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피아42/공략/클래식 (문단 편집) ===== 경찰 ===== 경찰은 마피아의 정체를 직접적으로 까발릴 수 있는, 마피아에게 가장 위협적인 직업이기에 경찰이 시민의 신뢰를 얻는 순간 사실상 패배나 다름없다.[* 다만 이 말도 다소 어폐가 있는 것이, 홀경작이어도 시민팀 자르면 마피아팀이 이긴다. 결국 어떻게 전략을 짤 지는 본인의 선택.] 그래서 대부분 마피아 중 한 명은 경찰이나 자경단원으로 위장해서 진짜 경찰이 마음대로 활개치지 못하도록 막는다. 경찰 위장의 경우, 크게 세 가지 경우로 나눌 수 있다. * 찍노맢 아무나 찍어서 노맢(ㄴㅁ) 즉 마피아가 아니라고 한다. 일반적으로는 아무 시민이나 골라서 하는 편이다. 어필을 잘해서 무난하게 하룻밤을 넘겼다면 다음날도 적당히 노맢을 내면서 상황을 보자. 만약 어필싸움에서 이겨서 진경을 죽여버렸다면 아래의 찍경크로 넘어가거나 동료 마피아에게 노맢을 내주자. * 맞경한테 노맢을 낸 경우 가장 무난한 선택이지만 가끔 진짜 경찰에게 노맢을 내는 경우 상당히 불리해지는데 트롤을 배제하면 마피아가 아닌 시민이 경찰을 사칭하는 경우는 없다시피하기 때문이다. 일단 그래도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우선 상대가 악인이면서 마피아는 아닌 보조직업, 그 중에서도 스파이나 과학자라고 몰아붙이는 방법이 있다. 만약에 쓰리경 판에 본인이 경크를 맞았다면 긁슾[* 스파이가 첫 날에 경찰을 발견하고 진경에게 짭경크를 내서 죽이려는 전략. 스파이와 마피아가 접선하지 못해서 스파이와 마피아 하나가 동시에 경찰을 사칭하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쓰리경 판이 된다.]이나 과학자, 맞경 판이라면 첫접슾[* 스파이가 첫 날에 마피아와 접선한 경우. 조사해도 마피아가 아니라고 나오는 스파이가 중직 중 하나를 맡고 마피아 하나가 특직으로 빠진다. 의사를 사칭하는 것이 당장의 생존에는 유리하지만 후술할 이유를 고려해서 경찰을 나오는 경우가 더 많다.]을 본다고 말하며 '''최대한 상대방의 말 꼬투리를 잡자.''' 조결이 불리한 이상 이쪽이 무고하다고 어필하는 것보단 상대를 직접적으로 공격하는 것이 훨씬 상황을 반전시킬 확률이 높다. 한편, 듀얼판이라면 위선 마피아라고 어필하는 것도 가능하다. 공무원이 등장하면서 위선의 힘이 많이 빠졌지만 그래도 여전히 강력한 특성여서 많은 마피아들이 애용하기에 시민 입장에서는 위선을 배제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이 선택지들을 상황에 맞게 정리해서 '이러이러한 상황들을 모두 고려하고 있다' 라고 친 다음 전술했듯 상대방의 말실수를 물고 늘어지거나 별거 아닌 말을 확대해석해서 시민을 선동하면 역전의 가능성이 생긴다. 만약 일겜이라면 상대가 트롤하는 정치인/마술사/테러리스트다 같은 변명도 가능하다. 일반적으로는 어림도 없는 작전이지만 '''전판에 트롤로 게임이 터졌던 상황에 한해서는''' 상당한 효과를 보인다. 초보방인 경우 무작정 내가 경찰이고 상대는 아니라고 우긴 뒤 시간 단축으로 투표 현장으로 끌고 간 뒤 바로 맞경에 투표를 내면 생각외로 물타기가 잘된다. * 찍경크 아무나 찍어서 혹은 팀을 맢(ㅁ) 즉 마피아라고 한다. 지적당한 시민은 당연히 당신이 사칭인걸 눈치챌테니 초반에 하기보다는 홀경 인증을 받은 뒤에 군인, 마술사, 도굴무직 등, 자신의 능력을 직접 증명할 길이 없는 시민을 몰아붙여 승리를 굳히는 전략으로 많이 쓴다. 