || 자신이 트릭했다는 사실을 확실히 알릴 수 있다. || || 정보원 || 정보력이 없는 마술사의 추리를 도와준다. || || '''조수''' || 한 번 트릭하면 바꿀 수 없어 능력 사용에 신중해야 하는데, '조수'를 보유하면 더욱 안정적으로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 || 투시 || 자신이 트릭한 플레이어가 마피아가 맞는지 알 수 있다.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