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막과자 (문단 편집) == 한국의 막과자 == 한국에서 막과자의 이미지는 [[현실은 시궁창|그야말로 시궁창이다.]] 30년이 훨씬 넘은 현재까지도 막과자는 아직도 불량식품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것도 1970~80년대도 아닌 [[2013년]]에 [[4대 사회악]]으로 낙인 찍혀 문방구 판매가 전면 금지되었다. 그 이유는 당시 [[박근혜]]가 후보 시절 공약으로 내세운 4대 사회악 중에 불량식품 규제가 포함되었기 때문이다. 새학기가 시작되고 한 달이 다 돼가던, 2013년 3월 27일에 정부가 불량식품 규제 대책을 처음으로 내놨으며, 관련법을 개정해 2013년 하반기부터 시행할 계획이었지만 문구점 협회와 각종 단체들의 반발로 인해 논란을 빚으면서, 본격 시행까지의 시간이 다소 늦어졌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1704368&plink=OLDURL|#]] 결국 2014년 1월에 정부가 불량식품을 팔 시에 [[형법]]에 따라 처벌을 받도록 하는 강도 높은 처벌책을 내놓으면서 본격적인 규제가 시작되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6675415|#]] 식품공업이 태동하면서 차별화를 시도하였고, 대기업 중심의 제과유통이 자리잡으면서,[* 실제로 80년대만 해도 중소기업 제과회사들의 제품이 많았었다. 물론 대기업에서 출시한 제품의 미투상품들도 수두룩했다.] 이미지가 먹칠된 느낌이 있지만, 일반적으로 [[불량식품]]이라 인식되는 [[아폴로(대한민국 과자)|아폴로]], [[꾀돌이]], [[쫀드기]] 등은 '''식약처의 검사를 제대로 통과한 제품들'''이다.[* 문방구에서 팔던 '불량식품' 중에는 값이 싼 수입산일 뿐인 과자가 많다. 문방구에서 파는 음식=불량식품이라고 누명 쓴 수입과자가 태반.] 언론 등에서 불량식품이라는 단어 사용으로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서 그렇지. 이렇다 보니 이러한 과자들을 통칭할 수 있는 막과자라는 단어가 아예 잊혀진 수준이 되었다. 하도 불량식품이라고 많이 부르다 보니 '추억의 불량식품' 같은 웃지 못할 단어까지 나오기도 한다. 식품인데도 완구성을 가진 제품이 많다는 것도 막과자의 특징이다. 90년대 중반까지 한국에서도 주로 문방구에서 취급했으며, 담배 파이프처럼 생긴 용기 안에 든 분말 과자를 다 먹고 나면 용기로 공 불어 띄우기 놀이를 할 수 있는 "후루룩", 과자 용기가 UFO처럼 생겼으며 용기에서 과자가 나오게 하는 것 자체가 게임이던 "비행접시" 등을 비롯해 수많은 완구형 막과자가 나타났다가 사라져갔다. 좀 평범한 것으로는 그냥 과자 포장 안에 장난감이나 스티커. 만화가 동봉된 제품들도 있었다. 이는 오늘날에도 [[식완]]이란 이름으로 남아 있으며, [[맥도날드]]의 [[해피밀]] 장난감도 그 후손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 밖에 네거리사탕, 후에라무네(휘파람사탕), 피져, 보석반지, 씨씨 등도 있다. 문방구에서 파는 100원, 200원짜리 과자가 불량식품인 경우가 많다. 예전에는 문방구 및 학교 근처 노점상 등에서 번데기, 고둥 등을 팔았고, 분식점이 아님에도 떡볶이, 오뎅 등을 팔았다. 또한, 설탕과 소다로 제조하는 [[달고나]](뽑기, 국자)도 유명했다. 또한, [[쫀드기]] 등은 연탄불에 구워먹기도 했다. 다만, 이 모든 행위 자체가 불법이었고, 제조 자체가 위생과 거리가 먼 상황이라 자주 단속되곤 했다. 빨대 과자 [[아폴로(대한민국 과자)|아폴로]]의 경우 엄연히 [[식품의약품안전처]] 감독 및 허가 하에 제조되므로 불량식품이 아니다. 오죽하면 불량과자로 부르지 말아 달라는 내용이 몇 번이나 [[텔레비전|TV]]에서 방영된 바 있었을 정도. 대중의 인식 때문에 불량식품도 아닌데 종종 검사를 받기까지 했다고 한다. 생산 중단된 기간 동안 아팟치가 그 명맥을 이어갔으며 이후 재생산되며 색채가 화려한 아폴로도 간간히 보인다. 맛은 예전과 다르고 사이즈가 약간 크며, 투명한 빨대모양 플라스틱 용기에 담겨있다. 쫀드기 역시 더 이상 불량식품이 아니게 되었으며, [[2006년]]에는 TV 광고까지 방영했다. 주로 [[개발도상국]]에서 건너온 싸구려 과자들이 이 자리를 대체하고 있다. 알고 보면 조선 시대 이전에도 존재했던 음식들이 불량식품 항목에도 다수 포진해 있다. [[옥춘당]], 호박엿을 비롯한 각종 엿, 약과 등이 이 카테고리에 해당된다. 이런 과자들은 제대로 위생 허가를 받은 공장에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고 소규모 공방이나 가내 수공업에 가까운 형태로 만들어지다 보니 이렇게 분류되는 경우가 많다. 2013년 4대악 척결 정책에 의해 문구점에서 판매할 수 없게끔 되어서 학교 앞 문구점에서 사 먹는건 어렵게 되었다. 잘 찾아보면 아직까지는 파는 곳이 있긴 하지만. 정 사먹고 싶다면 인터넷에서 주문하거나 [[인사동길]]에서 사 먹도록 하자. 혹은 먼 산속 시골 마을에서 [[구멍가게|수퍼마켙 분위기가 나는 가게]]를 찾거나. 물론 학교 앞 문방구에서 부모님 몰래 사 먹어야 묘미인데 그 묘미가 떨어지긴 하겠지만... 근데 말이 그렇지 요즘에도 학교 옆 문구점엔 웬만하면 아주 잘 구비되어있다. 2010년대 들어서는 영세 문방구가 사라지고 대형매장 위주로 재편되면서 수입과자 가게에서 주로 진열되고 있다.[* 동시기부터 문구들은 대형 문구점에서 취급하는 추세이다.] 2020년대 이후로는 무인 아이스크림 매장을 중심으로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