만약 첫날 스파이와 접선해 시민 하나만 더 죽이면 게임이 끝나는 상황이라면 첫 날 찍경크를 내는 것도 괜찮다. * 맞경, 맞의한테 찍경크를 낸 경우 맞경 혹은 맞의를 경크낸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다. 그대로 맞직을 몰고 가도 된다. * 특직한테 찍경크를 낸 경우 특직 경크는 상황에 따라서 조금 위험하게 판이 흘러갈 수 있다. 맞경과 맞의가 있는 판에서 특경을 낸 것은 맢이 첫접을 한 판이라고 어필을 해야 하는 판이며 맞경이나 맞의 중 한 명을 무조건 보조로 본다고 해야 하기 때문에 판이 상당히 애매해진다. 하지만 '이 녀석은 확실히 마피아다'라고 말하는 것 자체가 시민들에게 어느정도는 신뢰감을 주기 때문에 해볼만한 도박이다.[* 물론 어디까지나 어필이 좋은 사람 한정이다. 어필도 안 좋으면서 무턱대고 '저 사람은 마피아다'라는 말만 반복하면 그 누구도 믿어주지 않는다.] 설령 의심해서 죽이지 않더라도 다음날 아무 시민이나 죽이면 게임 끝이다. * 팀경크 동료 마피아를 마피아로 몰아가는 팀경크의 경우에는 동료 마피아의 맞직에게 큰 신뢰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둘 중 한 명은 시민으로 볼 수 있게 되기 때문에 마피아들이 불리할 때 종종 쓰인다. 팀 마피아가 너무 어필을 못한다면 미리 경크를 내서 시민팀의 신뢰를 더 얻도록 하는 전략을 세울 수도 있다. 팀경을 낼 때에는 마피아팀들의 눈치가 굉장히 중요해지기 때문에 팀맢이 자신을 경크낸다면 어느정도 어필을 하되 자신이 시민들한테 사형을 당하도록 이끌게 해야 한다. * 도굴경 자신이 도굴꾼이고, 죽은 사람이 경찰이여서 경찰이 됐다고 한다. 찍노맢으로 맞경을 노맢내서 신분확인 시킬 일도 없고, 당장 조결을 내지 않았으니 어필하다가 말실수할 일도 없어진다. 다만 시민 중에 영매가 있는 경우가 변순데, 죽은 사람이 보조고 적당히 눈치가 있다면 '맞다, 내가 경찰이었다'라고 말하면서 오히려 도움이 되는 경우가 있다. 또한 본인이 퇴마를 들고 있거나 죽은 사람이 잠수상태면 영매가 그 사람을 성불할 때 까지 하루를 벌 수 있고[* 이 경우 그날 밤 영매를 쏴서 인증방법을 없애버리고 다음날 말싸움을 계속할 수도 있다. 의사가 눈치가 있다면 확직일 가능성이 높은 영매를 힐해줄 수 있으니 맞경을 쏜 뒤 동료에게 뒤를 맡기고 보조가 낮에 접선가능한 도둑이나 마담이길 기대하는 경우도 있다.] 중퇴를 한다면 아예 인증 방법이 없어지니 어필싸움에서 살아남기 쉬워진다. 반면 잠수도 아니고 시민팀이여서 '나 경찰 아닌데?'라고 증언한다면 어쩔 수 없이 영매를 마피아, 혹은 보조라고 몰아붙여야 한다. 영매 역시 직접적인 인증방법은 없기 때문에 잘만한다면 재판장으로 몰고 갈 수도 있지만, 경찰+영매가 합동으로 몰아붙이기 때문에 어필싸움이 힘들다. 설령 영매가 없더라도 본인이 특직인 도굴꾼을 사칭한 이상 필연적으로 특직이 넘치기 때문에 다른 특직들 중 마피아가 누군지 열심히 추리하는 척 해야하며, 특직들과의 어필에서 밀린다면 오히려 본인이 매달릴 수 있다. 특히 보조직업은 첫접이 아닌 이상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특직으로 나오기 때문에 열심히 몰아붙여서 특직을 잡은 줄 알고 다음날 킬에 성공한 뒤 호기롭게 '보조 나와라 겜 끝내자' 를 외쳤는데 보조가 투표로 죽어있는 황당한 경우도 볼 수 있으니 끝까지 방심하지 말고 계속 주의해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